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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기 존중감과 복음!
작성자임성호 쪽지 캡슐 작성일2006-01-20 조회수832 추천수5 반대(0) 신고

"그분께서는 열둘을 세우시고 그들을 사도라 이름하셨다.

 

그들을 당신과 함께 지내게 하시고,

 

그들을 파견하시어 복음을 선포하게 하시며, 

 

마귀들을 쫓아내는 권한을 가지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

 

 

하느님의 일은 시작은 미미하나 그  열매는 엄청나다.

 

사람이 한일이라면 어찌 2000년이 넘게 이어지겠는가?

 

사람이 한일이라면 12명으로 시작된 일이 어찌 수십억이 넘는 사람들이

 

따르겠는가?

 

하느님이 하시는 일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가?

 

사제직, 왕직, 예언직을 물려 받았다는 우리의 모습은 무엇인가?

 

자신을 한번 성찰해 볼 필요가 있다.

 

나는 사도인가?

 

나는 사도의 후손인가?

 

나는 복음을 선포하는가?

 

나는 마귀들을 쫒아내고 있는가?

 

오직 예수님의 힘으로 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마음이 힘들때는 어떻게 하는가?

 

제일 먼저 할일은 침묵하는 것이다.

 

나는 오직 침묵할 뿐이다.

 

 

지극히 작은 일이라도 사랑으로 하는 것이

 

온 세상에 전교하는 것보다 더 큰일이라고

 

예수 성심은 말하신다.(예수 성심의 메시지에서)

 

 

우리는 무소유를 주장한다.

 

그런데 알게 모르게 우리는 인정 받기 원하고, 

 

대접 받기 원하고, 출세 하길 원한다.

 

참으로 무소유의 길은 어려운 길이다.

 

일단 인정 받으려는 유혹, 출세하려는 유혹에 빠지면

 

정말 헤어나기힘들다.

 

더군다나 본인이나 이해 집단의 출세로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 주는 일을 서슴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그런 사람들은 사랑하기 힘들다.

 

그래서 하느님은 늘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신 것인지도 모른다.

 

 

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깨어있는 것이 중요하다. 

 

 

상처주는 사람들에게서 벗어나 있는 것이 중요하다.

 

 

비오 성인 신부님은 "사탄은 묶인 개"와 같다고 하였다.

 

 

일정 거리 이상을 떨어져 있으면 더 이상 어떻게 하질 못한다는

 

얘길 했다.

 

혹시라도 인정받고자하는 마음에서,혹은 이 경쟁 구도의 세속적인 삶에서

 

상처 받은 사람이 있다면 그 대상으로부터

 

 

일정거리 이상 떨어져 있길 바란다.

 

그리고 하느님 안에 머물러는 것이 좋다.

 

하느니은 침묵 속에서 만날 수 있으므로 침묵 속에서 머물러는 것이 좋다.

 

 

침묵 속에서 머물러는 것이 좋다.

 

 

침묵 속에서 머물러는 것이 좋다.

 

 

침묵 속에서 하느님을 만나고, 힘을 얻고 그 침묵의 힘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좋다.

 

 

침묵 속에서 하느님을  만나라!

 

 

모든 것을 아시는 하느님께 모든 소유와 욕심을 봉헌 한 후에

 

침묵 속에서 아주 조그만 일일지라도 사랑으로 하라!

 

굳이 말을 해야 한다면 아주 필요한 말만 하라.

 

예할 것은 예하고, 아니오 할 것은 아니오라고 하라!

 

 

그리고 침묵 속에서 온전히 오늘 하루를 봉헌하라!

 

하느님 성령의 도움으로 사랑과 평화, 자비가 충만하면

 

그 때 비로소 커뮤니케이션을 하라!

 

상처 받은 영혼으로는 하느님을 만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겸손하라! 자신을 낮추고, 자신을 버려라!

 

낮추고 버리는 곳에서 진정으로 예수님을 만난다.

 

하느님의 자비를 만난다.

 

 

마음이 혼란 스러울 때는

 

억지로 이웃의 비위를 맞추지 말라.

 

 

먼저 하느님께로 가라!

 

침묵 속에서 하느님을 만나라!

 

그리고,

 

어떤 경우에도 자기 존중감은 버리질 말라!

 

그리고 아주 작은 일이라도 사랑으로 하라!

 

하느님은 다른 것은 보지 않으신다. 오직 사랑만 보신다.

 

아주 작은 말, 아주 작은 생각, 아주 작은 행동일지라도 사랑으로 하라!

 

하느님 앞에서 죄인인 존재인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자기 존중감을 어떤 경우에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누가 뭐래도, 우리는 하느님 자녀로서 자기 존중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사탄이 공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사람의 자존감을 무너 뜨리는 일이다.

 

자기비하감을 초래하는 그런 공격이 시작되면,  그런 사람과는 거리를 두어라! 

 

사탄이 같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피난처이신 하느님 곁으로 와야 한다.

 

침묵 속에서 하느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한다.

 

자기 비하감이 들 때에는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이며,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분명 오늘도

 

우리에게 행복의 선물을 그저 주심을 믿어라!

 

놀라운 선물이 주어짐을 믿어라!

 

오늘 하루도 원더풀 데이임을 믿기바란다.

 

그리고 놀라운 하느님의 선물이 주어짐을 여전히 확신하는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말기 바란다.

 

 

이것이 자기 존중감을 회복하는 길이고, 마음 속에 어둠을 가져오려는 마귀를

 

쫒아내는 길이다.

 

마음에 빛을 회복하는 길이고, 복음을 마음 속에 준비하는 길이다.

 

어떤 경우라도 자기 존중감을 잃어서는 안된다.

 

하느님 앞에서 밤새 나는 죄인이라고 프란치스코 성인처럼

 

참회하고 눈물을 흘릴지라도

 

결코 하느님의 아들,

 

하느님으로부터 만은 사랑받고 있는 자녀,

 

하느님께서 좋은 것을 주신다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이것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다시 회복하고 부활하여

 

복음을 잘 살수 있는 비결이다.

 

복음을 전하는 일, 늘 기도하고, 늘 기쁘하며, 늘 사랑하기 위해서는

 

자기 존중감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 마음이 힘들 때는 친구를 찾아가라!

 

그냥 친구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질 것이다.

 

가장 좋은 친구 예수님을 찾아가라!

 

침묵 속에서, 혹은 일상 속에서 예수님 같은 사람을,

 

성모님 같은 사람을 찾아가라! 

 

그리하여

 

지극히 작은 일이라도 사랑으로 하는 힘을 얻어라!

 

그리고 자기 존중감을 얻어라!

 

그리고 난 후에 이웃에게 다가가라!

 

내가 하느님을 만나고 나서 힘을 얻고 나서 복음을 전할 일이다.

 

자기 존중감을 갖고 나서 복음을 살일이다.

 

하느님으로부터 사랑받고 있음을 체험하고,

 

그 충만함으로, 그 하느님의 자비하심으로 복음을 전할 일이다.

 

자기 존중감이 충만할 때까지 기다려라!

 

나의 마음 속에 어둠이 없을 때 비로소 복음을 전할 힘이 생기는 것이다.

 

하느님 사랑이충만 할 때 비로소 자기 존중감도 충만해지는 것이다.

 

이웃을 사랑할 힘도 생기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나쁜 기운을 전하는 사람들은 일정거리를 두어야 한다.

 

하느님이주시는 침묵의 힘으로 상대해야한다.

 

하느님이 주시는 침묵의 힘을 통해서 자기 존중감을 회복해야 한다,

 

이 자기 존중감으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

 

어떤 경우에도 자기 존중감을 지켜내야 한다.

 

그것이 복음을 지키는 단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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