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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슴이 찡하다
작성자박규미 쪽지 캡슐 작성일2006-01-20 조회수960 추천수6 반대(0) 신고

+찬미예수

 

 

자기 목숨을 노리는 원수를 죽일 수 있었는데도 (자비를 베풀어)

살려주기란 싶지만은 않다..

상대가 상대인 만큼 아무런 가책없이 무고하게 단죄하거나

억압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는가?

사울의 열등의식은 증오와 죽음,

목숨까지 앗으려는 악이 치닫지만 ,

하느님을 사랑하는 다윗은

선으로 복음을 선포한다.

 

사무엘 상 24. 17    

다윗이 사울에게 이런 사연들을 다 말하고 나자,

사울은 "내 아들 다윗아,이게 정말 네 목소리냐?"하면서 소리 높여 울었다.

 

가슴이 찡하다.

의인이라는 평을 받는 다윗의 뒷모습을 놓치고 싶지않다.

원수를 원수로 갚지않는,

악을 선으로 대하는 군자임을 수행하고싶다.

또 한 인간을 회심에로  이끌 수 있도록

언제라도 님의 사랑을 전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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