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현재 이 순간을 긍정하는 데서 오는 기쁨!
작성자임성호 쪽지 캡슐 작성일2006-01-23 조회수608 추천수1 반대(0) 신고

그때에 22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율법 학자들이, “예수는 베엘제불이 들렸다.”고도 하고, “예수는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고도 하였다.
23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부르셔서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떻게 사탄이 사탄을 쫓아낼 수 있느냐? 24 한 나라가 갈라서면 그 나라는 버티어 내지 못한다.
25 한 집안이 갈라서면 그 집안은 버티어 내지 못할 것이다. 26 사탄도 자신을 거슬러 일어나 갈라서면 버티어 내지 못하고 끝장이 난다. 27 먼저 힘센 자를 묶어 놓지 않고서는, 아무도 그 힘센 자의 집에 들어가 재물을 털 수 없다. 묶어 놓은 뒤에야 그 집을 털 수 있다.
2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들이 짓는 모든 죄와 그들이 신성을 모독하는 어떠한 말도 용서받을 것이다. 29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용서를 받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매이게 된다.” 30 이 말씀을 하신 것은 사람들이 “예수는 더러운 영이 들렸다.”고 말하였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짓는 모든 죄와 그들이 신성을 모독하는 어떠한 말도 용서받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용서를 받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매이게 된다.

 

 

이 세상의 많은죄들이 용서 받을 수 있다. 단,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용서

 

받지 못한다는 말씀이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나약하고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이런 저러 죄를 지을 수가 있다. 그러나, 하느님의 영을 모독하는 죄를 지어서는

 

안된다. 성령을 모욕하면 영원히 용서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성령은 어떤 영이신가?

 

 

태초부터 계셨던 하느님의 영으로, 예수님을 이 세상에 나게 하신 분이시다.

 

모든 세상 만물에 생명을 불어 넣는 분이시며, 예수님께서 돌아 가신 후에

 

보내주신 복음 전파의 협조자이시다.

 

가장 고귀하고 거룩한 하느님의 영을 모욕하는 죄는 용서 받지 못한다.

 

예수님보고 더러운 영이 들렸다는 말은 성령을 보고 악령이라고 모욕한 죄이며,

 

이는 용서 될 수 없는 것이 하늘나라의 법이라는 말씀이시다.

 

원수까지도 용서하라고 하신 예수님이시지만, 하느님의 영, 성령에 대한

 

모욕만큼은 용서 받을 수 없다고 하신 것이다.

 

그만큼 성령에 대한 모욕은 중한 죄이기 때문이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 기쁨, 평화, 친절, 인내, 선행, 진 실, 온유, 절제이다.

 

이러한 열매를 맺는 성령에 대하여 우리는 감사해야 한다.

 

하늘나라는 바로 이러한 열매가 풍성한 나라이며, 우리도 이러한 열매를

 

지상에 살 때 맺어야 하늘나라에 갈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랑과 평화와 기쁨의 씨앗을 뿌려야 한다.

 

콩 심은데 콩이 나지 않는가?

 

콩심은데 팥이 날 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의 삶이 비록 불완전하고 실수가 많다 하더라도

 

성령을 모욕하는 삶을 살아서야 되겠는가?

 

오히려, 우리의 하루 하루 삶이

 

사랑과 평화와 기쁨을 심는 활동이 될 때

 

성령께서는 기뻐하시고 우리의 활동을 더욱 도와 주시지 않겠는가?

 

우리가 비록 죄인이지만, 성령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할 때에

 

우리의 죄도 용서 받지 않겠는가?

 

그리고 그 기쁨은 어디서 오는가?

 

그리고 우리의 기쁨도 우리가 바로 현재의 이 순간을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는 데서

 

온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명심해야 하지 않겠는가?

 

어떤 상황이더라도

 

현재 이순간을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고,

 

그 받아들임에서오는  영원한 기쁨을 마음 속에 간직하자!

 

성령께서도 기뻐하시도록...

 

오늘 하루도 현재 이 순간 순간을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면서

 

기쁘고 행복한 하루가 되도록 하자!

 

행복은 선택이다.

 

그러니 여기 이 순간을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는 데서 행복이 시작된다.

 

모든 주어지는 상황들을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면서 생겨나는 기쁨을

 

이웃과 나누면서 성령을 기쁘게 해 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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