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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의 가족이 되는 길! (마늘이주!)
작성자임성호 쪽지 캡슐 작성일2006-01-24 조회수596 추천수1 반대(0) 신고

31 그때에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왔다. 그들은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님을 불렀다. 32 그분 둘레에는 군중이 앉아 있었는데, 사람들이 예수님께 “보십시오,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스승님을 찾고 계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3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누가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냐?” 하고 반문하셨다. 34 그리고 당신 주위에 앉은 사람들을 둘러보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35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바로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하느님이 뜻이 무엇인가? 하느님은 사랑이시니 하느님의 뜻도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이시다.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서로 상대가 원하는 것을 해 주는 것이다.

 

남을 위한 삶이다. 나에게 해 주었으면 하는 것을 해 주는 것, 이것이 바로 사랑이다.

 

 

나에게 해주었으면 하는 것을 해 주는 사람이 바로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나에게 해 주었으면 하는 것이 무엇일까?

 

 

바로 내가 말할 때 경청해 주었으면, 나의 의견을 존중해 주었으면, 나를 무시하지

 

말았으면, 나를 인정해 주었으면, 나를 밝게 대해 주었으면, 나를 따뜻하게 대해 주

 

으면, 나에게 호의를 느끼게 해 주었으면, 나를 편하게 대했으면, 나에게 사랑의

 

을  보내 주었으면, 나에게 부드럽게 대해 주었으면, 나에게 자비롭게 대해

 

주었으면, 나에게 적의를 품지 말았으면, 나에게 우정으로 대해 주었으면, 나에게

 

온기로 대해 주었으면, 나에게 다정하게 대해 주었으면, 나에게 친절하게 대해 주었

 

으면, 나에게 선으로 대해 주었으면, 나에게 예의를 갖추어 대해 주었으면,

 

나에게 진지하고 성실하게 대해 주었으면, 나에게 매너를 지켜 주었으면.....

 

이 모든 것을 내 가족, 내 형제, 내  이웃도 그렇게 해 주길 원하고 있다.

 

 

오늘 내 주변의 이웃이 원하는 것을 이웃에게 해줄 때, 우리도 예수님의 가족이

 

되는 것이다.

 

내 이웃이 원하는 것, 그것은 바로 한 마디로 사랑이다.

 

사랑 받기 원하는 것이다.

 

 

그리고그 사랑은 다양한 모습이다.

 

인정 받기 원하는 것이다. 관심받기 원하는 것이다.

 

자유롭기 원하는 것이다. 해방 되길 원하는 것이다. 

 

간섭받지 않길 원하는 것이다.

 

존중받길 원하는 것이다.

 

한 마디로 소중한 존재로 대해지길 바라는 것이다.

 

그러니, 만나는 모든 사람을 소중하게 대하는 것,

 

만나는 모든 사람을 호의적으로 대하는 것이다.

 

만나는 모든 사람을 좋아하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이것이 가능한가?

 

모든 만남은 축복임을 알고, 만나는 모든 사람을 자비로운 마음으로 대하는

 

것이다.

 

모든 죽어가는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것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 마음을

 

하느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우는 것이다. 하느님의 사랑이 가득찰 때,

 

그 사랑이 흘러 넘쳐 이웃도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하느님 사랑이 가득차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낮추는 것이다.

 

 

나 자신을 낮추고, 나를 비울 때 내 마음에 하느님의 사랑이

 

차기 시작하는 것이다. 나를 비우는  것은 바로 무소유의 마음이다.

 

나를 버리려하고, 소유하지 않으려 하고, 그러면서 나 자신을 자유케 하는 것,

 

내가 자유로워 질 때, 남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진정 남을 편안하게 대할 수 있는 것이다. 남을 소중하게 여길 수 있는 것이다.

 

 

남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행복할 때, 진정 남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것이다.

 

내가 가진것을 나워 주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것이든, 아니든...

 

 

그래서우리는 행복을 선택해야 한다. 의식적으로 편안한 것을 선택해야 한다.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나가야 한다.

 

우리의 마음이 행복으로 가득차기 위해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을

 

선택해야 한다.   

 

 

인생에서 매일 매일 놀라운 하느님의 선물과 좋은 일이 일어남을 믿어야 한다.

 

믿는 대로 이루어 지리라 하지 않았는가?

 

 

늘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오는 이웃을 이해하고 그 사람들의 마음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모두 다 사랑을 원하고 있는 그 마음을...

 

 

오늘 하루도 원더 풀 데이임을 믿고, 하느님의 놀라운 선물을 기다리며,

 

자신의 소유욕을 내려놓는 下心으로 하느님의 사랑이우리 마음 속에 가득차

 

모든 죽어가는 생명을 사랑하는 측은지심의 마음으로 자비로운 마음으로 부드럽게

 

만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여 예수님의 가족이 되자.

 

예수님의 형제가  되고, 누이가 되고, 어머니가 되자! 

 

하느님 성령의 도우심으로 자비로운 마음을 먹자!

 

자비로운 마음먹기로 전혀 새로운 차원의 삶을 살자!

 

나 자신의 마음을 먼저 자비로운 마음으로 변화시키자!

 

하느님의 자비로 마음을 채우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낮추자.

 

나 자신을 비우자.

 

텅빈 충만 속에 온 우주를 채우자.

 

이웃 속에 들어있는 예수님을 보자!

 

이웃이 바로 예수님이고, 하느님임을 보자!

 

나를 낮추거나, 아니면 이웃을 높여라!

 

나의 마음을 무소유로 깨끗하게 만들라!

 

나의 마음을 가난하게 만들라!

 

 

나의 마음을 무소유로 만드는 좋은 방법이 있다.

 

 

모든 사람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기를 원한다.

 

그러니, 아주 쉬운 황금률 실천 방법은

 

나의 마음을 비우고,

 

나의 마음을 주는 마음으로 만들라!

 

마음을 비우고 이성적 의지로 늘 이웃에게 주는 것!(마늘이주!)

 

이것이 바로 지속적으로 나의 마음을 무소유로 만들고,

 

이웃 사랑과 하느님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이다.

 

예수님의 가족이 되는 비결이다.

 

나누고, 베풀고, 주는 것, 이것이 예수님의 형제가 되고,

 

누이가 되고, 어머니가 되는 비결이다.

 

주는 것이 바로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것이다.

 

나의 감정 상태와 관계없이 나의 의지로 이웃에게 주는 것,

 

그럼으로 무소유의 마음이 되고,

 

이것이 지속적으로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비결이고,

 

그 하느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감동시킬 수가 있는 것이다. 

 

 

이것이 이웃을 사랑하는 길이다. 예수님의 가족이 되는 길이다.

 

하늘나라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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