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

사도 바울의 개종 축일을 맞으며,

믿지않는 모든이들이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되기를 바라며

오늘 제가 하는 일의 땀 수만큼 저와 죄인들의 회개를 통하여

우리 주님은 당신의 자녀들의 사랑안에서 찬미와 영광을 받으소서,아멘.

마르코 16 .15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복음을 이웃에게 전하는 사명을

어떻게 이행하고 있는지를 들여다 보고

열심한 맘으로 님께 사랑을 드리고자 한다.

머리에 담긴 지식은 너무 부족함을 느낀다.

이웃을 찾아 나서는 일은 또한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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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송 봉모신부님의 강의(테이프)를  들어서 깨닫게 된

이 방법은 지금도 가장 선호하며

실천하기에 힘을 쓰고있다.

그냥 아무일도 하지 않는 것같이

조용히 사는 것 자체를 님께 온통 봉헌하며

님께 모든 일의 첫자리를 드리며

자주 사랑을 속삭이며

님께 항상 여쭙고 일을 기쁘게 행하며 

일어난 삶의 고통을,

너무 안락함보다 즐겨 감사하며

이웃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여 나누며

도울 수 있을 때 기쁜 맘으로 행한다.

항상 기도하며 주어진 일상을 적극적으로 사는 것이다.

그리고 공부하는 것도 쓰는것도 잊지않고

좋고, 아름답고, 고상한 것도 잃지 않고

크게 웃으며,또  미소와 함께 살아내는 것이다.

사랑하는 님께 끈임없이 사랑을 고백하면서...

님께서 나를 창조하신 기쁨을 누리시기를 소망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