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도대체 이분이 누구시기에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01-28 조회수660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3주간 토요일
2006년 1월 28일

☆ 성 토마스 데 아퀴노 사제 학자 기념일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잠잠해져라. 조용히 하여라!" 는
한마디 말씀으로 호수에 이는 거센 돌풍을
잠재우십니다.

복음 환호송 < 요한 3, 16 >
◎ 알렐루야.
○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당신 외아들을 내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 도대체 이분이 누구시기에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 >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 35 - 41
그날 저녁이 되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호수 저쪽으로 건너가자." 하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그들이 군중을 남겨 둔 채,
배에 타고 계신 예수님을 그대로 모시고 갔는데,
다른 배들도 그분을 뒤따랐다.
그때에 거센 돌풍이 일어 물결이 배 안으로 들이쳐서,
물이 배에 거의 가득 차게 되었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고 계셨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깨우며,
"스승님, 저희가 죽게 되었는데도 걱정되지 않으십니까?"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깨어나시어 바람을 꾸짖으시고 호수더러,
"잠잠해져라. 조용하여라!" 하시니 바람이 멎고 아주 고요해졌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왜 겁을 내느냐?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큰 두려움에 사로잡혀 서로 말하였다.
"도대체 이분이 누구시기에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35

섣달 그믐달 !

조상님들과
후손이 하나 되어
가정 작은 방주
어기 영 차
노를 저어

그믐달이
초승달로
옮겨 타듯이
오늘과 내일 사이
그 은총 쏟으소서

밤 바다 지나
태양 떠오르는
동녘 하늘가에
닻 내리게
한 말씀만 하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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