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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작성자박규미 쪽지 캡슐 작성일2006-01-28 조회수731 추천수2 반대(0) 신고

+찬미예수

 

"도대체 이 분이 누구시기에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

                             마르코 4.41

 

 

 

큰 권능에 두려움으로 떨고 있는 이 제자들에게

평화롭고 고요함 속에 뱃고물을 베고 주무시는

사랑의 님께서는 무엇을 깨닫게 해주고자 원하실까?

 

 

잠시만이라도 좋으니 님을 닮아 내 맘 고요하고 싶다.

침묵 중에 님을 만나는 기쁨을 누리고픈 간절한 열망이 일어난다.

이내 분심은 소란스러이 님을 흔들어 깨우고

믿음 약한 내 모습은 절망한다.

왜 이다지도 무지할까?

왜 이다지도 님을 몰라 허덕일까?

나를 나자신이 더욱 깊이 알지 못하는걸까?

님이 얼마나 사랑하고 싶어 내 맘 깊은 곳에 매양 계신걸.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전지 전능하신 하느님의 아들,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왜 자주 잊는지.... 

끈임없이 님을 경애하며 찬미, 찬양을 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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