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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과의 만남
작성자정복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02-06 조회수893 추천수4 반대(0) 신고
2월 6일 연중 5주간 월요일   성 바오로 미키와 동료 순교자 기념일
 
  마르 6,53-56
 
                       ''''''''모든 병의 치유는
             주님과의 만남에서부터 시작됩니다''''''''
 
 
 53예수님과 제자들은 호수를 건너 겐네사렛 땅에 이르러 배를 대었습니다.
 
54그들이 배에서 내리자 사람들은 곧 예수님을 알아보고, 55그 지방을 두루 뛰어다니며 병든 이들을 들것에 눕혀, 그분께서 계신다는 곳마다 데려오기 시작하였습니다.
 
56그리하여 마을이든 고을이든 촌락이든 예수님께서 들어가기만 하시면, 장터에 병자들을 데려다 놓고 그 옷자락 술에 그들이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일행이 배에서 내리시자 사람들은 이내 예수님을 알아보고 그 근처 온 지방을 따라다닙니다. 병자들을 들것에 눕혀 가지고 예수님이 계신 곳으로 데려옵니다.
마을이나 도시나 농촌이나 상관없습니다.
 
 
 예수님이 계신는 곳이면 그곳이 장터라 할지라도 병자를 데려다 놓고 그 옷자락 술에 손이라도 대게 해 달라고 청합니다.
 
 
 근처 온 지방을 뛰어다니고, 병자를 들것에눕혀 어떠한 곳이든 데려오고, 옷자락 술에 손이라도 대게 해주십사고 간청하는 이들, 이들을 대하는 예수님의 마음이 어떠하셨을까?
 
 
 가득찬 연민의 정으로 가슴 아프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달려드는 그들에게 몸을 맡기십니다. 그러므로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라고 오늘 복음 말씀은 전합니다.
 
 
 모든 병의 치유는 주님과의 만남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주님은 우리 생명의 근원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주님께서는 달려드는 나를 향해 당신의 몸을 만지도록 가까이 대 주십니다.
 
 
 아니 몸과 피를 먹고 마시라고 당신 전체를 나에게 주십니다.
 
 
 그 주님을 가슴으로 안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홍성만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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