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전통과 복음
작성자임연빈 쪽지 캡슐 작성일2006-02-07 조회수679 추천수3 반대(0) 신고

모세의 계명중 아버지와 어머니를 곤경하여라
그리고 아버지나 어머니를 욕하는 자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 는 계명
을 저버리고 제가 드릴 공양은 코르반 곧, 하느님께 바치는 예물입니다.
에대한 구절이 어려워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시 천천히 읽고 묵상을 해보니

공양은 코르반 이라는 전통에 얽매여서 즉, 부모님께 드려야 할 것을 하느님께
바치는 예물 이라면서 부모님께 해드리지 못하게 하느님의 계명을 막는 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느님께 바치는 예물(전통)이 말씀보다 더 중요하게 느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시대의 전통을 잘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공양을 모두 예물로 받쳤었나 봅니다.

현대의 삶을 살면서 이처럼 전통이 말씀인듯 으로 인해 잘못 알고 무의식적인 행동을 할 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위의 구절을 통해
부모님을 통해서도 하느님을 만날 수 있겠다 라고 느껴 졌습니다.

 

전통과 말씀을 구별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주님 저에게 올바를 말씀을 들을 수 있게 해주소서

저는 그리스도의 은총만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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