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

먼저 자녀들에게 배불리 먹여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스승 예수.

어쩐지 의아스럽게 느껴집니다.

아마도 이 여인의 믿음과 겸손을 드러내시어

당신 자녀들에게 경각심을 주시는 것이 아닐까싶습니다.

참으로 이 여인은 이교도인이지만 겸손하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엿보입니다.

어느 다른 종교인이 당신에게 강아지라고 말했다면,

어떤 반응이 당신의 맘 안에 일어 날까요?

여기 이 여인의 처사는

너무나 매력이 넘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스승예수를 따르는 우리들은 적어도

이런 멋이 있고

여유만만하고 

매력있는 겸손과 믿음이 수양되어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 여인의 청을 들어주신

자비와 사랑의 주님께서는

영원 무궁토록 찬미와 영광을 받으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