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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날 우리의 " 에파타" ! (사기평씨)
작성자임성호 쪽지 캡슐 작성일2006-02-10 조회수785 추천수2 반대(0) 신고

그때에 31 예수님께서 티로 지역을 떠나 시돈을 거쳐, 데카폴리스 지역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갈릴래아 호수로 돌아오셨다.
32 그러자 사람들이 귀먹고 말 더듬는 이를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그에게 손을 얹어 주십사고 청하였다. 33 예수님께서는 그를 군중에게서 따로 데리고 나가셔서, 당신 손가락을 그의 두 귀에 넣으셨다가 침을 발라 그의 혀에 손을 대셨다. 34 그러고 나서 하늘을 우러러 한숨을 내쉬신 다음, 그에게 “에파타!” 곧 “열려라!” 하고 말씀하셨다. 35 그러자 곧바로 그의 귀가 열리고 묶인 혀가 풀려서 말을 제대로 하게 되었다.
36 예수님께서는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들에게 분부하셨다. 그러나 그렇게 분부하실수록 그들은 더욱더 널리 알렸다.
37 사람들은 더할 나위 없이 놀라서 말하였다. “저분이
하신 일은 모두 훌륭하다.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못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시는구나.”

 

에파타!

 

열려라!

 

열린 마음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열린 마음이라는 베르그송이라는 학자가 말한 것이다.

 

일체 유심조라는 말이 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마음이 만든 것이라는 말이 있다.

 

전쟁은 인간의마음에서 시작하므로 평화의 구축도 인간의 마음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국제사회인 유네스코의 헌장 전문에 60년전 세계의 석학들이 만든 것으로

 

불교에서 얘기하는 일체유심조와도 일맥상통하는 내용이다.

 

 

까르마라는 말이 있다.

 

불교에서 얘기하는 업이다. 자기가 뿌린 씨앗대로 거둔다는 말이다.

 

콩팥이론이라는 말이 있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이 난다는 뜻이다.

 

사랑, 기쁨, 평화의 씨를 심으면, 사랑, 기쁨, 평화의 열매를 맺을 것이다.

 

 

예수님께서 기적의 힘이 나가는 것을 아시고 "누가 내 옷을 만졌느냐"고

 

하셨던 것은 믿음을 가진 사람은 예수님을 만났을  때 자동적으로 당신

 

기적의 힘이 소통되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마치 9번 틀면 KBS가 나오고, 11번 틀면  MBC가 나오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9번에는 이미 안방까지 그 관련 프로그램이 와 있는 것이다.

 

11번도 안방까지 와 있기는 마찬가지이다.

 

단지 우리가 할 일은 선택하고 리모콘을 누르는 일이다.

 

하느님과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이미 하느님께서는 우리 마음 속 깊은 곳에 와 계신다.

 

우리가 하느님과 소통하려면, 선택하고 리모콘을 누르는 일이다.

 

무엇을 선택하는가?

 

굉장히 쉽다.

 

마음 속에서 하느님과 연결될 수 있는 생각, 말, 행동을 선택하는 것이다.

 

아주 간단히 말하면,

 

사랑의 생각, 사랑의 말, 사랑의 행동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뿐이다.

 

그 다음에는 하느님께 서 다 알아서 해 주신다.

 

당신께 채널을 맞추는 순간부터 하느님께서는 당신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신

 

모든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시는 것이다.

 

매일 매일이 놀라운 원더풀 데이이고, 놀라운 하느님의 선물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다.

 

하늘나라의 창고가 열리면서 기적의 선물이 쏟아지는 것이다. 

 

 

그 기적의 선물에는 놀라운 치유의 능력도 있는 것이다.

 

그 모든 선물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단지 우리는 사랑, 기쁨, 평화의 씨를 마음에 뿌리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사람들에게도 사랑, 기쁨, 평화의 씨를 전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 사람이 누구건 상관없다.

 

나와 어떤 관계가 있든지 간에

 

내가 사랑, 기쁨, 평화의 씨를 뿌리는 순간 모든 관계는 새롭게 구성된다.

 

이것은 한 순간의 생각이 아니다.

 

서양의 유명한 학자가 한 말이다.

 

당신이 순간 순간 새로운 메시지를 던지는 순간

 

바로 그 순간에 새로운 구조가 만들어 진다고 하였다.

 

 

새로운 관계가 형성되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가 할 일은 오직 사랑, 기쁨, 평화의 메시지를 던지는 것일 뿐이다.

 

그 상대방이 누구건 간에, 그 대상이 누구건 간에...

 

 

그 순간  "에파타"하고 모든 관계에 소통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열린 관계가 되는 것이다.

 

열린 마음이 되는 것이다.

 

 

열린 행복이 전개되는 것이다.

 

열린 소통이 되는 것이다.

 

 

이 소통을 통해서 오직 사랑, 기쁨, 평화의 씨앗만 뿌리면 되는 것이다.

 

정말 아주 쉽고 간단하다.

 

 

 

언제나 이웃을 만나면 사랑과 기쁨과 평화를 전하면 되는 것이다.

 

내가 할 일은 오직 이웃을 사랑하고, 이웃에게 기쁨을 주고, 이웃에게

 

평화를 주려는 마음만 가지면 된다.

 

사랑의 마음, 기쁨의 마음, 평화의 마음을 먹는 것이다.

 

사랑과 기쁨, 평화을 주려는 마음을 먹는 일 뿐이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실려고 놀라운 선물을 무궁무진하게

 

주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오직 랑과 쁨과 화의 릴 뿐이다.  (사기평씨!)

 

불교의 선에서 말하는 깨달음의 최고 상태인

 

오직 그러할 뿐인 것이다.

 

오직 전할 뿐인 것이다.

 

오직 사랑을 전할 뿐인 것이다.

 

오직 기쁨을 전할 뿐인 것이다.

 

오직 평화를 전할 뿐인 것이다.

 

 

오직 사랑과 기쁨과 평화의 씨를 뿌릴 뿐인 것이다.

 

오직 사랑의 씨앗, 기쁨의 씨앗, 평화의 씨앗을 뿌릴 뿐인 것이다.

 

 

 

사실 우리의 생명의 본질도 사랑의 씨앗, 기쁨의 씨앗, 평화의 씨앗이 아닌가?

 

 

우리 생명 속에는 사랑의 DNA, 기쁨의 DNA, 평화의 DNA가 유전인자로

 

우리의 본성 내면에 타고나면서부터 있는 것이다.

 

 

그러니우리 모든 사람들은 사랑과 기쁨과 평화를 보면 행복해지는 것이다.

 

사랑, 기쁨, 평화 - 이는 우리의 유전인자와 소통하기 때문이다.  

 

 

바로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서로 기쁨을 주고, 이웃과 서로 평화를

 

주고 받도록 창조되었다는 것이다.

 

왜냐?

 

하느님 아버지의 DNA 유전인자가 우리에게 전해진 것이 바로 사랑이고 평화이며

 

기쁨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랑과 평화와 기쁨을 전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그일을 하지 않으면 불편해진다.

 

 

우리의 유전인자와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사랑과 평화와 기쁨의 씨를 뿌릴 뿐인 것이다.

 

 

바로 이것이 바로 오늘날 우리의 "에파타"인 것이다.

 

 

사랑의 하느님, 평화의 하느님, 기쁨의 하느님을 드러낼 뿐인 것이다.

 

 

내가 할일은 오직 씨를 뿌릴 뿐인 것이다.

 

사랑과 평화와 기쁨의 씨를 뿌릴 뿐인 것이다.

 

나머지는 자연 스럽게 그냥 살아갈 뿐인 것이다.

 

만나는 모든 사람을 소중히 대하면서...

 

만나는 모든 사람을 존경하면서...

 

만나는 모든 사람을 좋아하면서...

 

만나는 모든 사람을 측은히 여기면서...

 

만나는 모든 사람을 하느님의 자비심으로 대하면서...

 

만나는 모든 사람을 높혀 주면서...

 

만나는 모든 사람을 부드럽게 온유하게 대하면서...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언제 어디서든 매너를 지키면서...

 

누구를 만나더라도 나의 마음을 지키면서...

 

누구를 만나더라도 지혜롭게 대하면서...

 

누구를 만나더라도 겸손하게 자신은 낮추고 남은 높이면서...

 

누구에게나 열린 마음으로 대하면서...

 

누구의 얘기도 잘 들으면서...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남을 위한 삶을 살면서...

 

 

나머지는 하느님과 예수님께서 성령을 통해서 다 이루어 주심을 믿으면서...

 

 

"에파타!"

 

우리 마음도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마음이 열리면서 세상이 아름답게 보인다.

 

아주 쉽다.

 

 

 

만나는 모든 이에게 언제나 하느님의 사랑과 하느님의기쁨과

 

하느님의 평화를 전하는 나의 모습이 보인다.

 

 

사랑과 평화와 기쁨을 뿌리는 나의 모습이 보인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의 에파타이다.

 

 

랑과 쁨과 화의 를 뿌릴 뿐인 것이다.(사기평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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