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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 치유는 어쩌면
작성자박규미 쪽지 캡슐 작성일2006-02-10 조회수658 추천수6 반대(0) 신고

+찬미예수

 

공간 복음 중에 마르코 복음사는

스승예수께서 더욱 생동감이 넘치는 활동을

드러내시는 것같다.

 

가시는 곳마다 군중들의 무리가 따랐고

이어서 기적을 행하셨다.

 

오늘 복음에서도  사람들이 귀먹고 말을 더듬는 이를

예수께 데려와서 치유하여 주시기를 청하였다.

스승예수께서는 당신의 두 손가락을 쓰시므로

하느님의 권능과 창조주이심을 드러내시며

침을 발라 주시므로 애뜻한 사랑과 자비를 느낄 수가 있었다.

원래 듣지 못하면 말을 할 수 없지 않는가?

귀가 열려 듣게 하시고 또 말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치유해 주셨던 것이다.

사랑 깊은 님의 손길을 느끼며 조용히

눈을 감고 감사를 드린다.

이 치유는 어쩌면 내가 아니 우리 모두가  받아야 할 것이며

듣는 귀가 있어도 듣지 않고 또 듣지 못하는 때가

너무 많기 때문에 절망을 하기도 했었던 기억이 난다.

"열려라" 하시며 훌륭하게 치유하신 스승예수여,

저희들에게도 은총을 베풀어 주시어 당신 말씀 듣게하시고

자유로이 님의 뜻을 따르게 하시어

찬미와 영광을 영원 무궁토록 받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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