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시** 사랑
작성자이재복 쪽지 캡슐 작성일2006-02-11 조회수542 추천수2 반대(0) 신고


      사랑 詩 이재복 그대를 사랑 한다는 것이 이처럼 기쁨일줄이야 그리움이 피 마르는 가난이고 가슴 울렁이게하는 행복임도 몰랐습니다 하루를 기다린다는 것 기다림 만큼 행복을 모으는 것일줄을 늦게 배워 가는거라서 가슴 가득 쌓아두는거라서 참고 참고 기다리지요 때없이 찾아가는 것이 사랑을 강요하는 것이라서 조바심 누르며 넉넉하게 백년쯤 기다린다는 인내를 키워 가려다가 벼개에 얼굴 묻고 가슴 곤두박질도 하며 그리움 와르르 쏟고는 합니다 하루를 사랑한다는 것이 꽃을 접기위해 색종이를 베어내듯 가슴 베어내는 안타까움 이기에 베어지는 아픔까지 아껴야 하는 것이라서 신 새벽부터 기다림을 그려 갑니다 무한의 생명 숨쉬는 사랑의 아름다움으로 가슴가득 소중함으로
      
            (음원/글로리아합창단편지지*배경/시향의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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