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들은 배불리 먹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02-11 조회수662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5주간 토요일 ( 세계 병자의 날 )
2006년 2월 11일

☆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배고픈 백성들을
가엾이 여기시어
빵의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복음 환호송 < 마태 4, 4ㄴ >
◎ 알렐루야.
○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느니라.
◎ 알렐루야.

복음 <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 1 - 10
그 무렵 많은 군중이 모여 있었는데 먹을 것이 없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까이 불러 말씀하셨다.
"저 군중이 가엾구나.
벌써 사흘 동안이나 내 곁에 머물렀는데 먹을 것이 없으니 말이다.
내가 저들을 굶겨서 집으로 돌려보내면 길에서 쓰러질 것이다.
더구나 저들 가운데에는 먼 데서 온 사람들도 있다."
그러자 제자들이
"이 광야에서 누가 어디서 빵을 구해 저 사람들을 배불릴 수 있겠습니까?"
하고 대답하였다.
예수님께서 "너희에게 빵이 몇 개나 있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일곱 개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군중에게 땅에 앉으라고 분부하셨다.
그리고 빵 일곱 개를 손에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며 나누어 주라고 하시니,
그들이 군중에게 나누어 주었다.
또 제자들이 작은 물고기 몇 마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예수님께서는 그것도 축복하신 다음에 나누어 주라고 이르셨다.
사람들은 배불리 먹었다.
그리고 남은 조각을 모았더니 일곱 바구니나 되었다.
사람들은 사천 명가량이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돌려보내시고 나서,
곧바로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올라 달마누타 지방으로 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49

아픈 분들이 !

어머니 품에 안겨
상처난 마음
아픈 몸
그 외로운 서러움
목놓아 울어 버리고

둥지 안의 새가
날아오르듯이
새로운 날개
돋아나게 하소서

임께서 가신
십자가의 길 따라
부활을 맞이하러
봄 햇살 뜨락에서
달리게 하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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