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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2월 15일 야곱의 우물입니다 - 마음의 눈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6-02-15 조회수747 추천수13 반대(0) 신고
     
    연중 제6주간 수요일- 마음의 눈  
    
    
    [마르 8,22-­26]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벳사이다로 갔다. 그런데 사람들이 눈먼 이를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는 그에게 손을 대어주십사고 청하였다. 그분께서는 
    그 눈먼 이의 손을 잡아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셔서 그의 두 눈에 침을 
    바르시고 그에게 손을 얹으신 다음, “무엇이 보이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는 앞을 쳐다보며, “사람들이 보입니다. 그런데 걸어다니는 나무처럼 보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그분께서 다시 그의 두 눈에 손을 얹으시니 그가 똑똑히 보게 되었다. 그는 시력이 회복되어 모든 것을 뚜렷이 보게 된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집으로 보내시면서, “저 마을로는 들어가지 마라” 하고 말씀하셨다.
    
    ※『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 정 세라피아 수녀(대구 포교 성 베네딕도수녀회) - 
    
     
    마음의 창이요, 거울인 눈은 무게 7그램, 지름 2.4센티미터의 동그란 탁구공만 
    하며 발생학적으로나 해부학적으로 보아 뇌의 일부분이라고 한다. 세상을 보는 
    것은 뇌이다. 
    
    눈이 물체를 보는 것이 아니라 뇌(마음)가 세상을 보는 것이어서 눈을 보면 곧 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들 한다. 힘차고 예리한 눈, 초점을 잃은 눈, 희망과 기쁨으로 빛나는 눈, 만족과 고마움으로 가득찬 눈, 수심 가득한 눈, 인자한 눈, 독기 서린 눈, 총기로 반짝이는 눈….모두가 내면 세계의 반영이다.
    오늘 소경은 육신의 눈이 먼 것이 아니라 영혼의 눈이 어두웠던 것 같다. 눈이 뜨이면서 사람도 알고, ‘걸어다니는 나무’란 표현도 쓰기 때문이다. 이 눈뜬 장님은 바로 제자들이 아니었을까? 그러고 보니 눈뜬 장님 이야기가 생각난다.
    수십 년 동안 장님이었던 사람이 길을 가다 문득 눈이 떠져 천지만물을 밝히 보게 되었다. 기뻐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제 집을 못 찾아 길에서 울고 만다.
    울고 서 있는 그에게 내려진 처방은 ‘도로 눈을 감아라’였다. ‘눈에는 두 가지가 있다. 외안, 곧 육체의 눈 그리고 내안, 곧 마음의 눈이 그것이다.
    육체의 눈으로는 사물을 보고, 마음의 눈으로는 이치를 본다. 사물치고 이치 없는 것은 없다.장차 육체의 눈 때문에 현혹되는 것은 반드시 마음의 눈으로 바로잡아야 한다. 그렇다면 쓰임새가 온전한 것은 마음의 눈에 있다 하겠다.
    또 육체의 눈과 마음의 눈이 교차되는 지점을 가려서 옮기게 되면, 육체의 눈은 도리어 마음의 눈에 해가 된다.’
    오늘 소경이 눈을 뜨는 것과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육체의 눈이 떠지고, 마음의 눈이 떠지고, 영의 눈이 점차 떠진 소경의 치유 장소는 마을 밖이다. 예수께서는 고쳐주신 뒤에 그를 집으로 보내시면서 당부하신 말씀은 “저 마을로는 들어가지 마라”였다. 그 마을은 벳사이다였다.
    예수께서 “불행하여라, 너 코라진아! 불행하여라, 너 벳사이다야!”라고 탄식하신 그 동네, 많은 기적들을 보고도 회개하지 않았던 그 도시이다.
    행여 겉모습에 현혹된 육신의 눈이 마음의 눈과 영혼의 눈을 멀게 할까 염려하셨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그야말로 육신의 눈이 멀면 불편할 뿐 이지만 마음의 눈이 멀면 대책이 없다는 말이 맞다.
    우리의 생명이 눈을 뜸에서 시작하고, 눈을 감으면서 끝이 난다면 본다는 것이 참 중요한 일이나, 가려서 보아야 하고 절제해서 보아야 하겠다. 마음으로, 또 영적으로 눈을 뜨지 못하면 참으로 살아 있다고 말하기도 어려울 것 같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눈은 몸의 등불’이라고 하시면서 “네 눈이 성하면 온몸이 밝을 것이며 내 눈이 병들면 온몸이 어두울 것”이라고 하신 것이 리라. 오늘 소경에게 두 번씩이나 손봐주신 예수님, 저도 눈뜨게 손 좀 봐주세요!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이 가타리나 성녀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이 가타리나 성녀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이 가타리나 성녀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오늘 하루만이라도 성인의 이름을 호칭하며 기도하게 도와주소서!
    
    
    “그야말로 육신의 눈이 멀면 불편할 뿐이지만 
    마음의 눈이 멀면 대책이 없다는 말이 맞다.” 
    
    “마음으로, 또 영적으로 눈을 뜨지 못하면 참으로 살아 있다고 말하기도 어려울 것 같다.”
    
    그러기에,
    성체를 영하고 돌아와 자리에 앉을 때에는...
    
    성체를 영했던 손으로 두 눈을 살며시 만지고 난 후, 귀도 만지고, 입도 만지고 두 손도 만지면서 기도합니다.
    주님, 내 영안을 밝혀주십시오... "에파타"라고 말씀해주십시오...
    신앙의 잣대로 바라볼 수 있는 영안이 뜨여야만이...
    삶에 휘몰아치는 풍랑도 끌어안을 수 있답니다...
    오늘은 고도원의 아침편지 한 통으로 저의 남은 마음을 대신해야겠습니다. *^^*
    
    오늘 소경에게 두 번씩이나 손봐주신 예수님, 
    저도 눈뜨게 손 좀 봐주세요!  
    
    
    수녀님의 기도에...
    저도 같은 마음으로 두 손을 모읍니다. *^^*
    
     
    ▒ 상대의 눈을 바라보면서 ▒
    
    
    눈을 보면서 꾸짖은 것은 
    이쪽을 수용하기 때문이었다.
    외면하면서 "이젠 됐으니 가봐." 하고 
    말하는 것은 거부를 의미한다. 눈을 보는 것은 
    그 사람을 긍정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가만히 
    눈을 바라보면서 부하의 이야기를 들으면 
    말 뒤에 가려진 것이 보인다. 상대의 눈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면 매우 좋은 
    판단 근거를 얻는다.
    
    - 에구치 가쓰히코의 《리더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중에서 -
    눈은 마음의 창, 마음의 수로(水路)입니다. 사랑, 미움, 믿음, 거짓, 기쁨, 분노...그 모든 마음의 물줄기가 눈빛에 흐릅니다. 언제부터인가 서로의 눈길이 끊겼다면 무언가 좋지 않은 변화가 일고 있다는 징조입니다. 상대의 눈을 바라보면서, 서로 눈밖에 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 사랑과 믿음의 수로를 넓혀가는 길입니다.
    
    내일 제목은 '…하더라' 통신 입니다.
    
    
    
    
    
소스입니다. *^^*

<ul><IMG src="http://pds.catholic.or.kr/Archives/ncbbs/baltimore/pds1/0/9.46.jpg">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3pt"> 
<b>연중 제6주간 수요일- 마음의 눈</b>  
<pre><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3pt">
<b>[마르 8,22-­26]</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벳사이다로 갔다. 그런데 사람들이 눈먼 이를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는 그에게 손을 대어주십사고 청하였다. 그분께서는 
그 눈먼 이의 손을 잡아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셔서 그의 두 눈에 침을 
바르시고 그에게 손을 얹으신 다음, “무엇이 보이느냐?” 하고 물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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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앞을 쳐다보며, “사람들이 보입니다. 그런데 걸어다니는 나무처럼 
보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그분께서 다시 그의 두 눈에 손을 얹으시니 
그가 똑똑히 보게 되었다. 그는 시력이 회복되어 모든 것을 뚜렷이 보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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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그를 집으로 보내시면서, 
“저 마을로는 들어가지 마라” 하고 말씀하셨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 정 세라피아 수녀(대구 포교 성 베네딕도수녀회) - </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마음의 창이요, 거울인 눈은 무게 7그램, 지름 2.4센티미터의 동그란 탁구공만 
하며 발생학적으로나 해부학적으로 보아 뇌의 일부분이라고 한다. 세상을 보는 
것은 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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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물체를 보는 것이 아니라 뇌(마음)가 세상을 보는 것이어서 눈을 보면 곧 
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들 한다. 힘차고 예리한 눈, 초점을 잃은 눈, 
희망과 기쁨으로 빛나는 눈, 만족과 고마움으로 가득찬 눈, 수심 가득한 눈, 
인자한 눈, 독기 서린 눈, 총기로 반짝이는 눈….모두가 내면 세계의 반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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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경은 육신의 눈이 먼 것이 아니라 영혼의 눈이 어두웠던 것 같다. 눈이 
뜨이면서 사람도 알고, ‘걸어다니는 나무’란 표현도 쓰기 때문이다. 이 눈뜬 
장님은 바로 제자들이 아니었을까? 그러고 보니 눈뜬 장님 이야기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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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 동안 장님이었던 사람이 길을 가다 문득 눈이 떠져 천지만물을 밝히 
보게 되었다. 기뻐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제 집을 못 찾아 길에서 울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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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서 있는 그에게 내려진 처방은 ‘도로 눈을 감아라’였다. 
‘눈에는 두 가지가 있다. 외안, 곧 육체의 눈 그리고 내안, 곧 마음의 눈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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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의 눈으로는 사물을 보고, 마음의 눈으로는 이치를 본다. 사물치고 이치 
없는 것은 없다.장차 육체의 눈 때문에 현혹되는 것은 반드시 마음의 눈으로
바로잡아야 한다. 그렇다면 쓰임새가 온전한 것은 마음의 눈에 있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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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육체의 눈과 마음의 눈이 교차되는 지점을 가려서 옮기게 되면, 육체의 
눈은 도리어 마음의 눈에 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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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경이 눈을 뜨는 것과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육체의 눈이 떠지고, 
마음의 눈이 떠지고, 영의 눈이 점차 떠진 소경의 치유 장소는 마을 밖이다. 
예수께서는 고쳐주신 뒤에 그를 집으로 보내시면서 당부하신 말씀은 
“저 마을로는 들어가지 마라”였다. 그 마을은 벳사이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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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불행하여라, 너 코라진아! 불행하여라, 너 벳사이다야!”라고 
탄식하신 그 동네, 많은 기적들을 보고도 회개하지 않았던 그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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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 겉모습에 현혹된 육신의 눈이 마음의 눈과 영혼의 눈을 멀게 할까 
염려하셨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그야말로 육신의 눈이 멀면 불편할 뿐
이지만 마음의 눈이 멀면 대책이 없다는 말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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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생명이 눈을 뜸에서 시작하고, 눈을 감으면서 끝이 난다면 본다는 
것이 참 중요한 일이나, 가려서 보아야 하고 절제해서 보아야 하겠다. 
마음으로, 또 영적으로 눈을 뜨지 못하면 참으로 살아 있다고 말하기도 
어려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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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에 예수님은 ‘눈은 몸의 등불’이라고 하시면서 “네 눈이 성하면 
온몸이 밝을 것이며 내 눈이 병들면 온몸이 어두울 것”이라고 하신 것이
리라. 오늘 소경에게 두 번씩이나 손봐주신 예수님, 
저도 눈뜨게 손 좀 봐주세요!       
<pre><FONT color=#32449c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pre><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성 이 가타리나 성녀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이 가타리나 성녀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이 가타리나 성녀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pre><FONT color=mediumpurple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오늘 하루만이라도 성인의 이름을 호칭하며 기도하게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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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그야말로 육신의 눈이 멀면 불편할 뿐이지만 
마음의 눈이 멀면 대책이 없다는 말이 맞다.” 
<br>
“마음으로, 또 영적으로 눈을 뜨지 못하면 
참으로 살아 있다고 말하기도 어려울 것 같다.” </b>
<pre><FONT color=#32449c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그러기에,
성체를 영하고 돌아와 자리에 앉을 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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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를 영했던 손으로 두 눈을 살며시 만지고 난 후,
귀도 만지고, 입도 만지고 두 손도 만지면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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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내 영안을 밝혀주십시오...
"에파타"라고 말씀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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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잣대로 바라볼 수 있는
영안이 뜨여야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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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휘몰아치는 풍랑도 
끌어안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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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도원의 아침편지 한 통으로 
저의 남은 마음을 대신해야겠습니다. *^^*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오늘 소경에게 두 번씩이나 손봐주신 예수님, 
저도 눈뜨게 손 좀 봐주세요!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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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님의 기도에...
저도 같은 마음으로 두 손을 모읍니다. *^^*
<pre><FONT color=purple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
<b>▒ 상대의 눈을 바라보면서 ▒</b>
<pre><FONT color=purple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눈을 보면서 꾸짖은 것은 
이쪽을 수용하기 때문이었다.
외면하면서 "이젠 됐으니 가봐." 하고 
말하는 것은 거부를 의미한다. 눈을 보는 것은 
그 사람을 긍정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가만히 
눈을 바라보면서 부하의 이야기를 들으면 
말 뒤에 가려진 것이 보인다. 상대의 눈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면 매우 좋은 
판단 근거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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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구치 가쓰히코의 《리더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중에서 - 
<br>
눈은 마음의 창, 마음의 수로(水路)입니다.
사랑, 미움, 믿음, 거짓, 기쁨, 분노...그 모든 마음의 물줄기가 
눈빛에 흐릅니다. 언제부터인가 서로의 눈길이 끊겼다면
무언가 좋지 않은 변화가 일고 있다는 징조입니다.
상대의 눈을 바라보면서, 서로 눈밖에 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 사랑과 믿음의 수로를 
넓혀가는 길입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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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제목은 <b><big>'…하더라' 통신</b></bi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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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103위 한국순교성인</A></UL></FONT></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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