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다.
작성자박규미 쪽지 캡슐 작성일2006-02-16 조회수623 추천수7 반대(0) 신고

+ 찬미예수

 

 

그러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나는 나다."

이미 알겠나이다.

 

님께서,

나의 님이시옵니다.

 

온 맘으로

나의 님

마주 뵙기만을

희망하는 나날

 

님이시여,

날 오라시면

하얀색의 옷입고

온유하게

응답하리.

 

정성스러이

님만을 섬기오리,

그리구

닮고 싶어

애를 태우리라.

 

나의 님께서는,

삶의 근원

생명의 샘

흘러 넘치는 사랑의 인성

자비의 대양이신 하느님,

 

님이시여,

당신은

살아계신 

하느님의 외아들

나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

 

님과 사이에

오갔던 일

'나다'이기에

더욱 더

내 입술에

파수꾼 세워

성숙한 님의 신부감으로

 

하느님의 일만으로

세상 고개를 넘어

님의 나라

홀연히 다다르게

은총 듬북.

 

십자가 있는 곳을

자꾸만

사랑할테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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