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자비
작성자김성준 쪽지 캡슐 작성일2006-02-18 조회수698 추천수2 반대(0) 신고

자비

 

풍파에 흔들리는
마음 다잡고 다잡아
당신 곁으로
간신히 다가와
무릎 꿇었나이다.
자비 베푸소서.

 

풍랑에 까불리는
생각 모으고 모아서
당신 전으로
간신히 돌아와
눈을 감았나이다.
자비 베푸소서.

 

폭풍에 휘둘리는
정신 차리고 차려서
당신 앞으로
간신히 다가서
두 손 모았나이다.
자비 베푸소서.

 

2006년 2월 18일
연중 6주간 토요일
김모세 드림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