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2월 20일 야곱의 우물입니다 - 아, 어리석음이여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6-02-20 조회수606 추천수6 반대(0) 신고
     
    연중 제7주간 월요일 - 아, 어리석음이여  
    
    
    [마르 9,14-­29]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과 함께 다른 제자들에게 가서 보니 
    그 제자들이 군중에게 둘러싸여 율법학자들과 논쟁하고 있었다. 마침 
    군중이 모두 예수님을 보고는 몹시 놀라며 달려와 인사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저들과 무슨 논쟁을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군중 가운데 한 사람이 대답하였다. “스승님, 벙어리 영이 들린 제 아들을 스승님께 데리고 왔습니다.
    어디에서건 그 영이 아이를 사로잡기만 하면 거꾸러뜨립니다. 그러면 아이는 거품을 흘리고 이를 갈며 몸이 뻣뻣해집니다. 그래서 스승님의 제자들에게 저 영을 쫓아내 달라고 하였지만 그들은 쫓아내지 못하였 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아, 믿음이 없는 세대야! 내가 언제까지 너희 곁에 있어야 하느냐? 내가 언제까지 너희를 참아주어야 한다는 말이냐? 아이를 내게 데려오너라” 하고 그들에게 이르셨다.
    그래서 사람들이 아이를 예수님께 데려왔다. 그 영은 예수님을 보자 곧바로 아이를 뒤흔들어 댔다. 아이는 땅에 쓰러져 거품을 흘리며 뒹굴었다.
    예수님께서 그 아버지에게, “아이가 이렇게 된 지 얼마나 되었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가 대답하였다. “어릴 적부터입니다. 저 영이 자주 아이를 죽이려고 불속으로도, 물속으로도 내던졌습니다. 이제 하실 수 있으면 저희를 가엾이 여겨 도와주십시오.”
    예수님께서 그에게 “‘하실 수 있으면’이 무슨 말이냐? 믿는 이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하고 말씀하시자 아이 아버지가 곧바로, “저는 믿습니다. 믿음이 없는 저를 도와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예수님께서는 군중이 떼를 지어 달려드는 것을 보시고 더러운 영을 꾸짖 으며 말씀하셨다. “벙어리, 귀머거리 영아, 내가 너에게 명령한다. 그 아이에게서 나가라. 그리고 다시는 그에게 들어가지 마라.”
    그러자 그 영이 소리를 지르며 아이를 마구 뒤흔들어 놓고 나가니 아이는 죽은 것처럼 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모두 “아이가 죽었구나” 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아이의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아이가 일어났다. 그뒤에 예수님께서 집에 들어가셨을 때에 제자들이 그분께 따로, “어째서 저희는 그 영을 쫓아내지 못하였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그러한 것은 기도가 아니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나가게 할 수 없다.”
    
    ※『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 정 세라피아 수녀(대구 포교 성 베네딕도수녀회) - 
    
    
    중국 명나라의 진계유란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고요히 앉아 본 뒤에야 보통때의 기운이 경박했음을 알았다. 침묵을 지킨 뒤에야 지난날의 언어가 조급했음을 알았다. 일을 되돌아본 뒤에야 전날에 시간을 허비했음을 알았다. 문을 닫아 건 뒤에야 앞서의 사귐이 지나쳤음을 알았다. 욕심을 줄인 뒤에야 예전에 잘못이 많았음을 알았다.”
    오늘 예수님은 언제까지나 당신이 제자들 곁에 있을 수 없음을 말하신다. 세상을 떠나시기 전 제대로 가르쳐 주고자 하셨지만 아직도 철이 들지 않은 것이다.
    제자들은 언제까지나 스승이 함께 계시면서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것같이 의지하고 있었다.어쩌면 제자가 스승만해지고 철이 들게 하기 위해서라도 스승은 떠나야 했는지도 모르겠다.
    주역에, “궁하면 변한다. 변해야 통한다. 통하면 오래간다”고 하였는데, 우리네 삶을 보면 죽기까지 궁해야 비로소 통하는 경우가 많다.갈 때까지 가야만 뒤돌아보기 때문인가 보다.
    탕자의 비유에서도 작은아들은 먹을 것이 없어서 굶어 죽게 되었을 때야 비로소 아버지 생각을 했다. 그때 그는 변했다. 돌아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다고 고백하리라고.
    아버지 품에 안겼을 때 비로소 아버지 마음을 확연히 깨달았을 것이고, 그런 그는 궁한 처지에 있어 보지 않은 큰아들보다 더 진한 사랑을 체험 하며 살았으리라.그렇게 체험한 사랑은 작은아들의 후손들에게까지 내려 갔으리라.
    오늘 복음에 나오는 아이의 아버지도 같은 이치로 보이고,제자들도 그렇다. 스승이 돌아가신 뒤에야 제자들은 그 뜻을 깨닫고 변했고 그제서야 스승과 통했다. 스승이 한 일을 그들도 하였다.그리고 그 이치는 2천 년이 넘도록 지속되고 있다.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숱한 사람들을 만났다. 학교 때 반 친구들만 해도 얼만가! 그러나 기억에 남는 친구는 얼마 되지 않는다.무수히 스쳐간 사람 들의 대부분은 죽을 때까지 다시는 만나지 못할 사람들 아닐까?
    그때 그 순간이 마지막 만남이었던 것이다. 청개구리도 엄마개구리가 죽은 뒤에야 후회했다. 아무렇게나 마음대로 해도 받아주기만 하던, 언제까지나 곁에 계실 것 같았던 우리 어머니도 하늘로 가셨다. 언제까지나 청춘으로 살 줄 알았던 내 젊음도 갔다.
    현재 함께 살고 있고, 또 마주치는 사람들, 그들도 오늘이 마지막 만남이 될지도 모른다. 그런데도 아무 생각 없이 소홀히 대한다.언제까지나 곁에 있을 사람처럼. 아, 매일 범하는 어리석음이여.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조증이 바르바라 성녀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조증이 바르바라 성녀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조증이 바르바라 성녀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오늘 하루만이라도 성인의 이름을 호칭하며 기도하게 도와주소서!
    
    
    “예수님께서 그에게 “‘하실 수 있으면’이 무슨 말이냐? 
    믿는 이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하고 말씀하시자..
    
    아이 아버지가 곧바로, “저는 믿습니다. 믿음이 없는 저를 도와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그러한 것은 기도가 아니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나가게 할 수 없다.”
    
    오늘 복음의 이 말씀들을 곱씹으며...
    한 주간을 시작합니다.
    
    오래전, 그러니까, 27년 전... 저의 책상 앞에 걸려있던 족자에는 이 말씀이 쓰여져 있었습니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긴긴 사연의...제 상황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대학을 진학해야만이 되는 사정이 생겼습니다.
    
    참으로 막막했습니다... 공부를 손 놓으지 4년이 넘었는데, 학력고사는 곧 다가오는 7월에.
    오늘 복음의 말씀이 제 영혼에, 제 삶에...부딪혀왔던 그 날들이... 떠오릅니다.
    다른 이들이...등용문 학원에 가서 공부할 때에... 이른 새벽예배에 참석하여, 이 말씀을 붙들고 주님께 매달렸습니다.
    오직 내게는... 기도뿐이 할 수 없었던 그 때...
    겨자씨만한 믿음이... 몇 개월 공부 끝에,
    숭의 여자 전문 대학 유아교육과를 6:1로 입학할 수 있었던 것은... 기도였다는 것을, 오랫동안 잊고 살아왔습니다...
    주님은 이미 많은 것을 준비해 놓으셨음을 보았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인쇄통신 기능사 2급'이라는 국가기능자격증으로 그리고 산업체 근무자에게 주는 혜택을 주시기 위해서, 이미 그 회사로 제 삶을 인도해놓으셨던 것입니다.
    참으로...주님은, 우리들의 모든 삶을 붙들고 계십니다... 그저, 믿음이 부족하기에, 그것을 알아내지 못할 뿐입니다. 아니,아니지요...! 영적으로 맑지를 못하기에 느끼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다시한번 열심한 기도생활에 전진을 가해봅니다... 연약해진 제 믿음을 다시한번 추스려봅니다. '그리스도인의 영적생활은 그의 기도의 수준을 뛰어 넘을 수 없다' 는 [짐 그래함]의 한 마디가 생각납니다...
    내일부터는... (양창순 신경정신과 대인관계 클리닉) 양창순 님의 묵상글입니다. 제목은 첫째가 되고자 하는 사람 입니다.
    
    
    
    
소스입니다.*^^*

<ul><IMG src="http://pds.catholic.or.kr/Archives/ncbbs/baltimore/pds1/0/9.51.jpg">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3pt"> 
<b>연중 제7주간 월요일 - 아, 어리석음이여</b>  
<pre><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3pt">
<b>[마르 9,14-­29]</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과 함께 다른 제자들에게 가서 보니 
그 제자들이 군중에게 둘러싸여 율법학자들과 논쟁하고 있었다. 마침 
군중이 모두 예수님을 보고는 몹시 놀라며 달려와 인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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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저들과 무슨 논쟁을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군중 가운데 한 사람이 대답하였다. “스승님, 벙어리 영이 들린 제 
아들을 스승님께 데리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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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건 그 영이 아이를 사로잡기만 하면 거꾸러뜨립니다. 그러면 
아이는 거품을 흘리고 이를 갈며 몸이 뻣뻣해집니다. 그래서 스승님의 
제자들에게 저 영을 쫓아내 달라고 하였지만 그들은 쫓아내지 못하였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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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예수님께서, “아, 믿음이 없는 세대야! 내가 언제까지 너희 
곁에 있어야 하느냐? 내가 언제까지 너희를 참아주어야 한다는 말이냐? 
아이를 내게 데려오너라” 하고 그들에게 이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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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람들이 아이를 예수님께 데려왔다. 그 영은 예수님을 보자 
곧바로 아이를 뒤흔들어 댔다. 아이는 땅에 쓰러져 거품을 흘리며 
뒹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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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그 아버지에게, “아이가 이렇게 된 지 얼마나 되었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가 대답하였다. “어릴 적부터입니다. 저 영이 자주 
아이를 죽이려고 불속으로도, 물속으로도 내던졌습니다. 이제 하실 수 
있으면 저희를 가엾이 여겨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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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그에게 “‘하실 수 있으면’이 무슨 말이냐? 믿는 이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하고 말씀하시자 아이 아버지가 곧바로, “저는 
믿습니다. 믿음이 없는 저를 도와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br>
예수님께서는 군중이 떼를 지어 달려드는 것을 보시고 더러운 영을 꾸짖
으며 말씀하셨다. “벙어리, 귀머거리 영아, 내가 너에게 명령한다. 그 
아이에게서 나가라. 그리고 다시는 그에게 들어가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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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그 영이 소리를 지르며 아이를 마구 뒤흔들어 놓고 나가니 아이는 
죽은 것처럼 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모두 “아이가 죽었구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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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예수님께서 아이의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아이가 일어났다. 그뒤에 
예수님께서 집에 들어가셨을 때에 제자들이 그분께 따로, “어째서 저희는 
그 영을 쫓아내지 못하였습니까?” 하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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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그러한 것은 기도가 아니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나가게 할 수 없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 정 세라피아 수녀(대구 포교 성 베네딕도수녀회) - </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중국 명나라의 진계유란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br>
“고요히 앉아 본 뒤에야 보통때의 기운이 경박했음을 알았다. 
침묵을 지킨 뒤에야 지난날의 언어가 조급했음을 알았다. 
일을 되돌아본 뒤에야 전날에 시간을 허비했음을 알았다. 
문을 닫아 건 뒤에야 앞서의 사귐이 지나쳤음을 알았다. 
욕심을 줄인 뒤에야 예전에 잘못이 많았음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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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수님은 언제까지나 당신이 제자들 곁에 있을 수 없음을 말하신다. 
세상을 떠나시기 전 제대로 가르쳐 주고자 하셨지만 아직도 철이 들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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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은 언제까지나 스승이 함께 계시면서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것같이 
의지하고 있었다.어쩌면 제자가 스승만해지고 철이 들게 하기 위해서라도 
스승은 떠나야 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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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에, “궁하면 변한다. 변해야 통한다. 통하면 오래간다”고 하였는데, 
우리네 삶을 보면 죽기까지 궁해야 비로소 통하는 경우가 많다.갈 때까지 
가야만 뒤돌아보기 때문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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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의 비유에서도 작은아들은 먹을 것이 없어서 굶어 죽게 되었을 때야 
비로소 아버지 생각을 했다. 그때 그는 변했다. 돌아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다고 고백하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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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품에 안겼을 때 비로소 아버지 마음을 확연히 깨달았을 것이고, 
그런 그는 궁한 처지에 있어 보지 않은 큰아들보다 더 진한 사랑을 체험
하며 살았으리라.그렇게 체험한 사랑은 작은아들의 후손들에게까지 내려
갔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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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음에 나오는 아이의 아버지도 같은 이치로 보이고,제자들도 그렇다. 
스승이 돌아가신 뒤에야 제자들은 그 뜻을 깨닫고 변했고 그제서야 스승과 
통했다. 스승이 한 일을 그들도 하였다.그리고 그 이치는 2천 년이 넘도록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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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숱한 사람들을 만났다.  학교 때 반 친구들만 해도 
얼만가! 그러나 기억에 남는 친구는 얼마 되지 않는다.무수히 스쳐간 사람
들의 대부분은 죽을 때까지 다시는 만나지 못할 사람들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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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순간이 마지막 만남이었던 것이다. 청개구리도 엄마개구리가 죽은 
뒤에야 후회했다. 아무렇게나 마음대로 해도 받아주기만 하던, 언제까지나 
곁에 계실 것 같았던 우리 어머니도 하늘로 가셨다. 언제까지나 청춘으로 
살 줄 알았던 내 젊음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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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함께 살고 있고, 또 마주치는 사람들, 그들도 오늘이 마지막 만남이 
될지도 모른다. 그런데도 아무 생각 없이 소홀히 대한다.언제까지나 곁에 
있을 사람처럼. 아, 매일 범하는 어리석음이여.  
<pre><FONT color=#32449c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pre><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성 조증이 바르바라 성녀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조증이 바르바라 성녀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조증이 바르바라 성녀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pre><FONT color=mediumpurple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오늘 하루만이라도 성인의 이름을 호칭하며 기도하게 도와주소서!
</b><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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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예수님께서 그에게 “‘하실 수 있으면’이 무슨 말이냐? 
믿는 이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하고 말씀하시자..
<br>
아이 아버지가 곧바로, 
“저는 믿습니다. 믿음이 없는 저를 도와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br>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그러한 것은 기도가 아니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나가게 할 수 없다.”</b>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오늘 복음의 이 말씀들을 곱씹으며...
한 주간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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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그러니까, 27년 전...
저의 책상 앞에 걸려있던 족자에는 이 말씀이 쓰여져 있었습니다.
<pre><FONT color=red face=궁서체 style="FONT-SIZE: 11pt"><b><big>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b></big>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긴긴 사연의...제 상황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대학을 진학해야만이 되는 사정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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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막막했습니다...
공부를 손 놓으지 4년이 넘었는데, 학력고사는 곧 다가오는 7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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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음의 말씀이 제 영혼에, 제 삶에...부딪혀왔던 그 날들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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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들이...등용문 학원에 가서 공부할 때에...
이른 새벽예배에 참석하여, 이 말씀을 붙들고 주님께 매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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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내게는...
기도뿐이 할 수 없었던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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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만한 믿음이...
몇 개월 공부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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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 여자 전문 대학 유아교육과를 6:1로 입학할 수 있었던 것은...
<b><big>기도</b></big>였다는 것을,
오랫동안 잊고 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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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이미 많은 것을 준비해 놓으셨음을 보았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인쇄통신 기능사 2급'이라는 국가기능자격증으로
그리고 산업체 근무자에게 주는 혜택을 주시기 위해서,
이미 그 회사로 제 삶을 인도해놓으셨던 것입니다.
<br>
참으로...주님은,
우리들의 모든 삶을 붙들고 계십니다...
그저, 믿음이 부족하기에, 그것을 알아내지 못할 뿐입니다.
아니,아니지요...! 영적으로 맑지를 못하기에 느끼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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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열심한 기도생활에 전진을 가해봅니다...
연약해진 제 믿음을 다시한번 추스려봅니다.
<b>
'그리스도인의 영적생활은 그의 기도의 수준을 뛰어 넘을 수 없다'
</b>
는 [짐 그래함]의 한 마디가 생각납니다...
<br>
내일부터는... 
(양창순 신경정신과 대인관계 클리닉) 양창순 님의 묵상글입니다.
제목은 <b><big>첫째가 되고자 하는 사람</b></bi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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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103위 한국순교성인</A></UL></FONT></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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