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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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 세상 살이가 아주 쉽게 풀릴 것이다.(양길사지)
작성자임성호 쪽지 캡슐 작성일2006-02-22 조회수671 추천수0 반대(0) 신고

그때에 13 예수님께서 카이사리아 필리피 지방에 다다르시자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들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14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 15 예수님께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16 시몬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18 나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19 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

 

하느님은 살아 계시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살아 계시다고 하면서 정말 하느님이 살아 계시는지

 

다시 되묻고 한다.

 

살아계신 하느님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가장 좋은 방법은 하느님은 사랑이시다라는 요한 사도의 말씀을 통해서

 

알아 볼 수가 있을 것이다.

 

사랑을 통해서 하느님을 볼 수가 있는 것이다.

 

사랑은 상대방을 위해서 자기 생명을 내어주는 행위이다.

 

자기 자신이 가진 권리와 재물 등 유 무형의 재화를 이웃을 위해서

 

내어놓는 행위이다.

 

사랑을 통해서 그리고 그것은 말이 아닌 행동을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쉽지 않다.

 

실제로 자신의 권리가 침해 되거나 소유가 상실될 상황이 오면 사람들은 평소와

다른 행동을 취한다.

 

자기 권리를 포기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자기 소유를 포기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만큼 사람들은 자신의 소유를 포기하기가 어렵게 길들여져 있다.

 

 

포기하는만큼 사회적인 대접이 안 좋아 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사회적인 힘이 약화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들은 그래선 안된다.

 

 

비록 여러가지로 부족한 우리들이지만 사랑을 실천하는 길을 선택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럴 때 우리에게 묶인 것도 풀릴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럴 때 하늘나라의 열쇠로 베드로 성인께서 우리를 영접하지 않겠는가?

 

 

우리 마음이 욕심이 없다면 이는 더욱 쉬운 일이지 않겠는가?

 

 

그냥 쉽게 상대방의 뜻에 양보하는 것이다.

 

 

이 길이 사랑을 아주 쉽게 실천하는 길이 될 것이다.

 

아주 쉽게 차의 길을 양보하듯이 그렇게 양보를 원칙으로 정해두면

 

사랑의 실천도, 이웃을 위한 자신의 생각 포기도  아주 쉬운 일이 될 것이다.

 

 

이 세상 살이가 아주 쉽게 풀릴 것이다.

 

보하는 것, 이 랑 실천의 름길이다.(양길사지)

 

겸손하면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이다. 이도 자신을 양보하는 것이므로...

 

 

 

그냥 쉽게 상대방의 뜻에 양보하면 살아계신 하느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자비로운 마음으로 양보하라!

 

자비로운 하느님이 살아계심을 알게 될 것이다.

 

살아계신 하느님의 현존을 느끼게 될 것이다.

 

양보를 실천하라! 이는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될 것이다.

 

양보를 통한 사랑을 실천하면 하느님의 평화를 맛 볼 것이다.

 

하느님의 참된 평화 속에서 하느님께서 살아계심을 알게 될 것이다.

 

양보하는 길이 사랑을 실천하는 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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