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추기경 서임을 경하 드리옵니다.

                                                                이순의

아침 햇살의 시작처럼

온 누리에 두루 빛이 되소서.

한국 가톨릭의 선장이 되셨으니

우리는 승객이 되어 동행하겠습니다.

어두운 밤에도 빛이 되소서.

하늘 높은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한국 가톨릭 교회의 은총!

우리 교우들에게 희망!

굿뉴스의 기쁨!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