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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가 야생 호랑이,늑대와 마주친 때의 심정은?
작성자이진철 쪽지 캡슐 작성일2006-02-24 조회수814 추천수0 반대(0) 신고

100년 전 한국의 산과 들에 있던 호랑이와 늑대가 들에서 멸종된 것은 하느님의 뜻인가?

아니면 살상 무기의 개발로 인한 인재인가?

 

하느님의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라 하는 사람이 옛 한국 땅의 산과 들에서 야생 호랑이나

야생 늑대와 마주친다면 그 성도의 속마음은 두렵고 무서워서 주여,주여 하게 될 것인가?
아니면 진짜로 하느님의 성령으로 난 사람이어서 하느님과 마찬가지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게 될 것인가? 아니면 자기 딴에는 마음으로 믿는 성령으로 난 성도라 하며

호랑이,늑대가 두렵지 않고 보기에 좋기만 하다는 억지 믿음으로 다가갔다가 물릴 것인가?
아니면 거의 멸종되어서 관심도 없이 살다가 세상을 뜰 것인가?

 

[하느님의 성령으로 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닌 신비한 존재감]  <---> 니고데모
    (단,사탄이 속이려고 주는 권능의 은사나 귀신들린 방언은 예외)

 

 자타공인 하느님의 성령으로 난 사람을 하느님이 창조하신 동물들인 동네 개도 못알아봐서

개가 경계하며 시끄럽게 짖는 일이 말이 되는 일일까?
하느님의 성령으로 난 사람이라면 홀로(의식주 문제를 제하고) 야생 사자떼를 찾아가며
아프리카 횡단하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야 하느님이 창조하신 동물보다 타락 이전의 아담보다
성령으로 난 사람이 더 뛰어나다 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아프리카에서 하느님의 성령으로 거룩해진 사람은 야생 사자가 애완 동물처럼 생각되어야 하지 않을까?
신자들 거의 다, 주님이 모른다 하실 성도들이어서 자신 없어하는 현실은 아닐까?


100년 전 만 해도 하느님께서는 어째서 한국의 산과 들에 뱀과 늑대와 호랑이를 두셨던가?
한국의 산과 들에 뱀과 늑대와 호랑이가 지금처럼 사라져 있는 것이 하느님 뜻일까요?
이래서는 뱀이 여자의 발 뒤꿈치를 무는 일을 통해 하느님의 성령으로 거듭났는지 아닌지도
확인할 수가 없게 되었고 하느님의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 나무하다가 늑대와 호랑이를 만나면
반갑다고 쓰다듬어주는 일도 못하게 된 말세의 현실인데
(니고데모와 같은 사람은 이 일을 바람과 같은 성령처럼 이해할 수가 없을텐데도
 자신이 성령으로 난 사람이라 착각을 할테지만 )


역시 뱀과 늑대와 호랑이는 멸종되거나 뱀과 늑대와 호랑이가 전혀 없는 곳에 살아야만
마음이 편한 말세의 신자들이 하느님의 성령으로 거듭났다는 착각 속에 살고있는 것입니다.(저 또한) 
착각 속에 살아서 주님이 주여,주여하여도 모른다 하시게 되는 것 보다는
성령으로 난 사람이 아니었음을 시인해서(요한의 첫째편지 3장9~10절)
사르디스 교회글과 라오디게이아 교회글을 다시 생각해보아야 주님이 모른다 하시는 일을

피할 수 있는 말세의 현실입니다.

 

요한의 첫째 편지 3장
9   누구든지 하느님께로부터 난 사람은 자기 안에 하느님의 본성을 지녔으므로 죄를 짓지 않습니다.
     그는 하느님께로부터 난 사람이기 때문에 도대체 죄를 지을 수가 없습니다.
     (생각과 말과 행위로 죄짓는 사람은 하느님께로부터 난 사람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10  옳은 일을 하지 않거나 자기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느님께로부터 난 자가 아닙니다.
    (옳은 일을 하지 않는 일이 생기거나 자기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일이 생겨나는 사람은
     하느님께로부터 난 자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루가복음 18장
7    하느님께서 택하신 백성이 밤낮 부르짖는데도 올바르게 판결해 주지 않으시고
      오랫동안 그대로 내버려두실 것 같으냐?
8    사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지체 없이 올바른 판결을 내려주실 것이다.
     그렇지만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과연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자칭 성도라 하는 전세계의 수 많은 사람들의 그 믿음이
   과연 구원받을 수 있는 마음으로 믿는 믿음이겠느냐? 하시는 뜻입니다.)


바오로 사도와 달리 직업으로 목자가 된 목자들이나 좁은문에 들어서지 못한 사람이
천국을 가고픈 마음에 천국 가기가 쉬운듯이 여기려면 서로가 결집하여 이런 내용의 설교는
하지도 듣지도 않습니다.이런 무리를 대변인으로하여 세뇌된 신자들은 그러려니 하고
주여,주여하며 자신이 성령으로 난 사람이라고 착각하고 살다가 주님께 모른다 여김받게 됩니다.

 

호랑이,늑대,독사를 거의 다 멸종시키고 피해서 사는 한국 교회의 현실은 아래의 구절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요한의 복음 16장 2~3절
2    사람들은 너희를 회당에서 쫓아낼 것이다. 그리고 너희를 죽이는 사람들이 그런 짓을 하고도
      그것이 오히려 하느님을 섬기는 일이라고 생각할 때가 올 것이다.
      (그래서 이미 이루어진 예언의 말씀이 되었습니다.)
3    그들은 아버지도 나도 모르기 때문에 그런 짓들을 하게 되는 것이다.


성령으로 난 사람은 독사가 물어도 건강하고,늑대나 야생 호랑이를 외나무에서 마주쳐도

두려울 일이 아니라 하느님이 보시기에 좋았다 하신 그대로 보기에 좋을 뿐이어서

전세계 교회의 현실은 위의 3절 말씀대로 그들은 하느님도 모르고 예수님도 모르는 것입니다.

 


 

요한묵시록 6장
7  어린 양이 넷째 봉인을 떼셨을 때에 나는 넷째 생물이 "나오너라." 하고 외치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8  그리고 보니 푸르스름한 말 한 필이 있고 그 위에 탄 사람은

    죽음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는 지옥이 따르고 있었습니다.
    그들에게는 땅의 사분의 일을 지배하는 권한 곧 칼과 기근과 죽음,
    그리고 땅의 짐승들을 가지고 사람을 죽이는 권한이 주어졌습니다.


땅의 짐승들을 가지고 사람을 죽이는 권한이 주어진다는 것은
하느님의 성령으로 난 사람이어서 땅의 짐승들이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을 죽인다 해서 하느님의 성령으로 난 사람이 아니라 하기에는

하느님은 사람을 심판하시며 치시되 이런 권한을 하느님의 성령으로 난 특정인들에게 주시는 내용입니다.
첫번째 부터 세번째 봉인을 떼시는 증거하심으로도 세상 사람들이 회개치 않고 죄를 짓고 살면
푸르스름한 말을 탄 사람에게 죽음을 맞게 되고 이들에게 죽게되면 지옥에 가게 된다는 의미로
겁을 주시며 회개하게 하시려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그 때에 회개하지 않은 사람들이 겁을 내어 회개할 수 있을 만큼 이해 되도록 기록되었으리라 믿습니다.
반대로 회개한 사람이나 하느님의 성령으로 난 사람에게는 땅의 짐승들이 해하지 않고 피해가게 되어서 야생의 맹수들이 성령으로 난 사람을 알아본다는
뜻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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