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2월 27일 야곱의 우물입니다 - 낙타와 바늘귀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6-02-27 조회수822 추천수4 반대(0) 신고
     
    연중 제8주간 월요일 - 낙타와 바늘귀  
    
    
    [마르 10,17-­27]
    
    
    예수님께서 길을 떠나시는데 어떤 사람이 달려와 그분 앞에 무릎을 꿇고, 
    “선하신 스승님, 제가 영원한 생명을 받으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느님 한 분 외에는 아무도 선하지 않다. 너는 계명들을 알고 있지 않느냐? ‘살인해서는 안 된다. 간음해서는 안 된다.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거짓 증언을 해서는 안 된다. 횡령해서는 안 된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그가 예수님께 “스승님, 그런 것들은 제가 어려서부터 다 지켜왔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시며 이르셨다. “너에게 부족한 것이 하나 있다. 가서 가진 것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어라.그러면 네가 하늘 에서 보물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그러나 그는 이 말씀 때문에 울상이 되어 슬퍼하며 떠나갔다. 그가 많은 재물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주위를 둘러보시며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재물을 많이 가진 자들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제자들은 그분의 말씀에 놀랐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거듭 말씀하셨다. “얘들아,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 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빠져 나가는 것이 더 쉽다.”
    그러자 제자들이 더욱 놀라서, “그러면 누가 구원받을 수 있는가?” 하고 서로 말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바라보며 이르셨다. “사람에게는 불가능하지만 하느님께는 그렇지 않다. 하느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 양창순(양창순 신경정신과 대인관계 클리닉) - 
    
     
    할리우드에서 만들어 내는 코미디 영화의 소재로 많이 쓰이는 것이 있습니다. 
    주인공이 갑자기 벼락부자가 되어 온갖 소동을 일으키는 이야기입니다. 
    
    부랑자가 우연히 백만장자의 수첩을 주운 것이 계기가 됐다거나, 부자 노인 들이 보잘것없는 흑인 청년을 두고 백만장자로 만들 수 있나 없나 내기를 한다거나, 아니면 죽기 전까지는 알지도 못했던 친척이 눈이 튀어나올 만큼 거액의 유산을 남겨준다거나 등등.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대부분 그런 영화가 끝에 가서는 꼭 주인공을 다시 거지로 만들거나, 아니면 돈이란 건 정말 부질없고 속절없는 것이란 교훈 아닌 교훈으로 마무리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영화를 보고 있노라면 나도 어디서 저런 행운이 안 찾아오나, 만약 나한테 저런 거액의 돈이 생긴다면 저 주인공처럼 바보같이 굴지는 않을 텐데 하면서 남가일몽을 꾸게 되는 것이 사람 마음이 아닌가 합니다.
    이처럼 돈은 정말 별별 생각을 다 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네게 있는 것을 다 팔라”고 말씀하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나한테는 그럴 만큼 어마어마한 재물이 없으니 팔 것도 없다고 생각 하다가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깨달음이 왔습니다. 우리 속에는 팔기는커녕 그냥 다 내버려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입니다.
    턱없는 욕망, 교만과 불순종, 비교와 경쟁심, 완고하기 짝이 없는 나쁜 습관들 등등.하지만 설령 그 모든 것들을 다 내다버릴 결심을 했다고 해도 하느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그런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기에 예수께서는 언제나 깨어서 하느님의 도우심을 구하라고 당부하신 것이 아닐는지요.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이 아가다 성녀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이 아가다 성녀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이 아가다 성녀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오늘 하루만이라도 성인의 이름을 호칭하며 기도하게 도와주소서!
    
    
    
     
    그런데 나한테는 그럴 만큼 어마어마한 재물이 없으니 
    팔 것도 없다고 생각하다가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깨달음이 왔습니다. 
    
    우리 속에는 팔기는커녕 그냥 다 내버려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입니다.
    턱없는 욕망, 교만과 불순종 비교와 경쟁심, 완고하기 짝이 없는 나쁜 습관들 등등.
    
    내일 제목은 첫째와 꼴찌의 뒤바뀜 입니다.
    
    
    
    
    
소스입니다.*^^*

<ul><IMG src="http://pds.catholic.or.kr/Archives/ncbbs/baltimore/pds1/0/9.5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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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연중 제8주간 월요일 - 낙타와 바늘귀</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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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마르 10,17-­27]</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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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길을 떠나시는데 어떤 사람이 달려와 그분 앞에 무릎을 꿇고, 
“선하신 스승님, 제가 영원한 생명을 받으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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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느님 한 분 외에는 아무도 선하지 않다. 너는 계명들을 알고 있지 않느냐? 
‘살인해서는 안 된다. 간음해서는 안 된다.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거짓 
증언을 해서는 안 된다. 횡령해서는 안 된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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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예수님께 “스승님, 그런 것들은 제가 어려서부터 다 지켜왔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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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그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시며 이르셨다. “너에게 부족한 것이 
하나 있다. 가서 가진 것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어라.그러면 네가 하늘
에서 보물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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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는 이 말씀 때문에 울상이 되어 슬퍼하며 떠나갔다. 그가 많은 재물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주위를 둘러보시며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재물을 많이 가진 자들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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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은 그분의 말씀에 놀랐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거듭 말씀하셨다. 
“얘들아,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
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빠져 나가는 것이 더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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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제자들이 더욱 놀라서, “그러면 누가 구원받을 수 있는가?” 하고 서로 
말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바라보며 이르셨다. “사람에게는 불가능하지만 
하느님께는 그렇지 않다. 하느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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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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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창순(양창순 신경정신과 대인관계 클리닉)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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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서 만들어 내는 코미디 영화의 소재로 많이 쓰이는 것이 있습니다. 
주인공이 갑자기 벼락부자가 되어 온갖 소동을 일으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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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랑자가 우연히 백만장자의 수첩을 주운 것이 계기가 됐다거나, 부자 노인
들이 보잘것없는 흑인 청년을 두고 백만장자로 만들 수 있나 없나 내기를 
한다거나, 아니면 죽기 전까지는 알지도 못했던 친척이 눈이 튀어나올 만큼 
거액의 유산을 남겨준다거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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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대부분 그런 영화가 끝에 가서는 꼭 주인공을 다시 
거지로 만들거나, 아니면 돈이란 건 정말 부질없고 속절없는 것이란 교훈 
아닌 교훈으로 마무리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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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영화를 보고 있노라면 나도 어디서 저런 행운이 안 찾아오나, 만약 
나한테 저런 거액의 돈이 생긴다면 저 주인공처럼 바보같이 굴지는 않을 
텐데 하면서 남가일몽을 꾸게 되는 것이 사람 마음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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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돈은 정말 별별 생각을 다 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네게 있는 것을 다 팔라”고 말씀하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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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나한테는 그럴 만큼 어마어마한 재물이 없으니 팔 것도 없다고 생각
하다가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깨달음이 왔습니다. 우리 속에는 팔기는커녕 
그냥 다 내버려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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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없는 욕망, 교만과 불순종, 비교와 경쟁심, 완고하기 짝이 없는 나쁜 습관들 
등등.하지만 설령 그 모든 것들을 다 내다버릴 결심을 했다고 해도 하느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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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기에 예수께서는 언제나 깨어서 하느님의 도우심을 
구하라고 당부하신 것이 아닐는지요. 
<pre><FONT color=#32449c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pre><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성 이 아가다 성녀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이 아가다 성녀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이 아가다 성녀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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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만이라도 성인의 이름을 호칭하며 기도하게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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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나한테는 그럴 만큼 어마어마한 재물이 없으니 
팔 것도 없다고 생각하다가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깨달음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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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속에는 팔기는커녕 그냥 다 내버려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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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없는 욕망, 교만과 불순종 비교와 경쟁심, 
완고하기 짝이 없는 나쁜 습관들 등등.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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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제목은 <b><big>첫째와 꼴찌의 뒤바뀜</b></bi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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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103위 한국순교성인</A></UL></FONT></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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