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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순묵상 - 너희는 기도할 때에[사순 제1주간 화요일]
작성자박종진 쪽지 캡슐 작성일2006-03-07 조회수674 추천수3 반대(0) 신고
평화가 넘치는 샘물

 

[사순 제1주간 화요일]

- 너희는 기도할 때에 -

☞ 마태6,7-15 ☜ "너희의 아버지께서는 구하기도 전에 벌써 너희에게 필요한 것을 알고 계신다." [마태6,8] 주님의 기도는 가장 빈번하게 바치는 기도 중의 하나입니다. 거창하게 기도할 줄 몰라도 누구나 쉽게 바칠 수 있는 기도입니다. 이 기도 속에 신앙생활의 핵심구조가 담겨 있습니다. 많은 말을 하기보다 먼저 하느님께 마음을 열게 합니다. 그러면 그분의 현존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에게 필요한 것을 알고 계시는 그분의 현존을 말입니다. 그리고 그분께 모든 것을 신뢰하며 맡기는 것입니다. 주님의 기도 전반부는 우리 마음을 하느님께 열어 보이도록 도와줍니다. 우리의 뜻보다 그분의 뜻이 먼저임을 알려줍니다. 그런 다음 후반부는 우리가 필요한 것들을 청하게 됩니다. 주님의 기도를 바칠 때마다 나를 알고 나와 함께 현존하시는 그분께 마음을 열어 최상의 경배를 드리도록 주님께서 손수 기도를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 나의 실천 ☜ 주님! 구하기도 전에 저의 뱃속까지 환히 꿰뚫어 저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는 아버지 하느님! 아빠, 아버지의 현존 안에서 누리는 행복을 오늘 만나는 이들에게 전하렵니다. 도와 주세요. 내가 발을 씻어준다는 것은 / 유경촌 신부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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