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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
작성자김두영 쪽지 캡슐 작성일2006-03-09 조회수635 추천수1 반대(0) 신고
 

오늘의 묵상     3/9


열심히 기도했는데도 하느님께서

응답하지 않으신다고 좌절하는 사람들을 가끔 만납니다,


청하면 받는다고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셨는데

어떻게 된 일입니까?, 예수께서 거짓말을 하신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하느님께서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은 것 같으나

어느 정도 세월이 흐른 뒤 이미 다른 방법으로 자신이 청한 것보다 훨씬 이루어 주신 것을 깨달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


가령 어리이가 위험한 칼을 장난감으로 가지겠다고 졸랐을 때

그것을 내어 줄 아버지는 없습니다,


어쩌면 하느님께서는 더 좋은 것을 주시려고

아니면 우리가 청하는 것이 우리에게 도움보다는 해가 된다고

판단하시기 때문이 아닐까요?


생선을 청하는데 뱀을 줄 아버지도 없거니와

뱀을 청하는 아이에게 뱀을 줄 아버지도 없을 것입니다,



영성체후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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