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황금률!(남존마사)
작성자임성호 쪽지 캡슐 작성일2006-03-09 조회수595 추천수4 반대(0) 신고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7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8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9 너희 가운데 아들이 빵을 청하는데 돌을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10 생선을 청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좋은 것을 얼마나 더 많이 주시겠느냐?
12 그러므로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

 

남을 위한 삶

 

이 다섯 글자다.

 

바로, 남에게 무엇인가를 해 주는 삶이다.

 

그 무엇이란 "바로 상대방이 나에게 해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이는 상대방에 대한 나의 희망이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마음 깊이 파고 들어가면 궁극적으로는 "존중" 받고 싶어하는

 

마음을 볼 수 있다.

 

물론 상대방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살고 싶은 자유인도 있지만...

 

 

대개 세속 사회에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차별 받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오게 되는 개념이 인권 존중과 같은 말이다.

 

 

결국 이 경쟁 사회에서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자, 관심받고자 하는

 

그 모든 행위의 뿌리에는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존중 받기 위한 몸부림이

 

담겨 있다고 하겠다.

 

 

결국 황금률은 내가 상대방으로부터 나의 인격이 존중 받길 원하는 것처럼

 

나도 남의 인격을 존중하는 것이다.

 

 

결국은 남에게 해주는 내용은 이것이다.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해 주는 것!

 

그 사람의 신분이나 직업, 나이와 상관없이 그 사람의 인격을 존중해 주는 것!

 

 

이런 의미에서 예수님은 인권 운동가이시다.

 

 

아무도 소외 받지 않도록 미소한 형제가 바로 당신이라는 정신은

 

바로 당신이 인권 존중가, 인권 운동가을 임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미소한 형제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는다.

 

 

이 세속 세상은 어딜가도 신분과 재산과 명예에 의해서 대우가 달라진다.

 

 

그러한 요소들이 이 세상을 움직이는 요소들인 것이다.

 

 

 

아마 인간에게 죽음이라는 이 세속의 끝이 없었다면, 이 세상은 전혀 다른

 

모습일 것이다.

 

 

끊임없이 가질려는 욕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로 숨막히는 경쟁이

 

포화 상태에 다다랐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인간들은 언젠가는 스톱한다.

 

 

그 때에는 돈으로도, 명예로도, 지위로도 안 통한다.

 

 

세속에서 통했던 요소들이 더 이상 작동하지 못하는 것이다.

 

 

다른 영적인 요소들이 작동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하느님, 사랑, 자선, 예수님, 부활, 성령, 성모님....등등 전혀 다른 요소들에

 

매달리게 된다. 마지막 순간에는...

 

 

우리는

 

평소에 그렇게 살아야한다.

 

이웃 사랑과 자선의 삶을 살아야 한다.

 

 

온유함과 겸손함으로 이웃의 인격을 존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평소에 부드러운 물처럼 살지 못하면 마지막 순간에도 그렇게 살지 못하는 것이다.

 

 

평소에 이웃의 인격을 존중하는 삶을 살지 못하면

 

마지막 순간에도 이웃의 인격을 존중하는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이며,

 

이는 황금률을 실천하지 못한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당신을 죽이는 사람들을 용서해달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은 마지막 순간까지

 

인권 존중가의 모습을 견지 하신다.

 

원수들의 인권도, 원수들의 구원도 배려하시는 것이다.

 

 

사랑의 극치이다.

 

 

나는 이웃이 나에게 무엇을 해주길 원하는가?

 

나의 이웃은 내가 무엇을 해주길 원하는가?

 

 

간단하다.

 

 

존중해 주길 원하는 것이다.

 

 

모든 인간은 존중 받길 원하는 것이다.

 

모든 인간은 인정 받기 원하는 것이다.

 

모든 인간은 관심 받기 원하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모든 인간은 사랑 받기 원하는 것이다.

 

내가 할 일은 그 사랑을 표현하면 되는 것이다.

 

표현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다.

 

내가 할일은 오직 표현하는 것이다.

 

마음에 사랑을 담고 그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하느님은 마음을 보시기에 사랑의 마음으로 이웃에게 그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고 있음을...

 

행동으로...

 

주는 것이다.

 

돈도 주고...

 

선물도 주고...

 

밥도 사주고...

 

책도 주고..

 

칭찬도 해주고...

 

인격도 존중 해주고...

 

용서해 주고...

 

모두 다 주는 것이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다 주는 것이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다 줄 때, 우리 삶에는 기적이 일어난다.

 

 

사랑의 기적이 일어난다.

 

행복의 기적이 일어난다.

 

기쁨의 기적이 일어난다.

 

 

만나는 모든 사람을 존중해 주라!

 

남을 존중해주라!

 

 

아주조그만 일일지라도

 

남을 존중하는 순간부터

 

기적이 일어난다.

 

 

남의 의견을 존중해 주라!

 

기적이 일어난다.

 

 

의견이 다를 때도 남의 의견을 존중해 주라!

 

기적이 일어난다.

 

나와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도 존중해 주라!

 

기적이 일어난다.

 

모든 기적의 단초에는 상대방 존중이라는 황금률의 법칙이 있다.

 

언제나 잊지말라!

 

남 존중이 기적을 일으킴을...

 

다른 사람이 어떻게 살더라도...

 

남이 나에게 어떻게 하더라도...

 

오직 황금률대로 사는 것이다.

 

늘 자신에게 말하라!

 

"나는 오직 황금률대로 살아라!"

 

그리고 다음을 분명히 그리고 아주 쉽게 언제 어디서나 기억하는 것이다.

 

 

"황금률 = 남 존중"

 

 

결국 우리 크리스천의 인생은

 

남 존중의 마음으로 사는 것이다.(남존마사)

 

 

 

그리고 지금, 그리고 항상 영원한 천상행복을 사는 것이다.

 

인권 존중가, 인권 운동가인 예수님과 함께!

 

나도 인권 존중가, 인권 운동가로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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