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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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월 11일 야곱의 우물입니다 - 사랑의 역사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6-03-11 조회수600 추천수3 반대(0) 신고
     
    사순 제1주간 토요일 - 사랑의 역사  
    
    
    [마태 5,43-­4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 ‘네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그리고 네 원수는 미워해야 한다’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래야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수 있다. 그분께서는 악인에게나 선인에게나 당신의 해가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이에게나 불의한 이에게나 비를 내려주신다.
    사실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그것은 세리들도 하지 않느냐? 그리고 너희가 자기 형제들에게만 인사 한다면 너희가 남보다 잘하는 것이 무엇이겠느냐?
    그런 것은 다른 민족 사람들도 하지 않느냐? 그러므로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 손경옥(수원교구 권선동 천주교회)  - 
    
    
    14년 전 꽤 젊은 나이에 중풍으로 쓰러져 어둠 속을 헤매고 있었을 때 
    해어질 대로 다 해어진 제 마음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모두 다 나를` 
    ‘박해하는 원수’처럼 느껴졌습니다. 하느님은 절대로 공평하신 분이 
    아니었고, 자비로운 분은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용서라는 말은 귀에 들리지도 않았고, 평화란 말이 무슨 뜻인지 알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갑작스레 불편스러워진 내 몸을 받아들이는 것도 힘들었지만 그것보다 더 어려웠던 건 산산조각난 내 마음을 받아들이 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어둠 속에서 만나게 된 하느님, 그분과의 만남을 통해 ‘원수’나 ‘박해’라는 말을 다시 알아듣게 되었습니다.
    저의 ‘죄의 역사’를 ‘사랑의 역사’로 바꾸어 주신 그분을 만남 으로써 ‘용서’와 ‘평화’란 말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나’를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갈 때는 삶이 온통 나를 박해하고 원수 취급하는 것 같더니만 세상은 하느님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니 모든 건 다 내 마음의 태도와 시선이 문제였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삶의 기준이 나일 때는 모든 이들이 하루아침에 원수가 되고, 삶의 기준이 ‘하느님’일 때는 온 세상 사람들이 다 천사로 보입니다.
    하느님께서 오늘 말씀하십니다.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느님께서 불가능한 걸 말씀하시겠어요? 그때도 기다려 주셨으니 지금도 절 위해 더 깊은 마음과 더 고운 눈으로 기다리시며 응원을 보내고 계시지요.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최영이 바르바라 성녀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최영이 바르바라 성녀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최영이 바르바라 성녀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오늘 하루만이라도 성인의 이름을 호칭하며 기도하게 도와주소서!
    
    
    ‘나’를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갈 때는 
    삶이 온통 나를 박해하고 원수 취급하는 것 같더니만 
    
    세상은 하느님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니 모든 건 다 내 마음의 태도와 시선이 문제였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평안한 주말 되시기를 빌면서, 하느님의 평화를 빕니다.
    
    
    
    
    
소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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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사순 제1주간 토요일 - 사랑의 역사</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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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마태 5,43-­48]</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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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 ‘네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그리고 네 원수는 미워해야 한다’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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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수 있다. 그분께서는 
악인에게나 선인에게나 당신의 해가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이에게나 
불의한 이에게나 비를 내려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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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그것은 세리들도 하지 않느냐? 그리고 너희가 자기 형제들에게만 인사
한다면 너희가 남보다 잘하는 것이 무엇이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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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은 다른 민족 사람들도 하지 않느냐? 그러므로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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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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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경옥(수원교구 권선동 천주교회)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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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전 꽤 젊은 나이에 중풍으로 쓰러져 어둠 속을 헤매고 있었을 때 
해어질 대로 다 해어진 제 마음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모두 다 나를` 
‘박해하는 원수’처럼 느껴졌습니다. 하느님은 절대로 공평하신 분이 
아니었고, 자비로운 분은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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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라는 말은 귀에 들리지도 않았고, 평화란 말이 무슨 뜻인지 알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갑작스레 불편스러워진 내 몸을 받아들이는 것도 
힘들었지만 그것보다 더 어려웠던 건 산산조각난 내 마음을 받아들이
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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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어둠 속에서 만나게 된 하느님, 그분과의 만남을 통해 
‘원수’나 ‘박해’라는 말을 다시 알아듣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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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죄의 역사’를 ‘사랑의 역사’로 바꾸어 주신 그분을 만남
으로써 ‘용서’와 ‘평화’란 말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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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갈 때는 삶이 온통 나를 박해하고 
원수 취급하는 것 같더니만 세상은 하느님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니 모든 건 다 내 마음의 태도와 시선이 
문제였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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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금도 삶의 기준이 나일 때는 모든 이들이 하루아침에 원수가 
되고, 삶의 기준이 ‘하느님’일 때는 온 세상 사람들이 다 천사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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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 오늘 말씀하십니다.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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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 불가능한 걸 말씀하시겠어요? 그때도 기다려 주셨으니 
지금도 절 위해 더 깊은 마음과 더 고운 눈으로 기다리시며 응원을 
보내고 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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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pre><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성 최영이 바르바라 성녀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최영이 바르바라 성녀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최영이 바르바라 성녀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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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만이라도 성인의 이름을 호칭하며 기도하게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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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나’를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갈 때는 
삶이 온통 나를 박해하고 원수 취급하는 것 같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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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하느님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니 모든 건 다 내 마음의 태도와 시선이 문제였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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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한 주말 되시기를 빌면서, 하느님의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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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103위 한국순교성인</A></UL></FONT></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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