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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월 14일 『야곱의 우물』입니다 - 그대 이름은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6-03-14 조회수631 추천수6 반대(0) 신고
     
    사순 제2주간 화요일 - 그대 이름은  
    
    
    [마태 23,1-­12]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과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 그러니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다 실행하고 지켜라. 
    
    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따라 하지 마라.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또 그들은 무겁고 힘겨운 짐을 묶어 다른 사람들 어깨에 올려 놓고 자기들은 그것을 나르는 일에 손가락 하나 까딱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들이 하는 일이란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성구갑을 넓게 만들고 옷자락 술을 길게 늘인다.잔칫집에서는 윗자리를,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좋아하고,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사람들에게 스승이라고 불리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너희는 스승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너희의 스승님은 한 분뿐이시고 너희는 모두 형제다.또 이 세상 누구도 아버지라고 부르지 마라. 너희의 아버지는 오직 한 분, 하늘에 계신 그분뿐이시다.
    그리고 너희는 선생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선생님은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 손경옥(수원교구 권선동 천주교회) - 
    
    
    우리 모두에겐‘이름’과 함께 별명도 있습니다. 별명은 보통 그 사람만의 
    외형적인 특징이나 성격, 혹은 무의식적인 행동에 따라 결정되는데, 
    전 남들보다 안구가 좀 크고 돌출되어서인지 어려서부터 ‘개구리’
    라는 별명을 항상 달고 다녔습니다.
    
    오늘 복음에 나오는 율법학자들에게도 별명이란 게 있는데 그것은‘위선자’ (마태 23,15) 또는 ‘눈먼 자’(마태 23,17)였습니다. 성경에서 위선자란 남의 인생을 흉내내는 ‘연극배우’란 뜻을, ‘눈먼 자’란 ‘영적으로 눈이 먼 사람’을 가리킵니다.
    사실 우리 모든 죄의 뿌리도 결국은 하느님의 것(생명·시간·가치관 등) 에서 ‘눈멂’으로 비롯된 것들입니다.
    그래서인지 복음 속에는 유난히 ‘눈먼 이들이 예수께 치유’받는 장면이 꽤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고, 치유받아 눈을 뜬 이들이 가장 먼저 선포 하는 소식은 놀랍게도 ‘그제서야 예수가 누구인지를 알아보게 되었다’ 거나 아니면‘그제서야 자신들의 성소를 발견하게 되었음’을 기쁜 소식, 곧 ‘복음’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길들인다’라는 말은 서로에게 단 하나밖에 없는 존재임을 알려주는 것 이라고 합니다. 하느님의 눈에 비춰진 ‘나’라는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사랑덩어리’이기에 가꾸고,보살피고,먹이고,쓰다듬기에 정신이 없으신데 ‘나’라는 사람은 욕심과 질투와 이기심으로 가득 차 내치고, 상처 주고….
    “하느님, 하느님의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마르 1,1)이라는 말씀이 아직도 저에게 기쁜 소식으로 들려오지 않았던 이유가 바로 율법 학자와 같은 저의 영적 눈멂에 있었음을 다시 보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남경문 베드로 성인이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남경문 베드로 성인이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남경문 베드로 성인이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오늘 하루만이라도 성인의 이름을 호칭하며 기도하게 도와주소서!
    
    
    복음 속에는 유난히 ‘눈먼 이들이 예수께 치유’받는 장면이 
    꽤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고, 
    
    치유받아 눈을 뜬 이들이 가장 먼저 선포하는 소식은 놀랍게도 ‘그제서야 예수가 누구인지를 알아보게 되었다’거나 아니면 ‘그제서야 자신들의 성소를 발견하게 되었음’을 기쁜 소식, 곧 ‘복음’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오, 주님...!
    제 눈이 뜨여지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비옵니다...
    눈은 떴으나, 주님을 제대로 알아보며 살아가고 있는지요..
    
    뜨여진 눈으로는.../오늘 묵상글처럼... 이런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몇 번을 읽어봅니다만 부끄러워서 단 몇 줄도 나눌 수 없기에 그저 기도만 하고 갑니다. ㅠ.ㅠ
     
    성경에서 위선자란 남의 인생을 흉내내는 ‘연극배우’란 뜻을, 
    ‘눈먼 자’란 ‘영적으로 눈이 먼 사람’을 가리킵니다. 
    
    
    에파타!!! 라고 말씀해주소서!!!
    탈리다쿰! 이라고 말씀해주소서!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또 그들은 무겁고 힘겨운 짐을 묶어 다른 사람들 어깨에 올려놓고 
    자기들은 그것을 나르는 일에 손가락 하나 까딱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들이 하는 일이란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성구갑을 넓게 만들고 옷자락 술을 길게 늘인다.
    잔칫집에서는 윗자리를,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좋아하고,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사람들에게 스승이라고 불리기를 좋아한다.
    
    아직도 멀기만한 내 모습을 잠시 들여다보면서...가슴을 칩니다..
    제발, 이런 모습으로 살아가지 않도록 성령의 은혜를 듬뿍 내려주소서!
    
    
    
    
    
소스입니다.*^^*

<ul><IMG src="http://pds.catholic.or.kr/Archives/ncbbs/baltimore/pds1/0/9.7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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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사순 제2주간 화요일 - 그대 이름은</b>  
<pre><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3pt">
<b>[마태 23,1-­12]</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과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 그러니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다 실행하고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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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따라 하지 마라.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또 그들은 무겁고 힘겨운 짐을 묶어 다른 사람들 어깨에 올려
놓고 자기들은 그것을 나르는 일에 손가락 하나 까딱하려고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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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하는 일이란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성구갑을 넓게 만들고 옷자락 술을 길게 늘인다.잔칫집에서는 윗자리를,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좋아하고,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사람들에게 
스승이라고 불리기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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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너희는 스승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너희의 스승님은 한 
분뿐이시고 너희는 모두 형제다.또 이 세상 누구도 아버지라고 부르지 
마라. 너희의 아버지는 오직 한 분, 하늘에 계신 그분뿐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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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너희는 선생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선생님은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 손경옥(수원교구 권선동 천주교회) - </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우리 모두에겐‘이름’과 함께 별명도 있습니다. 별명은 보통 그 사람만의 
외형적인 특징이나 성격, 혹은 무의식적인 행동에 따라 결정되는데, 
전 남들보다 안구가 좀 크고 돌출되어서인지 어려서부터 ‘개구리’
라는 별명을 항상 달고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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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음에 나오는 율법학자들에게도 별명이란 게 있는데 그것은‘위선자’
(마태 23,15) 또는 ‘눈먼 자’(마태 23,17)였습니다. 성경에서 위선자란 
남의 인생을 흉내내는 ‘연극배우’란 뜻을, ‘눈먼 자’란 ‘영적으로 
눈이 먼 사람’을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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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 모든 죄의 뿌리도 결국은 하느님의 것(생명·시간·가치관 등)
에서 ‘눈멂’으로 비롯된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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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복음 속에는 유난히 ‘눈먼 이들이 예수께 치유’받는 장면이 
꽤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고, 치유받아 눈을 뜬 이들이 가장 먼저 선포
하는 소식은 놀랍게도 ‘그제서야 예수가 누구인지를 알아보게 되었다’
거나 아니면‘그제서야 자신들의 성소를 발견하게 되었음’을 기쁜 소식, 
곧 ‘복음’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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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인다’라는 말은 서로에게 단 하나밖에 없는 존재임을 알려주는 것
이라고 합니다.  하느님의 눈에 비춰진 ‘나’라는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사랑덩어리’이기에 가꾸고,보살피고,먹이고,쓰다듬기에 
정신이 없으신데 ‘나’라는 사람은 욕심과 질투와 이기심으로 가득 차 
내치고, 상처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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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마르 1,1)이라는 
말씀이 아직도 저에게 기쁜 소식으로 들려오지 않았던 이유가 바로 율법
학자와 같은 저의 영적 눈멂에 있었음을 다시 보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pre><FONT color=#32449c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pre><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성 남경문 베드로 성인이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남경문 베드로 성인이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남경문 베드로 성인이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b>
<pre><FONT color=mediumpurple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오늘 하루만이라도 성인의 이름을 호칭하며 기도하게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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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복음 속에는 유난히 ‘눈먼 이들이 예수께 치유’받는 장면이 
꽤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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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받아 눈을 뜬 이들이 가장 먼저 선포하는 소식은 놀랍게도 
‘그제서야 예수가 누구인지를 알아보게 되었다’거나 아니면
‘그제서야 자신들의 성소를 발견하게 되었음’을 기쁜 소식, 
곧 ‘복음’으로 전하고 있습니다.</b>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오, 주님...!
제 눈이 뜨여지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비옵니다...
눈은 떴으나, 주님을 제대로 알아보며 살아가고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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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여진 눈으로는.../오늘 묵상글처럼...
이런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몇 번을 읽어봅니다만 부끄러워서
단 몇 줄도 나눌 수 없기에 그저 기도만 하고 갑니다. ㅠ.ㅠ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성경에서 위선자란 남의 인생을 흉내내는 ‘연극배우’란 뜻을, 
‘눈먼 자’란 ‘영적으로 눈이 먼 사람’을 가리킵니다. </b>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big>에파타!!!</b></big> 라고 말씀해주소서!!!
<b><big>탈리다쿰!</b></big> 이라고 말씀해주소서!
<pre><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b>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또 그들은 무겁고 힘겨운 짐을 묶어 다른 사람들 어깨에 올려놓고 
자기들은 그것을 나르는 일에 손가락 하나 까딱하려고 하지 않는다. 
<br>
그들이 하는 일이란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성구갑을 넓게 만들고 옷자락 술을 길게 늘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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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칫집에서는 윗자리를,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좋아하고,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사람들에게 스승이라고 불리기를 좋아한다. 
</b>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아직도 멀기만한 내 모습을 잠시 들여다보면서...가슴을 칩니다..
제발, 이런 모습으로 살아가지 않도록 성령의 은혜를 듬뿍 내려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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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cafe.daum.net/Coreansanctus" target=bl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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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103위 한국순교성인</A></UL></FONT></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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