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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월 15일 『야곱의 우물』 -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6-03-15 조회수734 추천수6 반대(0) 신고
     
    사순 제2주간 수요일 -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  
    
    
    [마태 20,17-­28]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실 때 열두 제자를 따로 데리고 길을 가시면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수석 사제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넘겨질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그를 다른 민족 사람들에게 넘겨 조롱하고 채찍질하고 나서 십자가에 못박게 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은 사흗날에 되살아날 것이다.”
    그때에 제베대오의 두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과 함께 예수님께 다가와 엎드려 절하고 무엇인가 청하였다.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무엇을 원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부인이 “스승님의 나라에서 저의 이 두 아들이 하나는 스승 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십시오”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청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할 수 있습니다”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 잔을 마실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쪽과 왼쪽에 앉는 것은 내가 허락할 일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정하신 이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다른 열 제자가 이 말을 듣고 그 두 형제를 불쾌하게 여겼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너희도 알다시피 다른 민족들의 통치자들은 백성 위에 군림하고, 고관들은 백성에게 세도를 부린다.
    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또한 너희 가운데에서 첫째가 되려는 이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 손경옥(수원교구 권선동 천주교회)  - 
    
     
    ◆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인간이 바라는 영광의 자리와 예수께서 직접 
    당신의 삶으로 선포하시는(수난과 죽음으로 이르는 부활) 영광의 길이 
    얼마나 다른지를 다시 보게 됩니다. 
    
    주님께서는 신중하게,깊이있게‘당신은 수난받을 것이요 곧 죽을 것이다’ 라며 삶과 죽음의 문턱에 이미 와 있다고 한참을 이야기하고 계시는데, 하필이면 바로 그때 눈치없이 두 아들을 둔 한 어머니(인간을 대표)가 예수께 다가와 “예수님, 아무튼 그건 그렇고요. 그때가 오면 제 두 아들이나 잘 봐주십시오”라고 말합니다.
    얼마 안 가서 당신은 죽을 수밖에 없다고 비통한 소식을 들려주시는데 거기에다 대고 인간은 나 몰라라 하며 지극히 이기적인 마음보를 드러 냅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나무라시지 않고 세속의 자녀들이 던졌던 질문을 (22-­23절) 자연스레 영적 차원의 질문으로 끌어 올리며 다시 한번 생각을 바꾸어 볼 것을, 회개하기를 바라십니다.
    그러시면서 제 앞에 두 가지 인생길을 제시하십니다. 하나는 당신 아들 예수처럼 아픔을 통과해서 그곳에 이르는 길이요, 또 다른 하나는 아픔 없이 기쁨만 누리는 길입니다. 만물을 창조하시고 사람의 생명을 주관 하시는 바로 그분께서 오늘 저에게 다시 물으십니다. 어느 쪽을 택할 것이냐고.
    복음은 예수께서 우리를 가까이 부르셔서 들려주시는 ‘사랑의 속삭임’ (호세 2,16)입니다. 복음은 사람의 관절과 골수를 쪼개어 우리의 어둠을 드러내고 살리시는 살아 있는 해방의 언어입니다.
    복음은 신랑이신 하느님과 우리를 신부 삼아주신 하느님의 ‘혼인서약’ 입니다(호세 2,18). 복음은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길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려주는 ‘지도’이며, ‘나침반’입니다(요한 14,6.21).
    “하느님, 고맙습니다.굳이 고통을 청하지 않아도 제가 일상생활 안에서 겪는 작은 아픔들이 당신을 따를 수 있는 길이 되게 해주세요. 저의 아픔이 헛되지 않게 해주세요.”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한이형 라우렌시오 성인이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한이형 라우렌시오 성인이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한이형 라우렌시오 성인이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오늘 하루만이라도 성인의 이름을 호칭하며 기도하게 도와주소서!
    
    
    하나는 당신 아들 예수처럼 아픔을 통과해서 그곳에 이르는 길이요, 
    또 다른 하나는 아픔없이 기쁨만 누리는 길입니다. 
    
    만물을 창조하시고 사람의 생명을 주관하시는 바로 그분께서 오늘 저에게 다시 물으십니다. 어느 쪽을 택할 것이냐고.
    
    어느 쪽을 택할 것이냐?는 물으심은...
    아침 눈떠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닐른지요...
    
    기도로 하루를 시작할까, 말까... 아침을 먹을까, 말까, 무엇을 먹을까.
    오늘은 무슨 일을 할 것인가로 시작하여, 내일은, 내달에는, 내년에는...내 남은 생에는.../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는 광고 문구가 생각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는 그 때부터 우리는 어느 대학을 갈 것인가, 어느 직장을 갈 것인가, 그리고 가장 큰 선택의 귀로는 뭐니뭐니해도 결혼을 앞두고 어느 쪽을 택할 것이냐는 행복한 고민이겠지요.
    오늘 당장에 저는 저녁에 오버타임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결정해야 되는 선택의 순간이 있었습니다. 하하,날마다 있는 기회가 아니니 해야 되겠지요. 얼른 물동이만 날라다 놓고 일찍 출근 준비를 해야 된답니다.
    그 다음에도, 살아가는 내내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는 매일매일 주어지는 일상의 것 입니다.그 모든 선택들이 벗 님들과, 그리고 앗! 나의 지금 이 모습을 만들어 낸 것이기도 하구요...
    쉰을 앞두고... 지나온 삶들을 되돌아보니... 참 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영원한 삶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이 세상에서 잠시잠간 사는 것으로 만족할 것인가를 택해야 되는 앗! 나에게는 위에 있는 묵상글이 귀에 쏙 들어온답니다.
    저는 주저없이 전자를 택하겠습니다... 주님이 십자가를 통해서 부활을 하셨다고... 누누히 말씀해주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
    그 길을 뻔히 알면서도... 다른 길을 수없이 많이 돌아서,돌아서 온 내게는 오직 한 길 외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후회막급한 세월들을.../그 시간들을 벌어들이기에는 너무 늦었지만, 육신이 성할 때 조금이라도 벌어서 나눌 수 있다면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삶은 나누는 삶이기에 이제는 그 길만이 제게 전부라고 외치면서, 어떤 선택 앞에서도 "하느님"을 생각하며 선택할 것입니다~!!!
    오늘 손경숙 님이 외치신 이 말씀을 붙잡습니다.
    
    “하느님, 고맙습니다.
    굳이 고통을 청하지 않아도 제가 일상생활 안에서 겪는 작은 
    아픔들이 당신을 따를 수 있는 길이 되게 해주세요. 
    저의 아픔이 헛되지 않게 해주세요.” 
    
    
    저는 가끔 이렇게 말합니다. 곱배기 인생을 살았다고요...
    아주 커다란 나무에 비하면 작은 상처일 수도 있지만, 적어도
    저에게는 나름데로의 많은 아픔들을 보았고, 겪었으며 견디어냈습니다.
    
    그렇기에. 이렇게 인터넷 바다에서 삶을 열어서 부끄러움도 잊은체, 우리 주님의 사랑을 통하여 주어진 삶을 노래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오래 전에 야곱의 우물에서 읽었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로키 산맥 해발 3천 미터 높이에 수목 한계선이 있습니다. 
    이 지대의 나무들은 매서운 바람 때문에 곧게 자라지 못해 
    마치 ‘무릎 꿇고 있는 모습’ 같습니다. 
    
    이 나무들은 열악한 조건이지만 생존을 위해 무서운 인내를 발휘하며 견뎌 냅니다.
    그런데 세계적으로 가장 공명이 잘되는 명품 바이올린은 바로 이 ‘무릎 꿇고 있는 나무’로 만든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영혼, 인생의 절묘한 선율을 내는 사람은 아무런 고난 없이 좋은 조건에서 살아온 사람이 아니라 온갖 역경 과 아픔을 겪어온 사람입니다.”
    -「아침을 여는 지혜」중에서 -
    
    하하, 이야기를 하다보니 제가 꼬옥 아름다운 영혼이라도 된 것 같네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남은 인생은 아름다운 영혼으로
    살아가고 싶기에, 어떤 고난도 이겨낼 태세를 갖출려고 합니다.
    
    그런 나에게... 오늘 이 말씀은 큰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복음은 예수께서 우리를 가까이 부르셔서 들려주시는 ‘사랑의 속삭임’
    복음은 사람의 관절과 골수를 쪼개어 우리의 어둠을 드러내고 살리시는 
           살아 있는 해방의 언어입니다. 
    
    복음은 신랑이신 하느님과 우리를 신부 삼아주신 하느님의 ‘혼인서약’ 복음은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길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려주는 ‘지도’이며, ‘나침반’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 제게 이렇게 귀한 말씀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알게하시고, 말씀으로 거듭나게 하시사 새생명으로 태어나게 하셨으며, 주님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제 아픈 상처들도, 그리고 제 눈물도...모두 드리오니 받아주소서!!! 3월 26일부터 시작되는 '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를 가지고 성모님을 통해서 그리스도께로 나아가는 봉헌을 하겠습니다.
    이 험한 세상을 홀로 가게 아니하시고, 지도와 나침반을 쥐어주셨으니 또한 감사합니다. 그래서 이 말씀 붙들고서...오늘 물동이를 마치겠습니다. 샬롬~!!!
    [2 디모테오 3장 16절]의 말씀...
    
    "성경은 전부가 하느님의 계시로 이루어진 책으로서 
    진리를 가르치고 잘못을 책망하고 허물을 고쳐 주고 
    올바르게 사는 훈련을 시키는 데 유익한 책입니다"
    
    
    
    
    
    
소스입니다.*^^*

<ul><IMG src="http://pds.catholic.or.kr/Archives/ncbbs/baltimore/pds1/0/9.74.jpg">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3pt"> 
<b>사순 제2주간 수요일 -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b>  
<pre><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3pt">
<b>[마태 20,17-­28]</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실 때 열두 제자를 따로 데리고 길을 가시면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수석 사제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넘겨질 것이다. 
<br>
그러면 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그를 다른 민족 사람들에게 
넘겨 조롱하고 채찍질하고 나서 십자가에 못박게 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은 사흗날에 되살아날 것이다.” 
<br>
그때에 제베대오의 두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과 함께 예수님께 다가와 
엎드려 절하고 무엇인가 청하였다.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무엇을 원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부인이 “스승님의 나라에서 저의 이 두 아들이 하나는 스승
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십시오”하고 말하였다.
<br>
예수님께서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청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할 수 있습니다”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 잔을 마실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쪽과 왼쪽에 앉는 것은 내가 허락할 일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정하신 이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br>
다른 열 제자가 이 말을 듣고 그 두 형제를 불쾌하게 여겼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너희도 알다시피 다른 민족들의 통치자들은 
백성 위에 군림하고, 고관들은 백성에게 세도를 부린다. 
<br>
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또한 너희 가운데에서 첫째가 되려는 이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 
<br>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 손경옥(수원교구 권선동 천주교회)  - </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인간이 바라는 영광의 자리와 예수께서 직접 
당신의 삶으로 선포하시는(수난과 죽음으로 이르는 부활) 영광의 길이 
얼마나 다른지를 다시 보게 됩니다. 
<br>
주님께서는 신중하게,깊이있게‘당신은 수난받을 것이요 곧 죽을 것이다’
라며 삶과 죽음의 문턱에 이미 와 있다고 한참을 이야기하고 계시는데, 
하필이면 바로 그때 눈치없이 두 아들을 둔 한 어머니(인간을 대표)가 
예수께 다가와 “예수님, 아무튼 그건 그렇고요. 그때가 오면 제 두 
아들이나 잘 봐주십시오”라고 말합니다. 
<br>
얼마 안 가서 당신은 죽을 수밖에 없다고 비통한 소식을 들려주시는데 
거기에다 대고 인간은 나 몰라라 하며 지극히 이기적인 마음보를 드러
냅니다.
<br>
 그런데도 예수님은 나무라시지 않고 세속의 자녀들이 던졌던 질문을
(22-­23절) 자연스레 영적 차원의 질문으로 끌어 올리며 다시 한번 
생각을 바꾸어 볼 것을, 회개하기를 바라십니다. 
<br>
그러시면서 제 앞에 두 가지 인생길을 제시하십니다. 하나는 당신 아들 
예수처럼 아픔을 통과해서 그곳에 이르는 길이요, 또 다른 하나는 아픔 
없이 기쁨만 누리는 길입니다. 만물을 창조하시고 사람의 생명을 주관
하시는 바로 그분께서 오늘 저에게 다시 물으십니다. 
어느 쪽을 택할 것이냐고. 
<br>
복음은 예수께서 우리를 가까이 부르셔서 들려주시는 ‘사랑의 속삭임’
(호세 2,16)입니다. 복음은 사람의 관절과 골수를 쪼개어 우리의 어둠을 
드러내고 살리시는 살아 있는 해방의 언어입니다. 
<br>
복음은 신랑이신 하느님과 우리를 신부 삼아주신 하느님의 ‘혼인서약’
입니다(호세 2,18). 복음은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길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려주는 ‘지도’이며, ‘나침반’입니다(요한 14,6.21). 
<br>
“하느님, 고맙습니다.굳이 고통을 청하지 않아도 제가 일상생활 안에서 
겪는 작은 아픔들이 당신을 따를 수 있는 길이 되게 해주세요. 
저의 아픔이 헛되지 않게 해주세요.”  
<pre><FONT color=#32449c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pre><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성 한이형 라우렌시오 성인이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한이형 라우렌시오 성인이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한이형 라우렌시오 성인이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b>
<pre><FONT color=mediumpurple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오늘 하루만이라도 성인의 이름을 호칭하며 기도하게 도와주소서!
<br>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하나는 당신 아들 예수처럼 아픔을 통과해서 그곳에 이르는 길이요, 
또 다른 하나는 아픔없이 기쁨만 누리는 길입니다. 
<br>
만물을 창조하시고 사람의 생명을 주관하시는 바로 그분께서 
오늘 저에게 다시 물으십니다. 어느 쪽을 택할 것이냐고. 
 </b>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어느 쪽을 택할 것이냐?는 물으심은...
아침 눈떠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닐른지요...
<br>
기도로 하루를 시작할까, 말까...
아침을 먹을까, 말까, 무엇을 먹을까.
<br>
오늘은 무슨 일을 할 것인가로 시작하여,
내일은, 내달에는, 내년에는...내 남은 생에는.../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는 광고 문구가 생각납니다.
<br>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는 그 때부터 우리는 어느 대학을 갈 것인가,
어느 직장을 갈 것인가, 그리고 가장 큰 선택의 귀로는 뭐니뭐니해도
결혼을 앞두고 어느 쪽을 택할 것이냐는 행복한 고민이겠지요. 
<br>
오늘 당장에 저는 저녁에 오버타임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결정해야
되는 선택의 순간이 있었습니다. 하하,날마다 있는 기회가 아니니 해야
되겠지요. 얼른 물동이만 날라다 놓고 일찍 출근 준비를 해야 된답니다.
<br>
그 다음에도, 
살아가는 내내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는 매일매일 주어지는 일상의 것
입니다.그 모든 선택들이 벗 님들과, 그리고 앗! 나의 지금 이 모습을
만들어 낸 것이기도 하구요...
<br>
쉰을 앞두고...
지나온 삶들을 되돌아보니...
참 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br>
이제는 영원한 삶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이 세상에서 잠시잠간 사는 것으로 만족할 것인가를 
택해야 되는 앗! 나에게는 위에 있는 묵상글이 귀에 쏙 들어온답니다.
<br>
저는 주저없이 전자를 택하겠습니다...
주님이 십자가를 통해서 부활을 하셨다고...
누누히 말씀해주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
<br>
그 길을 뻔히 알면서도...
다른 길을 수없이 많이 돌아서,돌아서 온 내게는 
오직 한 길 외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후회막급한 세월들을.../그 시간들을 벌어들이기에는 너무 늦었지만,
육신이 성할 때 조금이라도 벌어서 나눌 수 있다면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삶은 나누는 삶이기에 이제는 그 길만이 제게 전부라고 
외치면서, 어떤 선택 앞에서도 "하느님"을 생각하며 선택할 것입니다~!!!
<br>
오늘 손경숙 님이 외치신 이 말씀을 붙잡습니다.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하느님, 고맙습니다.
굳이 고통을 청하지 않아도 제가 일상생활 안에서 겪는 작은 
아픔들이 당신을 따를 수 있는 길이 되게 해주세요. 
저의 아픔이 헛되지 않게 해주세요.” </b>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저는 가끔 이렇게 말합니다. 곱배기 인생을 살았다고요...
아주 커다란 나무에 비하면 작은 상처일 수도 있지만, 적어도
저에게는 나름데로의 많은 아픔들을 보았고, 겪었으며 견디어냈습니다.
<br>
그렇기에. 이렇게 인터넷 바다에서 삶을 열어서 부끄러움도 잊은체,
우리 주님의 사랑을 통하여 주어진 삶을 노래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오래 전에 야곱의 우물에서 읽었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pre><FONT color=purple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로키 산맥 해발 3천 미터 높이에 수목 한계선이 있습니다. 
이 지대의 나무들은 매서운 바람 때문에 곧게 자라지 못해 
마치 ‘무릎 꿇고 있는 모습’ 같습니다. 
<br>
이 나무들은 열악한 조건이지만 생존을 위해 무서운 인내를 
발휘하며 견뎌 냅니다. 
<br>
그런데 세계적으로 가장 공명이 잘되는 명품 바이올린은 
바로 이 ‘무릎 꿇고 있는 나무’로 만든다고 합니다. 
<br>
아름다운 영혼, 인생의 절묘한 선율을 내는 사람은 아무런 
고난 없이 좋은 조건에서 살아온 사람이 아니라 온갖 역경
과 아픔을 겪어온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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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을 여는 지혜」중에서 - </b>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하하, 이야기를 하다보니 제가 꼬옥 아름다운 영혼이라도 된 것 같네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남은 인생은 아름다운 영혼으로
살아가고 싶기에, 어떤 고난도 이겨낼 태세를 갖출려고 합니다.
<br>
그런 나에게...
오늘 이 말씀은 큰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복음은 예수께서 우리를 가까이 부르셔서 들려주시는 ‘사랑의 속삭임’
복음은 사람의 관절과 골수를 쪼개어 우리의 어둠을 드러내고 살리시는 
       살아 있는 해방의 언어입니다. 
<br>
복음은 신랑이신 하느님과 우리를 신부 삼아주신 하느님의 ‘혼인서약’
복음은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길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려주는 
      ‘지도’이며, ‘나침반’입니다.</b>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 제게 이렇게 귀한 말씀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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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사랑을 알게하시고, 말씀으로 거듭나게 하시사 새생명으로 
태어나게 하셨으며, 주님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br>
제 아픈 상처들도, 그리고 제 눈물도...모두 드리오니 받아주소서!!!
3월 26일부터 시작되는 '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를 가지고
성모님을 통해서 그리스도께로 나아가는 봉헌을 하겠습니다.
<br>
이 험한 세상을 홀로 가게 아니하시고,
지도와 나침반을 쥐어주셨으니 또한 감사합니다.
그래서 이 말씀 붙들고서...오늘 물동이를 마치겠습니다. 샬롬~!!!
<br><b>
<font color=red>[2 디모테오 3장 16절]<font color=#005e77>의 말씀...
<pre><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성경은 전부가 하느님의 계시로 이루어진 책으로서 
진리를 가르치고 잘못을 책망하고 허물을 고쳐 주고 
올바르게 사는 훈련을 시키는 데 유익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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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103위 한국순교성인</A></UL></FONT></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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