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과 만나는 장소인 묵상기도 실천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6-03-16 조회수575 추천수6 반대(0) 신고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과 거룩한 연옥 영혼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

하느님과 만나는 장소인 묵상기도 실천


파티마의 루치아 수녀님(포르투갈, 코임브라 가르멜 수녀, 1917년 파티마 성모 발현때10세였음)은 기도를 '하느님과 만나는 장소'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숨을 쉬는 그만큼 늘 기도를 해야 마땅하겠지만, 우리의 인간 조건과 나약성 때문에 그렇게 줄곧 기도할 수 없으므로, 일정한 시간을 정해 놓고 매일같이 주님을 만나는 묵상기도로써 차츰 주님을  가까이 느끼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친밀해진 상태에서는 대화하기가 쉽고 서로간에 만남이 더욱 더 자연스러워 집니다.

덕은 습관에 있으므로 우리 자신을 강요해서라도 주님을 만나는 묵상기도를 매일같이 해야 합니다. 매일 하되, 형식적으로 할 것이 아니라 참다운 대화가 되고 생생한 만남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한가지 좋은 방법으로는 오전 묵상기도 때는 약식 십자가의 길을 가지고 어느 한 곳에서 무릎을 꿇거나 장궤를 하거나 또는 의자에 앉거나 서서하고, 오후 묵상기도 시간에는 묵주기도로 묵상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또는 약식 십자가의 길만으로도 오전 오후 묵상기도를 할 수도 있습니다.
변화보다는 단순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이 방법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십자가의 길과 묵주기도로 하느님 현존체험

왜 이렇게 구체적인 십자가의 길이나 묵주기도로 기도를 하는 것이 좋은가 하면, 우리는 나약하기 때문에 어떠한 길잡이나 기도의 줄을 잡고 가지 않으면 막연한 생각이나 망상으로 시간을 허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의 기도와 성모송이 자주 나오는 십자가의 길이나 묵주기도로 기도를 하면, 매일 일정한 시간 동안 주님을 규칙적으로 만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분심이 일더라도 기도로 되돌아 오기가 쉽고, 정해진 기도를 다해야 되겠다는 마음 때문에 항상 시간이 모자라고, 기도가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으며 졸음도 오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매일 충실히 잘 해 나가면 우리는 예수님과, 성모님과 더욱 가까워지게 됩니다.
아무리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자주 만나지 않으면 마음에서 멀어지기 마련입니다.


(성녀 예수의 데레사의 기도에 대한 방법을 설명: 라이문도 신부)
--------------------------------------------------------
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 3,30)
예수님, 저는 예수님께 의탁합니다.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존재인가!
모든 성인들과 천사들의 기도와 선행도 한 대의 미사와 비교할 수 없다.
언제 어디서나 항상 저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 저희의 전부가 되소서.
하느님의 은총이 아니시면, 질그릇같은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
http://예수.kr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