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기도의 효과] 이웃사랑은 하느님과의 일치에서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6-03-18 조회수665 추천수5 반대(0) 신고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과 거룩한 연옥 영혼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

이웃사랑은 하느님과의 일치에서 나옴


하느님과의 일치가 이루어지면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됩니다.
참다운 이웃사랑은 하느님의 사랑에 뿌리 박은 이웃사랑입니다(영혼의 성 5궁방 3장 참조).

소화 데레사 성녀는 "나는 하느님과 일치되는 그만큼 이웃을 사랑할 수 있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자서전 참조).
하느님의 힘과 능력은 무한한데, 우리가 하느님과 일치되기만 한다면 큰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하느님이 일억의 힘을 가지고 계시다면, 나의 힘이 일이라고 할지라도 하느님과 합치됨으로써 나는 일억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힘이 비록 미약하더라도 하느님의 힘은 무한하시므로 우리가 하느님과 결합된다면 우리는 하느님과 함께 하느님의 힘으로 큰 일을 할 수 있고 많은 영혼을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윗이 불레셋 장수 골리앗을 이긴 것은 자신의 힘이나 무기가 아니었고 하느님을 믿는 신앙과 하느님께 전적으로 의탁하는 신뢰심이었습니다.
우리가 묵주기도를 성모님과 함께 열심히 바쳐 드린다면, 하느님은 사탄의 권세를 손수 무찔러 주실 것입니다.

하느님은 어떤 일의 양이나 크기를 보지 않으시고 그 지향의 순수성과 사랑의 크기만을 보십니다.
우리가 큰 사랑을 가지고 작은 일을 할 때, 큰 일을 한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우리가 진실하고 큰 사랑을 가지고 주의 기도나 성모송이 반복해서 나오는 십자가의 길이나 묵주기도로 묵상기도를 바쳐 드린다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지옥에 가는 많은 영혼들은, 기도를 해 주지 않았기 때문에 영원한 멸망으로 가고 있다고 파티마의 성모님께서는 목동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의 데레사 성녀는 자신의 저서 <완덕의 길>에서 "내 기도로 영혼 하나를 구할 수 있다면 천의 목숨이라도 바치겠다."하였고, "나 자신을 위해서 기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연옥에 간다 한들, 내 기도로 지옥에 가는 영혼 하나를 구할 수 있다면 세상 마칠 때까지 연옥에 있은들 어떻겠습니까?"(완덕의 길 3, 6) 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남을 위해 기도를 하면 우리의 잘못까지도 하느님께서 더 용서해 주시고, 우리를 천국으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이웃 사랑 중에서 가장 중요한 사랑이 이웃의 영혼을 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기도는 남을 위해서 하는 기도이어야 한다고 예수의 데레사 성녀는 말했습니다.

십자가의 성 요한은 "순수한 사랑을 가지고 한 가장 작은 행위 하나가 온 세상의 사업을 합친 것보다 교회에 더 유익하다."(영혼의 노래 29)고 하였으며, "복음을 전하러 세상을 두루 돌아다니는 노력의 단 반만이라도 하느님을 사랑하는 관상생활에 쓴다면 교회에 더 유익하고 더 많은 영혼을 구할 수 있다." 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기도를 매일같이 잘 하는 사람은 가장 많은 영혼을 구하는 것이고 하느님 마음에 드는 사람입니다.
하느님은 많은 영혼을 구하시기를 애타게 바라십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이 영원한 고통의 멸망 속에 빠지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악마는 가능한 한 많은 영혼들을 지옥으로 끌고 가려고 합니다.
악마가 영혼을 멸망시키기 위해 사람들을 유혹하는 방법은 육체적 쾌락이나 세상의 명예, 권세나 돈을 추구하도록 하여 하느님을 멀리하게 만드는 것입니다(1베드5,8 참조)

악마는 우선 기도를 못하게 만듭니다.
왜냐하면 기도를 하면 하느님으로부터 빛과 은총을 받기 때문에 악마의 속임수를 알아낼 수 있고, 악마의 공격에 넘어가지 않을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성녀 예수의 데레사의 기도에 대한 방법을 설명: 라이문도 신부)
--------------------------------------------------------
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 3,30)
예수님, 저는 예수님께 의탁합니다.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존재인가!
모든 성인들과 천사들의 기도와 선행도 한 대의 미사와 비교할 수 없다.
언제 어디서나 항상 저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 저희의 전부가 되소서.
하느님의 은총이 아니시면, 질그릇같은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
http://예수.kr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