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3월 19일 야곱의 우물 - 이제는 제발 깨어나기를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6-03-19 조회수485 추천수5 반대(0) 신고
     
    사순 제3주일 - 이제는 제발 깨어나기를  
    
    
    [요한 2,13­-25]
    
    
    유다인들의 파스카 축제가 가까워지자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 
    그리고 성전에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파는 자들과 환전꾼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끈으로 채찍을 만드시어 양과 소와 함께 그들을 모두 성전에서 쫓아
    내셨다. 또 환전상들의 돈을 쏟아버리시고 탁자들을 엎어버리셨다. 
    
    비둘기를 파는 자들에게는, “이것들을 여기에서 치워라.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마라” 하고 이르셨다.
    그러자 제자들은 “당신 집에 대한 열정이 저를 집어삼킬 것입니다”라고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생각났다. 그때에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 당신이 이런 일을 해도 된다는 무슨 표징을 보여줄 수 있소?”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
    유다인들이 말하였다. “이 성전을 마흔여섯 해나 걸려 지었는데, 당신이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는 말이오?”
    그러나 그분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뒤에야 제자들은 예수님께 서 이 말씀을 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그분께서 이르신 말씀을 믿게 되었다.
    파스카 축제 때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는 동안 많은 사람이 그분 께서 일으키신 표징들을 보고 그분의 이름을 믿었다.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신뢰하지 않으셨다.
    그분께서 모든 사람을 다 알고 계셨기 때문이다. 그분께는 사람에 관하여 누가 증언해 드릴 필요가 없었다.사실 예수님께서는 사람 속에 들어 있는 것까지 알고 계셨다.
    
    ※『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 손경옥(수원교구 권선동 천주교회)  - 
    
    
    이미 성전의 의미를 잃어버린 성전을 보고 가슴이 다 녹아내리신 
    예수께서 그 성전을 허물고 다시 세우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예수께서 다시 세우시겠다는 성전은 어떤 성전일까요? 
    

    예수님은 일찍이 꼴찌가 될 것을, 종이 되기를 말씀하시면서 당신 스스로 아래를 향하여 내려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셨습니다.

    원수가 될 수도 있었던 베드로를 사랑으로 먼저 품어 안으셨던 ,

    먼저 허리를 굽히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셨던 ,

    장차 아들을 잃을 성모님의 슬픔을 마음으로 헤아리고 요한에게 당신의 자리를 겸손되이 내어 주셨던 ,

    땀방울도 핏방울도 모두 쏟아내어 정신이 혼미해진 순간에서도 저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러니 날 봐서라도 용서해 주시라고 간구하셨던 ,

    침뱉음과 욕설도 대꾸 한마디 없이 받아들였던 ,

    부활 후 혹시라도 놀랄까 봐 베드로 앞에 살그머니 다가가시어 다시 사도의 자리로 돌아가 주기를 기도하셨던 ,

    성령으로, 하느님의 뜻으로 가득 차 있으시면서도 절대로 넘치지 않았던 .

    결국 그분께서 다시 세우시겠노라고 말씀하신 성전이란 당신이 살아 생전에 가르치신 진리를 직접 몸으로, 불 같은 열정과 투명한 영혼으로 투신하셨던 언행일치의 이었습니다.

    비록 화려하거나 웅장한 성전은 아니었지만 예수님의 삶을 통해서 하느님께서 직접 만들어 주신 그 십자가 아래서 얼마나 많은 영혼들이 쉬어가는지요.

    그런 사랑이 그리워집니다. 그런 용서가 배고파집니다. 그런 진실된 성냄을 보고 싶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청중은 제자들과 유다인들이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귀하고도 아픈 소리에도 우리의 몸과 마음이 아직도 잠을 자고 있다면 오늘 예수님은 우리의 어리석음과 무지함 속에서 또 돌아가실 수밖에 없음을 회개합니다.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이간난 아가다 성녀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이간난 아가다 성녀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이간난 아가다 성녀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오늘 하루만이라도 성인의 이름을 호칭하며 기도하게 도와주소서!
    

    
    “비록 화려하거나 웅장한 성전은 아니었지만 
    예수님의 삶을 통해서 하느님께서 직접 만들어 주신 
    그 십자가 아래서 얼마나 많은 영혼들이 쉬어가는지요.” 
     
    
    
    바로 이런 을 사신 우리 주님을 저는 믿고 있는 것입니다...
    
    처음에 이 묵상글을 읽었던 날은 직장에서 휴식 시간 때였습니다. 읽다보니...어디선가 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눈물이었습니다.
    이런 분을 구주로 고백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앗! 나는... 감사해서 눈물이 흐르는 것입니다.
    이 귀한 복음을 깨닫고 살게하시니 그저 감사해서 자꾸자꾸 눈물이 나오는 것입니다.
    
    땀방울도 핏방울도 모두 쏟아내어 정신이 혼미해진 순간에서도 
    저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러니 날 봐서라도 용서해 주시라고 
    간구하셨던 삶, 
    
    
    이 대목에서는 엉엉 울고 싶었지만, 
    눈물을 삼켰더니 가슴이 메어져옵니다...
    
    아, 우리 주님께서 그렇게 저를 용서해주신 것입니다. 그 용서가 이렇게 큰 은총으로 다가오는지요... 날마다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는 사순절입니다..
    이제는 성모송만 드려두 눈가가 촉촉해지는... 안나 아지매,
    한없이 쏟아지는 수다스러움을 아껴야겠습니다. 주말이니...모처럼 세 식구가 얼굴을 마주할 수 있는 날입니다.
    이제 시모님께서도 떠나실 준비를 하시는지... 자꾸 이상한 꿈을 꾸신답니다...
    떠나신 후에, 아무리 울어도 소용없음을... 친정어머니를 통해서 깨달았기에, 자꾸 마음이 쓰입니다..
    주님, 저는 오늘도 성체를 모시며 눈물을 닦았습니다... 주님이 나의 죄를 용서해주심에 감사해서 울고, 이 모든 깨달음이 감사해서 웁니다...
    더욱이나, 성모님을 통해서 그리스도께로 나아갈 수 있는 봉헌의 기회를 주시니, 감사해서 우는 것입니다.
    '쉰'이라는... 키만 벌쭉 커버린 나이에 들어서야, 주님의 사랑이 무엇인지, 주님의 용서가 무엇인지... 깨달아가니 감사해서 자꾸자꾸 눈물을 닦아냅니다...
    이 눈물이... 이제는 제발 깨어나기를... 바라는,
    묵상글의 손경숙 님의 마음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은혜로운 주일 되시기를 빕니다.샬롬!
    
    
    
    
소스입니다.*^^*

<ul><IMG src="http://pds.catholic.or.kr/Archives/ncbbs/baltimore/pds1/0/9.78.jpg">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3pt"> 
<b>사순 제3주일 - 이제는 제발 깨어나기를</b>  
<pre><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3pt">
<b>[요한 2,13­-25]</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유다인들의 파스카 축제가 가까워지자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 
그리고 성전에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파는 자들과 환전꾼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끈으로 채찍을 만드시어 양과 소와 함께 그들을 모두 성전에서 쫓아
내셨다. 또 환전상들의 돈을 쏟아버리시고 탁자들을 엎어버리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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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를 파는 자들에게는, “이것들을 여기에서 치워라.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마라” 하고 이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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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제자들은 “당신 집에 대한 열정이 저를 집어삼킬 것입니다”라고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생각났다. 그때에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 당신이 
이런 일을 해도 된다는 무슨 표징을 보여줄 수 있소?” 하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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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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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인들이 말하였다. “이 성전을 마흔여섯 해나 걸려 지었는데, 당신이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는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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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분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뒤에야 제자들은 예수님께
서 이 말씀을 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그분께서 이르신 말씀을 믿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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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카 축제 때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는 동안 많은 사람이 그분
께서 일으키신 표징들을 보고 그분의 이름을 믿었다.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신뢰하지 않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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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께서 모든 사람을 다 알고 계셨기 때문이다. 그분께는 사람에 관하여 
누가 증언해 드릴 필요가 없었다.사실 예수님께서는 사람 속에 들어 있는 
것까지 알고 계셨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 손경옥(수원교구 권선동 천주교회)  - </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이미 성전의 의미를 잃어버린 성전을 보고 가슴이 다 녹아내리신 
예수께서 그 성전을 허물고 다시 세우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예수께서 다시 세우시겠다는 성전은 어떤 성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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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일찍이 꼴찌가 될 것을, 종이 되기를 말씀하시면서 당신 
스스로 아래를 향하여 내려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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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가 될 수도 있었던 베드로를 사랑으로 
먼저 품어 안으셨던 <b>삶</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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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허리를 굽히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셨던 <b>삶</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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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 아들을 잃을 성모님의 슬픔을 마음으로 헤아리고 
요한에게 당신의 자리를 겸손되이 
내어 주셨던 <b>삶</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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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방울도 핏방울도 모두 쏟아내어 정신이 혼미해진 순간에서도 
저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러니 날 봐서라도 용서해 주시라고 
간구하셨던 <b>삶</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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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뱉음과 욕설도 대꾸 한마디 없이 
받아들였던 <b>삶</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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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후 혹시라도 놀랄까 봐 베드로 앞에 살그머니 다가가시어 
다시 사도의 자리로 돌아가 주기를 
기도하셨던 <b>삶</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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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으로, 하느님의 뜻으로 가득 차 있으시면서도 
절대로 넘치지 않았던 <b>삶</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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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분께서 다시 세우시겠노라고 말씀하신 성전이란 
당신이 살아 생전에 가르치신 진리를 직접 몸으로, 
불 같은 열정과 투명한 영혼으로 투신하셨던 
언행일치의 <b>삶</b>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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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화려하거나 웅장한 성전은 아니었지만 예수님의 삶을 통해서 
하느님께서 직접 만들어 주신 그 십자가 아래서 얼마나 많은 
영혼들이 쉬어가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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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랑이 그리워집니다. 
그런 용서가 배고파집니다. 
그런 진실된 성냄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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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음에서 청중은 제자들과 유다인들이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귀하고도 아픈 소리에도 우리의 몸과 마음이 아직도 잠을 자고 
있다면 오늘 예수님은 우리의 어리석음과 무지함 속에서 
또 돌아가실 수밖에 없음을 회개합니다. 
<pre><FONT color=#32449c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pre><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성 이간난 아가다 성녀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이간난 아가다 성녀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이간난 아가다 성녀시여,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b>
<pre><FONT color=mediumpurple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오늘 하루만이라도 성인의 이름을 호칭하며 기도하게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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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비록 화려하거나 웅장한 성전은 아니었지만 
예수님의 삶을 통해서 하느님께서 직접 만들어 주신 
그 십자가 아래서 얼마나 많은 영혼들이 쉬어가는지요.” 
</b>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바로 이런 <b>삶</b>을 사신 우리 주님을 저는 믿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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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묵상글을 읽었던 날은 직장에서 휴식 시간 때였습니다.
읽다보니...어디선가 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눈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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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을 구주로 고백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앗! 나는...
감사해서 눈물이 흐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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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귀한 복음을 깨닫고 살게하시니 그저 감사해서 
자꾸자꾸 눈물이 나오는 것입니다.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땀방울도 핏방울도 모두 쏟아내어 정신이 혼미해진 순간에서도 
저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러니 날 봐서라도 용서해 주시라고 
간구하셨던 <font color=red>삶, </b>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이 대목에서는 엉엉 울고 싶었지만, 
눈물을 삼켰더니 가슴이 메어져옵니다...
<br>
아, 우리 주님께서 그렇게 저를 용서해주신 것입니다.
그 용서가 이렇게 큰 은총으로 다가오는지요...
날마다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는 사순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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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성모송만 드려두 눈가가 촉촉해지는...
안나 아지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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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쏟아지는 수다스러움을 아껴야겠습니다.
주말이니...모처럼 세 식구가 얼굴을 마주할 수 있는 날입니다.
<br>
이제 시모님께서도 떠나실 준비를 하시는지...
자꾸 이상한 꿈을 꾸신답니다...
<br>
떠나신 후에, 아무리 울어도 소용없음을...
친정어머니를 통해서 깨달았기에, 자꾸 마음이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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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저는 오늘도 성체를 모시며 눈물을 닦았습니다...
주님이 나의 죄를 용서해주심에 감사해서 울고, 
이 모든 깨달음이 감사해서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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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나, 성모님을 통해서 그리스도께로 나아갈 수 있는
봉헌의 기회를 주시니, 감사해서 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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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쉰'</b>이라는...
키만 벌쭉 커버린 나이에 들어서야,
주님의 사랑이 무엇인지, 주님의 용서가 무엇인지...
깨달아가니 감사해서 자꾸자꾸 눈물을 닦아냅니다...
<br>
이 눈물이...
<b><big>이제는 제발 깨어나기를... </b></big>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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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글의 손경숙 님의 마음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은혜로운 주일 되시기를 빕니다.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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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103위 한국순교성인</A></UL></FONT></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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