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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머지는 하느님께 모두 맡기면 된다!
작성자임성호 쪽지 캡슐 작성일2006-03-23 조회수708 추천수2 반대(0) 신고

"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고,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 버리는 자다.”

 

 

 

정의와 진실의 편!

 

우리는 살아 가면서 어느 편엔가에는 서야 한다.

 

그것이 인간살이다.

 

문제는 그 어느 편이 하느님의 정의와 사랑에 속한 편인가 아닌가 이다.

 

정의에 속한 편은 언젠가는 승리한다.

 

비록 정의를 따르는 사람이 이길 확률이 100만 분의 1이라 하더라도 승리한다.

 

지금 당장에는 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진실과 정의에 속한 편은 승리한다.

 

한국의 민주화를 보아도 그렇다.

 

그렇게 많은 사람이 억울하게 죽고,  핍박 받고, 잡혀가 고문 당하던 시절에는

 

늘 지는 줄 알았다.

 

수많은 사람이 거짓과 사특함의 편에서 특권을 누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은 이미 패배의 길로 들어서고 있는 것이다.

 

하느님 편이 아니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한국의 민주화도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이제는 사회 곳곳, 구석 구석에서, 생활 속의 민주화로 진통을 앓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여전히 진실과 거짓, 정의와 사특함의 영적인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우리는 언제나 정의의 편에 서야 한다.

 

우리는 언제나 진실의 편에 서야 한다.

 

우리는 언제나 사랑의 편에 서야 한다.

 

우리는 언제나 예수님의 편에 서야 한다.

 

 

정의와 진실의 편에 서지 않으면 당장에는 지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역사는 언제나 정의의 편이다.

 

정당성이 있으면 언제나  승리한다.

 

 

정의의 편에 서는 사람들은 그 숫자가 많지않다.

 

그러나 결국 정의와 진실이 승리한다.

 

이 편에 서는 사람은 하느님 편에 서는 사람들이다.

 

 

하느님은 언제나 승리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나는 진실의 편인가?

 

나는 정의의 편인가?

 

나는 하느님의 편인가?

 

 

승리하는 자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수많은 사람이 거짓과 사특함의 편에 서더라도,

 

오직 정의와 진실의 편에 서기만 하면 된다.

 

정의와 진실의 편에 선 사람들은 언제나 승리한다.

 

 

언제나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옳은 길, 진실한 길로 가는 사람들은 마음이 언제나 자유롭다.  

 

그 자체가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나머지는 하느님께 모두 맡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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