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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월 23일 야곱의 우물 - 각자에게 맡겨진 본뜻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6-03-23 조회수713 추천수5 반대(0) 신고
     
    사순 제3주간 목요일 - 각자에게 맡겨진 본뜻  
    
    
    [루카 11,14-­23]
    
    
    그때에 예수님께서 벙어리 마귀를 쫓아내셨는데 마귀가 나가자 말을 못하는 
    이가 말을 하게 되었다. 그러자 군중이 놀라워하였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은, “저자는 마귀 우두머리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하고 말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을 시험 하느라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표징을 그분께 요구하기도 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느 나라든지 서로 갈라서면 망하고 집들도 무너진다. 사탄도 서로 갈라서면 그의 나라가 어떻게 버티어 내겠느냐? 그런데도 너희는 내가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고 말한다.
    내가 만일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면 너희의 아들들은 누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는 말이냐? 그러니 바로 그들이 너희의 재판관이 될 것이다.
    그러나 내가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힘센 자가 완전히 무장하고 자기 저택을 지키면 그의 재산은 안전하다.
    그러나 더 힘센 자가 덤벼들어 그를 이기면 그자는 그가 의지하던 무장을 빼앗고 저희끼리 전리품을 나눈다.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고,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버리는 자다.”
    
    ※『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 박순웅 목사(홍천 동면 감리교회) - 
    
     
    농사의 본뜻은 생명을 일구는 일이다. 농부들은 그것을 위해서 땀흘리고 
    애를 쓴다. 그렇지 않으면 곁길로 나간다. 밭을 일구고 씨를 뿌려놓고 
    일은 하지 않고 계산만 하는 것은 마음이 다른 곳으로 가 있는 것이다. 
    
    필자도 밭에 배추를 심어 가꾸면서 배추 포기를 세며 계산을 하니 옆에 계시던 어르신께서 한마디하셨다. “게으른 사람이 계산 먼저 한답니다.”
    비록 어쩔 수 없는 현실이긴 하지만 그분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본질 보다는 먹는 것, 입는 것, 마시는 것 때문에 그분 뜻을 흐려지게 할 수 있다.
    오늘의 말씀 또한 그러하다. 벙어리 마귀를 내쫓으셨다. 벙어리 마귀가 스스로 나간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쫓아낸 것이다. 예수님이 마귀·악마· 사탄을 쫓아내시는 것은 인간 안에 하느님 형상을 회복하는 것이 그분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원칙과 본질을 사모하고 깊이 사유하는 마음을 모으기보다는 곁가지에 관심이 많아서 혼란을 가중시키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가?
    신앙과 삶 속에서 혹은 대화에서도 본질적인 고백들이 먼저 행해진다면 어디에든 그분의 나라가 활짝 꽃필 것이다. 그분의 나라를 일구기 위해 각자가 받은 탈렌트, 그분께서 주신 능력과 권능이 엉뚱한 곳에 쓰여지지 않기를 함께 마음 모아본다.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브르트니에르 유스토 성인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브르트니에르 유스토 성인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브르트니에르 유스토 성인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오늘 하루만이라도 성인의 이름을 호칭하며 기도하게 도와주소서!
    

    
    “원칙과 본질을 사모하고 깊이 사유하는 마음을 모으기보다는 
    곁가지에 관심이 많아서 혼란을 가중시키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가? 
    
    신앙과 삶 속에서 혹은 대화에서도 본질적인 고백들이 먼저 행해진다면 어디에든 그분의 나라가 활짝 꽃필 것이다. 그분의 나라를 일구기 위해 각자가 받은 탈렌트, 그분께서 주신 능력과 권능이 엉뚱한 곳에 쓰여지지 않기를 함께 마음 모아본다.”

    
    ▒ 남 때문인줄 알았습니다 ▒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메마르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메마르고 차가운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불안할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불안하고 답답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외로울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버리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외롭고 허전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불평이 쌓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만스럽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쌓이는 불평과 불만은 남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기쁨이 없을 때는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내 기쁨을 빼앗아 가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기쁨과 평화가 없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서 희망이 사라질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낙심시키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낙심하고 좌절하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부정적인 일들이 내 마음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오늘 나는 내 마음 밭에 사랑이라는 이름의 씨앗 하나를 떨어뜨려 봅니다.
    남을 용서하지 못한 사람은 기도할 수 없습니다. 나를 용서하지 못한 사람은 웃을 수 없습니다. 남과 나를 용서하지 못한 사람은 사랑할 수 없습니다. 용서를 아는 사람만이 기도할 수 있고 웃을 수 있고 사랑할 수 있습니다. [옮긴 글]
    
    
    
    
소스입니다.*^^*

<ul><IMG src="http://pds.catholic.or.kr/Archives/ncbbs/baltimore/pds1/0/9.8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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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사순 제3주간 목요일 - 각자에게 맡겨진 본뜻</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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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루카 11,14-­23]</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그때에 예수님께서 벙어리 마귀를 쫓아내셨는데 마귀가 나가자 말을 못하는 
이가 말을 하게 되었다. 그러자 군중이 놀라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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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은, “저자는 마귀 우두머리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하고 말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을 시험
하느라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표징을 그분께 요구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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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느 나라든지 
서로 갈라서면 망하고 집들도 무너진다. 사탄도 서로 갈라서면 그의 
나라가 어떻게 버티어 내겠느냐? 그런데도 너희는 내가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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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일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면 너희의 아들들은 
누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는 말이냐? 그러니 바로 그들이 
너희의 재판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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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내가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힘센 자가 완전히 무장하고 
자기 저택을 지키면 그의 재산은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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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더 힘센 자가 덤벼들어 그를 이기면 그자는 그가 의지하던 
무장을 빼앗고 저희끼리 전리품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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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고,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버리는 자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 박순웅 목사(홍천 동면 감리교회) - </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농사의 본뜻은 생명을 일구는 일이다. 농부들은 그것을 위해서 땀흘리고 
애를 쓴다. 그렇지 않으면 곁길로 나간다. 밭을 일구고 씨를 뿌려놓고 
일은 하지 않고 계산만 하는 것은 마음이 다른 곳으로 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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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도 밭에 배추를 심어 가꾸면서 배추 포기를 세며 계산을 하니 옆에 
계시던 어르신께서 한마디하셨다. “게으른 사람이 계산 먼저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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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어쩔 수 없는 현실이긴 하지만 그분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본질
보다는 먹는 것, 입는 것, 마시는 것 때문에 그분 뜻을 흐려지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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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또한 그러하다. 벙어리 마귀를 내쫓으셨다. 벙어리 마귀가 
스스로 나간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쫓아낸 것이다. 예수님이 마귀·악마·
사탄을 쫓아내시는 것은 인간 안에 하느님 형상을 회복하는 것이 그분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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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과 본질을 사모하고 깊이 사유하는 마음을 모으기보다는 곁가지에 
관심이 많아서 혼란을 가중시키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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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삶 속에서 혹은 대화에서도 본질적인 고백들이 먼저 행해진다면 
어디에든 그분의 나라가 활짝 꽃필 것이다. 그분의 나라를 일구기 위해 
각자가 받은 탈렌트, 그분께서 주신 능력과 권능이 엉뚱한 곳에 
쓰여지지 않기를 함께 마음 모아본다. 
 <pre><FONT color=#32449c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pre><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성 브르트니에르 유스토 성인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브르트니에르 유스토 성인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브르트니에르 유스토 성인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b>
<pre><FONT color=mediumpurple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오늘 하루만이라도 성인의 이름을 호칭하며 기도하게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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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www.cdmb.co.kr/pds/004/10/j299.GI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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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원칙과 본질을 사모하고 깊이 사유하는 마음을 모으기보다는 
곁가지에 관심이 많아서 혼란을 가중시키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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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삶 속에서 혹은 대화에서도 본질적인 고백들이 먼저 행해진다면 
어디에든 그분의 나라가 활짝 꽃필 것이다. 그분의 나라를 일구기 위해 
각자가 받은 탈렌트, 그분께서 주신 능력과 권능이 엉뚱한 곳에 
쓰여지지 않기를 함께 마음 모아본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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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b>
▒ 남 때문인줄 알았습니다 ▒</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메마르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메마르고 차가운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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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불안할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불안하고 답답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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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외로울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버리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외롭고 허전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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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불평이 쌓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만스럽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쌓이는 불평과 불만은
남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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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기쁨이 없을 때는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내 기쁨을 빼앗아 가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기쁨과 평화가 없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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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서 희망이 사라질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낙심시키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낙심하고 좌절하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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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부정적인 일들이
내 마음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오늘 나는 내 마음 밭에 사랑이라는
이름의 씨앗 하나를 떨어뜨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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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용서하지 못한 사람은 기도할 수 없습니다.
나를 용서하지 못한 사람은 웃을 수 없습니다.
남과 나를 용서하지 못한 사람은 사랑할 수 없습니다.
용서를 아는 사람만이 기도할 수 있고
웃을 수 있고 사랑할 수 있습니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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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103위 한국순교성인</A></UL></FONT></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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