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이여 ! 사랑 한다고 말 할수 없어 숨긴미소 숨긴 침묵도 버거웠어요 행복 하시라고 손 흔들 수 없어 기도는 숨긴 축복이였지요 잠간의 방황 몇날이나 흘렀구요 흐르는 물은 강이며 바다에서 잘도 만나는데 때 모르는 바람은 북풍이네요 산으로 오름도 이리 그리움일까 풋풋한 풀냄새 마저 서먹서먹 합니다 세월 많이 흘러서 어려운 말 쉽게 할쯤에 외로운날 있어 보고팠던이가 님이였다 그리 말했으면 좋겠네요 그때는 참 좋겠네요 / 레오나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