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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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비로움을 선택 함에 따르는 이로움!
작성자임성호 쪽지 캡슐 작성일2006-03-24 조회수809 추천수2 반대(0) 신고

28 율법 학자 한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모든 계명 가운데에서 첫째가는 계명은 무엇입니까?” 하고 물었다.
29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첫째는 이것이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30 그러므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31 둘째는 이것이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서로 사랑하라!

 

한 마디로 줄이면 사랑이다.

 

오직 사랑이다.

 

나머지는 사실 다 군더더기다.

 

사랑하면 알게 된다.

 

사랑이 얼마나 좋은지, 미움이 얼마나 나쁜지 알게 된다.

 

사랑하면 정말 살맛 난다.

 

미워하고 증오하면 서로 죽이고 싶은 것이 인간의 마음이다.

 

어떻게 목숨 건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인간의 힘으로는 힘들다.

 

그것도 미워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더욱 힘들다.

 

하느님의 도우심이 필요하다.

 

하느님의 사랑으로 가능한 일이다.

 

하느님의 자비로우신 은총으로 원수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길 수 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처럼 성령의 도우심으로 우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될 수가 있다.

 

우리가 만일 자비롭고, 너그러운 사람이 될 수 있다면 미워하는 사람도,

 

상처를 준 사람도 사랑하는 것이 훨씬 용이할 수 있다.

 

우리 인생도 훨씬 풍요롭고 넉넉해 질 수 있는 것이다.

 

자비로운 마음으로 인해 행복이 흘러 넘치는 인생을 살 수 있는 것이다. 

 

관건은 "어떻게 하면  자비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는가?"이다.

 

답은 지극히 간단하다.

 

자비로움에서 오는 이로움과 자비롭지 못함에서 오는 이롭지 못함을,

 

그 차이를 생각해 보는 것이다.

 

자비로우면, 너그러우면 우리는 훨씬 더 많은 것을 얻게 된다.

 

자비롭지 못하면, 너그럽지 못하면 우리는 훨씬 더 많은 것을 잃게 된다.

 

처음부터 모두를 사랑하기는 힘들다.

 

사랑이 통하는 사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자비도 마찬가지이다.

 

자비가 통하는 사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서 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가는 것이 좋다.

 

그러면서 점차 주변으로 확산해 가는 것이 좋다.

 

그러나, 지혜로워야 한다.

 

잘 준비된 연후에 점차 사랑의 관계를 펼쳐감이 옳다.

 

자칫하면 사랑하려다가 상처만 받고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우리의 행복을 바라시는 하느님은 우리가 상처 받고 힘들어 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하고자 하는 용기와

 

이를 준비된 연후에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지혜,

 

그리고 행복에 대한 선택이다.

 

 

우리는 언제나 행복을 선택해야 한다.

 

우리는 언제나 사랑을 선택해야 한다.

 

우리는 언제나 자비를 선택해야 한다.

 

인생은 선택이고, 선택이 바로 인생인 것이다.

 

자비를 선택하는 순간 우리는 행복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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