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사랑에 응답합니다

신앙은 하느님의 은총입니다,

성모마리아의 신앙은 아들이사악을 하느님께 바치려했던

아브라함의 신앙과 더불어 신앙의 모범을 이루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신앙의 모범을

겟세마니 동산에서 보여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제자들을 믿음에 약한 모습을 보여

예수님께 "믿음이 약한자야, 왜 의심하느냐?"라고

꾸중을 듣기도 하였습니다,

오히려 이방인들이 그들의 믿음 때문에 칭찬을 받습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하였다 평안히 거거라"

그리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거듭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여라"

우리는 이렇게 응답해야 합니다

"저는 믿습니다 믿음이 부족한 저를 도와주십시오"

영성체 후 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