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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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03-25 조회수605 추천수1 반대(0) 신고

 

 

 

 

☆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2006년 3월 25일

♤ 말씀의 초대
가브리엘 천사는 마리아에게
은총의 인사와 더불어
하느님 아드님의 탄생을 예고합니다.

복음 환호송 < 요한 1, 14ㄱㄴ >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도다.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도다.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복음 <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다. >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 26 - 38
그때에 26 하느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는 고을로 보내시어,
27 다윗 집안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를 찾아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28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29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30 천사가 다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31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32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33 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자,
35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36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 늙은 나이에도 아들을 잉태하였다.
아이를 못낳는 여자라고 불리던 그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37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38 마리아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91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

세상 소용돌이에
은총으로 내리신
하늘 동아줄
천사님의 전갈

피조물의
진정한 행복
위하여
예 응답하신
소녀시여

고난의 길 내딛는
여린 발길 앞에
들꽃송이들도
마음 여미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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