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4월 1일 『여곱의 우물』입니다 - 당당함의 근원지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6-04-01 조회수605 추천수5 반대(0) 신고
     
    사순 제4주간 토요일 - 당당함의 근원지  
    
    
    [요한 7,40-­53]
    
    
    그때에 이 말씀을 들은 군중 가운데 어떤 이들은, “저분은 참으로 
    그 예언자시다” 하고, 어떤 이들은 “저분은 메시아시다” 하였다. 
    
    그러나 이렇게 말하는 이들도 있었다. “메시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없지 않은가? 성경에 메시아는 다윗의 후손 가운데에서, 그리고 다윗이 살았던 베들레헴에서 나온다고 하지 않았는가?”
    이렇게 군중 가운데에서 예수님 때문에 논란이 일어났다. 그들 가운데 몇몇은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그분께 손을 대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성전 경비병들이 돌아오자 수석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이, “왜 그 사람을 끌고 오지 않았느냐?”하고 그들에게 물었다.“그분처럼 말하는 사람은 지금까지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고 성전 경비병들이 대답하자
    바리사이들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도 속은 것이 아니냐? 최고의회 의원들이나 바리사이들 가운데에서 누가 그를 믿더냐? 율법을 모르는 저 군중은 저주받은 자들이다.”
    그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전에 예수님을 찾아왔던 니코데모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우리 율법에는 먼저 본인의 말을 들어보고 또 그가 하는 일을 알아보고 난 뒤에야 그 사람을 심판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러자 그들이 니코데모에게 대답하였다. “당신도 갈릴래아 출신이라는 말이오? 성경을 연구해 보시오. 갈릴래아에서는 예언자가 나지 않소.” 그들은 저마다 집으로 돌아갔다.
    
    ※『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 배미애 수녀(한국틴스타 대표)  - 
    
    
    마치 황우석 교수가 모든 불치병을 일시에 없애버릴 것 같았던 들뜸 속에서 
    학계와 권위자들도 몸을 사리고 여론의 눈치를 보고 있을 때 젊은 생명 
    과학자들이 인터넷 게시판을 통하여 의혹을 던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엄청난 거짓 사건은 드러나기 시작했다. 혹자는 그것을 ‘진실의 다윗이 거짓의 골리앗을 넘어뜨렸다’고 평가했다.
    절대 다수의 국민적 영웅에 대한 공연한 질투나 모함이라는 질책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과학적 진실에 대한 그들의 믿음은 당당하게 인터넷의 ‘소리마당’을 접속하게 했을 것이다.
    그들은 누군가를 모함하거나 질책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세히 살펴보고 들어보자는 제안으로 출발한다.
    거짓을 밝히려는 태도나 참됨을 증언할 때 자신이 아는 것과 체험한 것에 대한 믿음 없이는 힘과 권력 앞에서 당당할 수가 없다.
    대사제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경비병들을 질책하며 예수를 모함하고 있을 때 그 자리에 있었던 니코데모의 당당한 말은 ‘당신들이 지금 하는 말이 사실인지 한번 그분을 만나보시죠. 그분의 말을 한번 들어보면 어떨까요?’ 하는 뉘앙스로 들린다.
    젊은 과학자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당당함과 니코데모의 체험에 근거한 당당한 태도는 권력과 힘 앞에서 자유로웠다.
    오늘날 나의 당당함을 가로막는 무엇이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께 대한 체험 부족과 진실에 대한 탐구 부족이 아닐까?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위앵 루까 성인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위앵 루까 성인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위앵 루까 성인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오늘 하루만이라도 성인의 이름을 호칭하며 기도하게 도와주소서!
    

     
    “오늘날 나의 당당함을 가로막는 무엇이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께 대한 체험 부족과 진실에 대한 탐구 부족이 아닐까?….” 
    
    
    그렇습니다...
    내가 당당하지 못했던 것은 바로 체험이 부족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알려고 노력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내가 체험을 하고, 내가 알려고 노력을 하니.. 이 세상의 모든 것에서 느끼고 또 깨닫습니다. 스쳐가는 바람 속에서도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늘 체험하기를 기도합니다. 체험하지 않은 신앙은 뜨뜨미지근할 수 뿐이 없습니다.
    내 자신도 뜨겁지 않으면서... 누구를 뜨겁게 달굴 수 있을런지요...
    우선은 내 영혼이 하느님을 체험하는 사순절이 되기를 두 손을 모아봅니다.
    모두가 이 사순절이 은혜롭다고 하지만, 체험이 없는 사람에게는 ★ 의미가 없습니다..
    열흘동안 배미애 수녀님의 묵상글인데... 얼마나 제 영혼을 흔들어놓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내일은 전주 가톨릭 신학원의 김정훈 신부님의 렉시오 디비나에 따른 복음 묵상입니다. 샬롬!
    
    
    
    
    소스입니다.*^^*
    
    <ul><IMG src="http://pds.catholic.or.kr/Archives/ncbbs/baltimore/pds1/0/9.91.jpg">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3pt"> 
    <b>사순 제4주간 토요일 - 당당함의 근원지</b>  
    <pre><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3pt">
    <b>[요한 7,40-­53]</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그때에 이 말씀을 들은 군중 가운데 어떤 이들은, “저분은 참으로 
    그 예언자시다” 하고, 어떤 이들은 “저분은 메시아시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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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이렇게 말하는 이들도 있었다. “메시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없지 않은가? 성경에 메시아는 다윗의 후손 가운데에서, 그리고 
    다윗이 살았던 베들레헴에서 나온다고 하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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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군중 가운데에서 예수님 때문에 논란이 일어났다. 그들 가운데 
    몇몇은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그분께 손을 대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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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전 경비병들이 돌아오자 수석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이, “왜 그 사람을 
    끌고 오지 않았느냐?”하고 그들에게 물었다.“그분처럼 말하는 사람은 
    지금까지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고 성전 경비병들이 대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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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리사이들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도 속은 것이 아니냐? 최고의회 
    의원들이나 바리사이들 가운데에서 누가 그를 믿더냐? 율법을 모르는 저 
    군중은 저주받은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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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전에 예수님을 찾아왔던 니코데모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우리 율법에는 먼저 본인의 말을 들어보고 또 그가 하는 
    일을 알아보고 난 뒤에야 그 사람을 심판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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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자 그들이 니코데모에게 대답하였다. “당신도 갈릴래아 출신이라는 
    말이오? 성경을 연구해 보시오. 갈릴래아에서는 예언자가 나지 않소.” 
    그들은 저마다 집으로 돌아갔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 배미애 수녀(한국틴스타 대표)  - </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마치 황우석 교수가 모든 불치병을 일시에 없애버릴 것 같았던 들뜸 속에서 
    학계와 권위자들도 몸을 사리고 여론의 눈치를 보고 있을 때 젊은 생명 
    과학자들이 인터넷 게시판을 통하여 의혹을 던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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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마침내 엄청난 거짓 사건은 드러나기 시작했다. 혹자는 그것을 
    ‘진실의 다윗이 거짓의 골리앗을 넘어뜨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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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대 다수의 국민적 영웅에 대한 공연한 질투나 모함이라는 질책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과학적 진실에 대한 
    그들의 믿음은 당당하게 인터넷의 ‘소리마당’을 접속하게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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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은 누군가를 모함하거나 질책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세히 살펴보고 
    들어보자는 제안으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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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을 밝히려는 태도나 참됨을 증언할 때 자신이 아는 것과 체험한 것에 
    대한 믿음 없이는 힘과 권력 앞에서 당당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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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사제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경비병들을 질책하며 예수를 모함하고 있을 
    때 그 자리에 있었던 니코데모의 당당한 말은 ‘당신들이 지금 하는 말이 
    사실인지 한번 그분을 만나보시죠. 그분의 말을 한번 들어보면 어떨까요?’ 
    하는 뉘앙스로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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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과학자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당당함과 니코데모의 체험에 근거한 
    당당한 태도는 권력과 힘 앞에서 자유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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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나의 당당함을 가로막는 무엇이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께 대한 체험 
    부족과 진실에 대한 탐구 부족이 아닐까? 
    <pre><FONT color=#32449c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pre><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성 위앵 루까 성인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위앵 루까 성인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위앵 루까 성인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b>
    <pre><FONT color=mediumpurple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오늘 하루만이라도 성인의 이름을 호칭하며 기도하게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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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오늘날 나의 당당함을 가로막는 무엇이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께 대한 체험 부족과 진실에 대한 탐구 부족이 아닐까?….”</b>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그렇습니다...
    내가 당당하지 못했던 것은 바로 체험이 부족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알려고 노력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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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내가 체험을 하고, 내가 알려고 노력을 하니..
    이 세상의 모든 것에서 느끼고 또 깨닫습니다.
    스쳐가는 바람 속에서도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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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늘 체험하기를 기도합니다.
    체험하지 않은 신앙은 뜨뜨미지근할 수 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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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자신도 뜨겁지 않으면서...
    누구를 뜨겁게 달굴 수 있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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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은 내 영혼이 하느님을 체험하는
    사순절이 되기를 두 손을 모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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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이 사순절이 은혜롭다고 하지만,
    체험이 없는 사람에게는 ★ 의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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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흘동안 배미애 수녀님의 묵상글인데...
    얼마나 제 영혼을 흔들어놓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내일은 전주 가톨릭 신학원의 김정훈 신부님의
    렉시오 디비나에 따른 복음 묵상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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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UL>103위 한국순교성인</A></UL></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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