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4월 3일 『야곱의 우물』입니다 - 최고의 상담자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6-04-03 조회수600 추천수6 반대(0) 신고
     
    사순 제5주간 월요일 - 최고의 상담자  
    
    
    [요한 8,1-­11]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올리브산으로 가셨다. 이른 아침에 예수님께서 
    다시 성전에 가시니 온 백성이 그분께 모여들었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앉으셔서 그들을 가르치셨다. 그때에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이 간음하다 붙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에 세워놓고,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이 여자가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모세는 율법에서 이런 여자에게 돌을 던져 죽이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였습니다. 스승님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그들은 예수님을 시험하여 고소할 구실을 만들 려고 그렇게 말한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몸을 굽히시어 손가락으로 땅에 무엇인가 쓰기 시작하셨다. 그들이 줄곧 물어대자 예수님께서 몸을 일으키시어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그리고 다시 몸을 굽히시어 땅에 무엇인가 쓰셨다. 그들은 이 말씀을 듣고 나이 많은 자들부터 시작하여 하나씩 하나씩 떠나갔다.
    마침내 예수님만 남으시고 여자는 가운데에 그대로 서 있었다. 예수님 께서 몸을 일으키시고 그 여자에게, “여인아, 그자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단죄한 자가 아무도 없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 여자가 “선생님, 아무도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는다. 가거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
    
    ※『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 배미애 수녀(한국틴스타 대표)  - 
    
    
    문제가 있을 때 찾아가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 
    나를 판단하지 않을 사람,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줄 사람일 것이다. 
    
    나에게 그런 사람이 있는가? 나는 사람들에게 그런 사람일까? 비단 상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안에서 문제가 있을 때 우리는 신뢰할 만한 누군가를 찾아간다.
    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간음하다 잡힌 여자를 끌고 예수 앞 으로 왔다. 그들이 예수를 신뢰했기 때문에 찾아왔던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고발할 구실을 찾기 위해서다.
    예수님은 그러한 그들에게 자기 직시를 하도록 돕는다. 그리고 함께 온 여인에게는 최고의 상담자가 되신다.
    예수님은 상당히 통제된 감정표현으로 자유로운 분위기를 유도하면서 물으신다. “그들은 다 어디 있느냐? 너의 죄를 묻던 사람은 아무도 없느냐?” 아무런 선입견 없이 수용하면서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우신다.
    “아무도 없습니다, 주님.” 여인은 그 누구도 자기에게 돌을 던질 수 없다는 것을 스스로 발견한 것이다.
    사도직 안에서 만나게 되는 가난하고 소외된 여성들, 특별히 성적으로 상처받은 여성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을 때 나는 내 안에 돌 든 바리사이파 사람들을 만난다.
    복음이 보여주는 예수님의 무비판적 수용 태도는 내가 만나는 사람들과 해야 할 관계의 실천 원칙이다.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장주기 요셉 성인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장주기 요셉 성인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장주기 요셉 성인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오늘 하루만이라도 성인의 이름을 호칭하며 기도하게 도와주소서!
    

     
     “사도직 안에서 만나게 되는 가난하고 소외된 여성들,특별히 
    성적으로 상처받은 여성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을 때 
    나는 내 안에 돌 든 바리사이파 사람들을 만난다. 
    
    복음이 보여주는 예수님의 무비판적 수용 태도는 내가 만나는 사람들과 해야 할 관계의 실천 원칙이다….”
    
    오늘 말씀을 몇일 전에 읽으면서...한없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하고픈 말이 어느 날 보다두 많지만, 출근을 앞두고 있기에 줄입니다
    
    그렇습니다... 어느 누가 그 여인에게 돌을 던질 수 있겠습니까. 오늘 내가 혹시 그 여인에게 돌을 던질 수 있는 자리에 있다할지 모르겠으나, 내일 내가 그 여인의 자리에 서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 바로 인생사라는 것을...나이가 묵으면 묵을수록 깨닫게 된답니다..
    젊어서는 혈기왕성하여... 나는 절대로! 아니다, 나는 그리 아니하겠노라! 주먹을 불끈쥐기도 했지만, 살아오면서 다른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들을 듣다보면, 또! 내가 살아온 오십년이란 세월을 되돌아보니...
    이 세상에는 그리 장담할만한 일이 없습니다. 특별히 자식을 가지고 있는 부모님들이야말로 무엇 하나 장담할 수 있을런지요...
    오늘 저 집 자식을 향하여서 손가락질 했던 것이... 바로 내일 내 머리 위에 화롯불로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쟎습니까.
    저는 이 여인을 생각할 때마다 떠오르는 두 구절의 말씀이 있습니다.
    
    [마태오 7장 1절-2절]
    
    "남을 판단하지 말아라. 그러면 너희도 판단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판단하는 대로 너희도 하느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고 남을 저울질하는 대로 너희도 저울질을 당할 것이다."
    
    벗 님들도 이 말씀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가 가리라 믿습니다.
    무엇을 판단할 수 있겠는지요...
    
    그 판단이 바로 내 발등을 찍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내는 절대로 이혼을 하지 않으리라! 했것만... 이혼을 하게 되는 입장에 놓이게 될 때에...참으로 할 말을 잃었습니다.
    인생이라는 것이 이렇게 만만치 않음을...! 인생이라는 것이 이렇게 속고 속으며 살아간다는 것을...! , , ,
    
    [마태오 7장 12절]
    
    "너희는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
    
    어떤 사람이 찾아와서 무슨 이야기를 할지라도...
    오늘 이 말씀을 잊지 않는다면, 그 사람에게 넉넉하고 따닷한 마음으로
    되돌려 보낼 수 있으리라 저는 생각합니다...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해보면... 나도 그 사람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럴 수 있음이겠지요...
    아쿠나, 줄여야겠습니다. 수정할 틈도 없으니... 모자라는 이야기들은 마음으로 읽어주십시오.*^^* 출근 직전이라서요..^ ^
    내일의 제목은 은총의 삶과 본성적인 삶이 제목입니다. 배 수녀님의 열흘간의 말씀을 통하여... 은혜로운 사순절이 되시기를 빕니다. 샬롬!
    
    
    
    
    소스입니다.*^^*
    
    <ul><IMG src="http://pds.catholic.or.kr/Archives/ncbbs/baltimore/pds1/0/9.93.jpg">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3pt"> 
    <b>사순 제5주간 월요일 - 최고의 상담자</b>  
    <pre><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3pt">
    <b>[요한 8,1-­11]</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올리브산으로 가셨다. 이른 아침에 예수님께서 
    다시 성전에 가시니 온 백성이 그분께 모여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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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그분께서는 앉으셔서 그들을 가르치셨다. 그때에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이 간음하다 붙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에 세워놓고, 
    예수님께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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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승님, 이 여자가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모세는 율법에서 
    이런 여자에게 돌을 던져 죽이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였습니다. 스승님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그들은 예수님을 시험하여 고소할 구실을 만들
    려고 그렇게 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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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몸을 굽히시어 손가락으로 땅에 무엇인가 쓰기 
    시작하셨다. 그들이 줄곧 물어대자 예수님께서 몸을 일으키시어 
    그들에게 이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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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그리고 
    다시 몸을 굽히시어 땅에 무엇인가 쓰셨다. 그들은 이 말씀을 듣고 
    나이 많은 자들부터 시작하여 하나씩 하나씩 떠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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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침내 예수님만 남으시고 여자는 가운데에 그대로 서 있었다. 예수님
    께서 몸을 일으키시고 그 여자에게, “여인아, 그자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단죄한 자가 아무도 없느냐?” 하고 물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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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여자가 “선생님, 아무도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는다. 가거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 배미애 수녀(한국틴스타 대표)  - </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문제가 있을 때 찾아가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 
    나를 판단하지 않을 사람,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줄 사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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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그런 사람이 있는가? 나는 사람들에게 그런 사람일까? 비단 
    상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안에서 문제가 있을 때 우리는 신뢰할 
    만한 누군가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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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간음하다 잡힌 여자를 끌고 예수 앞
    으로 왔다. 그들이 예수를 신뢰했기 때문에 찾아왔던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고발할 구실을 찾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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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은 그러한 그들에게 자기 직시를 하도록 돕는다. 그리고 함께 
    온 여인에게는 최고의 상담자가 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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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은 상당히 통제된 감정표현으로 자유로운 분위기를 유도하면서 
    물으신다. “그들은 다 어디 있느냐? 너의 죄를 묻던 사람은 아무도 
    없느냐?” 아무런 선입견 없이 수용하면서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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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도 없습니다, 주님.” 여인은 그 누구도 자기에게 돌을 던질 
    수 없다는 것을 스스로 발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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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직 안에서 만나게 되는 가난하고 소외된 여성들, 특별히 성적으로 
    상처받은 여성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을 때 나는 내 안에 돌 
    든 바리사이파 사람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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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이 보여주는 예수님의 무비판적 수용 태도는 내가 만나는 사람들과 
    해야 할 관계의 실천 원칙이다. 
     <pre><FONT color=#32449c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pre><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성 장주기 요셉 성인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장주기 요셉 성인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장주기 요셉 성인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b>
    <pre><FONT color=mediumpurple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오늘 하루만이라도 성인의 이름을 호칭하며 기도하게 도와주소서!
    <ul> 
    <img src="http://songun59.com.ne.kr/images/other/moa777.jpg" width=350></ul>
    <br>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사도직 안에서 만나게 되는 가난하고 소외된 여성들,특별히 
    성적으로 상처받은 여성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을 때 
    나는 내 안에 돌 든 바리사이파 사람들을 만난다. 
    <br>
    복음이 보여주는 예수님의 무비판적 수용 태도는 
    내가 만나는 사람들과 해야 할 관계의 실천 원칙이다….”</b>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오늘 말씀을 몇일 전에 읽으면서...한없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하고픈 말이 어느 날 보다두 많지만, 출근을 앞두고 있기에 줄입니다
    <br>
    그렇습니다...
    어느 누가 그 여인에게 돌을 던질 수 있겠습니까.
    오늘 내가 혹시 그 여인에게 돌을 던질 수 있는 자리에 있다할지 
    모르겠으나, 내일 내가 그 여인의 자리에 서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
    바로 인생사라는 것을...나이가 묵으면 묵을수록 깨닫게 된답니다..
    <br>
    젊어서는 혈기왕성하여...
    나는 절대로! 아니다, 나는 그리 아니하겠노라! 주먹을 불끈쥐기도
    했지만, 살아오면서 다른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들을 듣다보면, 또!
    내가 살아온 오십년이란 세월을 되돌아보니...
    <br>
    이 세상에는 그리 장담할만한 일이 없습니다. 특별히 자식을 가지고
    있는 부모님들이야말로 무엇 하나 장담할 수 있을런지요...
    <br>
    오늘 저 집 자식을 향하여서 손가락질 했던 것이...
    바로 내일 내 머리 위에 화롯불로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쟎습니까.
    <br>
    저는 이 여인을 생각할 때마다 떠오르는 두 구절의 말씀이 있습니다.
    <pre><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마태오 7장 1절-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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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을 판단하지 말아라. 그러면 너희도 판단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판단하는 대로 너희도 하느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고
    남을 저울질하는 대로 너희도 저울질을 당할 것이다."</b>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벗 님들도 이 말씀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가 가리라 믿습니다.
    무엇을 판단할 수 있겠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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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판단이 바로 내 발등을 찍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내는 절대로 이혼을 하지 않으리라! 했것만...
    이혼을 하게 되는 입장에 놓이게 될 때에...참으로 할 말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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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이라는 것이 이렇게 만만치 않음을...!
    인생이라는 것이 이렇게 속고 속으며 살아간다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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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마태오 7장 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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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는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b>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어떤 사람이 찾아와서 무슨 이야기를 할지라도...
    오늘 이 말씀을 잊지 않는다면, 그 사람에게 넉넉하고 따닷한 마음으로
    되돌려 보낼 수 있으리라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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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해보면...
    나도 그 사람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럴 수 있음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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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쿠나, 줄여야겠습니다. 수정할 틈도 없으니...
    모자라는 이야기들은 마음으로 읽어주십시오.*^^*
    출근 직전이라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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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제목은 <b>은총의 삶과 본성적인 삶</b>이 제목입니다.
    배 수녀님의 열흘간의 말씀을 통하여...
    은혜로운 사순절이 되시기를 빕니다. 샬롬!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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