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 제목 | [ 김홍언 신부님의 새벽 묵상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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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조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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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6-04-13 | 조회수626 | 추천수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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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언 신부님의 새벽 묵상글 ]
♥‘거룩함’은 ‘하느님의 거룩한 백성’ 안에서의 친교 ‘거룩함’은 ‘하느님의 거룩한 백성’ 안에서 이루어지는 친교와 연대의 의미를 담고 있다. 반면 ‘영적 완전함’은 다른 사람들의 필요와 바람은 거들떠보지도 않은 채 비법에 관한 지식과 훈련을 통하여, 격정 더 이상 그의 순수한 영혼을 방해할 수 없는 평정의 상태에 들어선 철학자에게나 어울리는 개념이다. 그것은 결코 그리스도교에서 의미하는 거룩함이 아니다. -토마스 머튼<삶과 거룩함>에서 ♣ 요사이 유행하는 신흥영성으로 웰빙의 시류에 요가라던가 단전호흡, 기 훈련 등등에서 육체적 정신적 평안함과 안전성을 마치 심오한 영성이나 된 듯 착각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다른 사람들과 세계와 자연, 우주와의 올바른 관계성 안에서 하느님을 창조주이시요, 모든 삼라만상은 하느님의 섭리에 의해 질서 지워졌음을 믿는 것이 그리스도교의 영성입니다. 하느님 없는 인간이 중심이 되어 인간 자력으로 ‘거룩함’에 이를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 않고는 소위 도인道人이라고 일컫는 자들일 것입니다. -----------------------------------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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