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

"평화가 너희와 함께"

우리 가운데 함께 하시기를 즐겨하시며,

말씀하시는 부활하신 사랑의 예수님.

저는 또 걸려 넘어졌습니다.

순수하지 못하고 누룩이 섞인 이웃 사랑을 가장하고

시아를 흐려놓은 악의 움직임을

알아채도록 죄를 짓게하시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복된 죄여,

하마터면 님의 증인으로 합당하지 못할뻔 했답니다.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는 거짓말을 보태며

아니 과장하여 환자를 위로하는 것이

되돌아와 생각해보니 참으로 부끄럽고

숫한 죄로 꾸며진 하루가 된 것입니다.

용서를 간절히 빌며

저의 회개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통하여 이루워지고

온 세상에 증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님의 평화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