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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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서를 쓰듯이
작성자김두영 쪽지 캡슐 작성일2006-04-23 조회수589 추천수1 반대(0) 신고
 

유서를 쓰듯이        


혼자서 살아온 사람은 평소에도 그렇지만

남은 세월이 다할 때까지 자기 관리를 철저해야 한다,


늙어서 자기 자신에 대한 관리가 소홀하면

그 인생이 초라하게 마련이다


꽃처럼 새롭게 피어나는 것은 젊음만이 아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한결같이 자신의 삶을 가꾸고 관리한다면 날마다 새롭게 피어날 수 있다


화사한 봄의 꽃도 좋지만 가을에 서리가 내릴 무렵에 피는 국화의 향기는 그 어느 꽃보다도 귀하다


자기 관리를 위해 내 삶이 새로워져야겠다는 생각을

요즘 들어 자주 하게 된다,


할 수만 있다면 유서를 남기는 듯한 그런 글을 쓰고 싶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 읽히더라도

부끄럽지 않을 삶의 진실을 담고 싶다 


법정 잠언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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