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발굴된 가짜 골동품
  

가끔 매스컴을 통해서 유명한 골돌품이나 예술품들이 고가에 팔렸다가 
나중에 그것이 위조품인 사실이 판명되어 화제가 되곤 한다.

어떤 예술품들은 전문가들도 진품인지 모조품인지 쉽게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잘못하면 속기가 쉽다.
 
아래의 이야기는 지금이나 옛날이나 비슷한 현상이 종종 일어난다는 것을 알려 준다. 
최근 중동 지방의 이라크에서 1,000여 년 전에 만들어진 
위조 골동품들이 고고학자들에 의해서 발굴되었다.

이집트 제품이라고 알려진 이 가짜 예술품들을 팔았던 
아시리안 골동품 가게를 발굴함으로써 
오래 전에 만들어진 가짜 위조품들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1,000여 년 전의 골동품 사기꾼들은 외국의 오래된 유물을 사고자 하는 
부유층 고객들의 심리을 이용하여 가짜 외국 예술품들을 속여서 판 것이다.
 
고고학 전문가 중의 한 사람은 
"9세기경의 화려한 아시리안 가구들과 빅토리아 시대에 유행한 것들은 
상당히 비슷하기 때문에 잘못하면 속아서 구입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그러한 제품을 소유하는 것은 
당시 상류층 사람들에게 부와 자부심의 상징이었다."라고 말한다. 

모조품을 만들어서 고객을 속이는것은 아담 이래 인류 역사 만큼이나 오래된 것이다. 
위조품에 속는 사람이 있는 한 세계적인 예술품을 사고자 하는 
부유한 사람들을 이용하는 범죄는 계속될 것이다.
 
이것은 현대에도 사실로 입증되어 요즘도 유명한 미술품이나 
고대 유물들의 위조품들이 부유한 수집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우리는 분홍색 달빛과 같이 달콤하게 보이지만 하느님의 법과 
세속의 법들을 기만하는 유혹에 넘어가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정직하고 올바른 생각으로 
현재와 영원의 세계를 위해서 봉사해야 한다. 

 
군에 복무하는 사람은 자기를 뽑아 준 상관을 기쁘게 해주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자기 살림살이에 얽매여서는 안됩니다. (2디모 2,4)

 
예수님, 
부정직한 생각이나 행동을 하지 않고 
당신의 사랑과 진리를 위해서 봉사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그리스토퍼의 하루에 3분 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