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새벽을 여는 영성의 샘물 - 김홍언 신부님
작성자조경희 쪽지 캡슐 작성일2006-05-01 조회수613 추천수2 반대(0) 신고

 

 

 

 

 

♥우리의 말이 하느님의 말씀에 비추어 성찰하기

우리는 하느님의 말씀 안에서 그리고 그 말씀을 통하여 창조되고

구원받았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말들이 더 이상 그분의 말씀에 비추어

성찰되지 못한다면, 그 말들은 그 터전을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약장수의 말처럼 사람들을 유혹하여 엉뚱한 길로 인도하고

말 것입니다.

                   -<사막의 영성>에서


 


하느님의 말씀으로 모든 존재가 태어났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원자재입니다. 존재가 파손 되고

허물어 졌으면 원자재로만 교정이 가능합니다.

인간의 말도 창조의 말씀에 비추어 흠이 있는지 없는지

성찰해서 사용할 때 빛을 발하고 살아 있고 힘 있는

말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말씀은 침묵으로

생겨납니다. 우리의 말들이 침묵 속에서 빚어져야 합니다.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

 

     가톨릭성가 210번 / 나의생명드리니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