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05-01 조회수657 추천수2 반대(0) 신고

 

 

 

 

 

부활 제3주간 월요일
2006년 5월 1일

☆ 노동자 성 요셉 축일

요셉 성인은 성모 마리아의 배필이며, 예수님의 양부입니다.
다윗의 후손으로서 목수 일을 수행한 성인은
오늘날 노동자의 수호자로 공경받고 있습니다.
마태오 복음사가는 요셉 성인을 의로운 사람이었다고 전합니다(1,19 참조).
요셉은 꿈에서 하느님의 계시를 받고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이고,
아기 예수와 아기의 어머니 마리아를 보호하려고
멀리 이집트까지 피난을 주도하였습니다.
루카 복음사가에 따르면, 요셉은 마리아와 함께
율법의 모든 규정을 지켰습니다(2,22.27.41 참조).
1955년 비오 12세 교황은 해마다 5월 1일을
‘노동자 성 요셉’ 축일로 지내도록 선포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요셉 성인을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함께
한국 교회의 공동 수호자로 공경하고 있습니다.


복음 환호송 < 시편 68(67),20 >
◎ 알렐루야.
○ 주님께서는 나날이 찬미받으소서.
    우리 위하여 짐을 지시는 하느님은 우리의 구원이시로다.
◎ 알렐루야.

복 음 <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 54 - 58
그때에 54 예수님께서 고향에 가시어 회당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그러자 그들은 놀라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지혜와 기적의 힘을 얻었을까?
55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라고 하지 않나?
그리고 그의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가 아닌가?
56 그의 누이들도 모두 우리와 함께 살고 있지 않는가?
그런데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지?”
57 그러면서 그들은 그분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과 집안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58 그리고 그들이 믿지 않으므로
그곳에서는 기적을 많이 일으키지 않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28

모시 풀 !

잃어버린 날개
숨겨져 있어요
땅 어딘가에

아버지 땅 일구고
쐐기풀 찾아내어
바지게에 져 나르시며

어머니 손끝
갈래갈래 찢어지고
피멍 들며 자으시어

하늘빛보다 더
가벼운 날개
지어 주시어요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