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생명의 빵이신 예수님' - [오늘 하루도 ~ 홍성만 신부]
작성자정복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05-02 조회수699 추천수4 반대(0) 신고

  5월 2일 부활 3주간 화요일

 

      요한 6,30-35

 

그때에 30 군중이 예수님께 물었다.
“그러면 무슨 표징을 일으키시어 저희가 보고 선생님을 믿게 하시겠습니까? 무슨 일을 하시렵니까?
31 그분께서는 하늘에서 그들에게 빵을 내리시어 먹게 하셨다.’는 성경 말씀대로,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습니다.”

 

3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너희에게 빵을 내려 준 이는 모세가 아니다. 하늘에서 너희에게 참된 빵을 내려 주시는 분은 내 아버지시다. 33 하느님의 빵은 하늘에서 내려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빵이다.”

 

34 그들이 예수님께,“선생님, 그 빵을 늘 저희에게 주십시오.” 하자, 35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며,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 * * * ~~~~~~~~~~~~

 

                    허기를 채우고 갈증을 풀 수 있는 해답은 
                            생명의 빵이신 예수님이십니다

 

오늘의 길지 않은 말씀 중에 빵이라는 낱말이 일곱 번 거듭됩니다.

거듭되는 빵이라는 낱말의 수식어를 종합하여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빵의 진정한 근원지는 하느님이시고, 빵의 역할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으로, 빵의 정체성은 생명의 빵인 예수님 자신입니다.

 

오늘의 말씀은 이렇게 끝납니다.

 

 "내가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베고프지 않을 것이며,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 그렇습니다.


- 예수님께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습니다.

-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습니다.

- 예수님은 생명의 빵이시기 때문입니다.

 

사실 우리는 인생에서 무엇인가 채워지지 않은 허기와 갈증을 느끼곤 합니다. 무엇으로 이 갈증과 허기를 채우고 풀 수 있을까?


그 해답은 생명의 빵이신 예수님이십니다.

 

생명의 빵이신 예수님을 곰곰이 되새기는 오늘이 되시기를......

 

    

 -홍성만 신부-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