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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름답고 평화로운 공동체!
작성자임성호 쪽지 캡슐 작성일2006-05-02 조회수641 추천수2 반대(0) 신고

“내가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며,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2가지 종류의 빵

 


빵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

 

영적인 빵과 물리적인 빵이 그것이다.

 

물리적인 빵은 먹고나서 시간이 지나면 곧 배가 고파 오지만

 

영적인 빵이신 예수님과 연결된 사람은 결코 배가 고프지 않고 목이 마르지

 

않을 것이다.

 

생명수이시기 때문이다.

 

생명의 원천이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생명의 원천으로 죽어가는 생명체를 살리시고

 

억눌린 자들과 갇힌 자들에게 자유와 해방을 주신다.

 

모든 생명체에게 온기를 주어 살게 하신다.

 

모든 이에게 평화를 주어 서로 화목하게 살게 하신다.

 

예수님의 몸이신 영성체는 실제로 예수님이 그 안에 계신다.

 

그래서 예수님을 영하면 우리 존재와 영혼이 예수님이 주시는 생명의

 

기운으로 생기가 돈다.

 

영혼의 상태에 변화가 오는 것이다.

 

점차 거룩한 영혼으로 바뀌는 것이다.

 

컵에 있는 더러운 물이 단번에 깨끗한 물로 바뀔 수도 있지만

 

점차 바뀔 수도 있는 것이다.

 

대개의 경우는 그렇다.

 

점차 나아지는 것이다.

 

악습과 나약한 인간의 본성은 쉽게 존재 변화를 허락하지 않는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함께 하시면 존재 변화가 가능하다.

 

자신 만을 생각하던 사람이 남도 배려할 줄 알게 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면 인간 관계도 화목해 진다.

 

배려란 사랑과 평화를 심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황금률도 적용된다.

 

생각해 보라!

 

자신에게 잘 해주는 사람에게 나쁘게 대할 리가 있겠는가?

 

남을 배려하는 결정은 언제나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그것도 예수님께서 하신 것처럼 소외 받고 힘든 사람들을

 

우선 생각해 주는 결정은 지혜로운 결과를 초래한다.

 

사회에서 미약하고 소외된 힘없는 사람들이 바로 예수님이시기

 

때문이다.

 

미약한 자에게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는 말씀처럼

 

예수님은 항상 약한 자의 모습으로 나타나신다.

 

문둥병자, 소외 받은 자, 부랑인, 죄인들을 우선 돌보신다.

 

잃어 버린 양과 죄인들을 구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이다.

 

죽었던 나자로를 살리시고, 부잣집 문간의 나자로를 살리신 예수님이

 

우선 관심을 가지신 것이 바로 어떤 집단 이든지 가장 힘없는 사람을

 

더 생각하셨다는 것이다.

 

 

우리의 삶에서 의사 결정과 선택도 이를 본 받아야 할 것이다.

 

갈등을 겪고있는 모든 인생사는 대개의 경우 선택의 문제이다.

 

 

1을 선택할까 2를 선택할까 하는 고민 속에서 인생을 보내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크리스쳔들은 원칙이 있으면 아주 쉽게 그리고 지혜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바로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가장 힘없는 자에게 가장 우선순위를 주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소외된 사람이 힘을 얻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의 길을 우리도 따라가는 것이다.

 

모든 사람을 배려하되 힘없는 미소한 형제를 더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것이 예수님의 지혜인 것이다.

 

세상의 방법은 언제나 힘있는 자 우선이다.

 

미소한 자를 우선 배려하는 방법은 세상의 방법이 아니다. 

 

바로 하느님의 방법인 것이다.

 

모든 이에게 생명을 주는 하느님의 방법인 것이다.

 

우리도 언제나 미소한 형제를 우선 배려하는 예수님의 지혜를 본 받아

 

모든 이가 하나되도록 합심 노력해야 할 것이다. 

 

 

언제나 이웃을 배려하고, 특히 미소한 형제가 마음에 상처 받지 않도록 

 

우선 배려하는 예수님의 지혜로 모든 이가 공동체를 이루며

 

화목하게 살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예수님의 지혜로

 

이웃과 세계와 더불어

 

아름답고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바로 이것이 예수님과 더불어 영원히 목마르지 않고 배고프지 않는

 

빵을 함께 나누는 일이 될 것이다.

 

 

영원한 생명을 나누는 일이 될 것이다.

 

생명의 빵인 예수님을 나누는 일이다.

 

바로 예수님을 사는 길이다.

 

복음을 사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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