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확신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6-05-02 조회수715 추천수4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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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부활,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


확신


가스파라드 메밀로드(Gasparad Mermillod)주교는 제네바에서 보좌신부로 있던 시절에 매일 저녁 성당에 아무도 없을 때 영원한 빛의 조명 아래 감실 앞에서 기도하는 습관이 있었다.

어느날 저녁 그가 일어서서 사제관으로 돌아가기 전에 다시 한 번 성체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때, 그의 앞으로 어떤 여인이 어둠 속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는 성당 안에서 몸을 숨기고 있었던 것이다. 사제는 몹시 놀랐다. 그 부인은 사과를 했다. "제가 신부님을 놀라게 했다면 용서해 주십시오. 의도적인 것을 결코 아니었습니다."

사제는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자신이 아는 개신교 신자임을 알았다. 그녀는 벌써 여러 번 자신의 설교를 들은 바 있고 가끔 종교 문제로 자신의 가르침을 청했었다. "이렇게 늦은 시간에 어떻게 오셨습니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의 돌출 행동에 나쁜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아시게 되면 저를 분명 용서하시게 될 것입니다. 저는 신부님께서 성체성사, 즉 성찬식에 대해서 강조하시는 것을 자주 듣고 아주 감동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신부님께서 정말로 그렇게 확신하고 계신지 어떤지 하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곳에서 신부님 몰래 신부님을 관찰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저는 신부님께서 혼자 계실 때, 제대 앞에서 어떻게 행동하실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저는 보았습니다. 저를 신부님의 성당에 받아주세요. 왜냐하면 저는 신부님이 성체 앞에 무릎을 꿇으시는 그 모습을 보고 저는 개종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마리아 1998년 8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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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 3,30)
예수님, 저는 예수님께 의탁합니다.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존재인가!
모든 성인들과 천사들의 기도와 선행도 한 대의 미사와 비교할 수 없다.
언제 어디서나 항상 저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 저희의 전부가 되소서.
하느님의 은총이 아니시면, 질그릇같은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
http://예수.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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