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님의 사랑에 머물며' - [오늘 하루도 ~ 홍성만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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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복순 | 작성일2006-05-18 | 조회수670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5월 18일 부활 제5주간 목요일
요한 15,9-11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1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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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에 머물며 힘찬 하루를..
어제 복음에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라고 하시며, 가지인 너희들은 나무인 나에게 꼭 붙어 있으라고 당부하신 주님께서 오늘은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하시며 당신의 사랑 안에 머무르라고 간절히 부탁하십니다.
'나'를 향한 주님의 끝없는 사랑, 발을 씻겨 주시며 당신의 몸과 피를 건네주시는 가없는 사랑, 그리고 마침내 나를 위해 죽음을 불사하시는 그 사랑에 머무르라고 간곡히 부탁하시는 주님이십니다.
~ 성경은 이어집니다.
~ 그렇습니다.
나를 향한 주님의 그 형언할 수 없는 완전한 사랑에 머물 때, 나의 마음속에서는 기쁨이 솟아납니다.
- 헤어나올 길 없어 보이는 절망의 한가운데서도 희망의 빛이 모입니다. - 그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평화가 나를 감쌉니다. -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이 완전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에 머물며 힘찬 하루를 시작합시다.
-홍성만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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