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만인의 벗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작성자임성호 쪽지 캡슐 작성일2006-05-23 조회수592 추천수1 반대(0) 신고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5 “이제 나는 나를 보내신 분께 간다. 그런데도 ‘어디로 가십니까?’ 하고 묻는 사람이 너희 가운데 아무도 없다. 6 오히려 내가 이 말을 하였기 때문에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 찼다. 7 그러나 너희에게 진실을 말하는데,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이롭다.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그러나 내가 가면 그분을 너희에게 보내겠다.
8 보호자께서 오시면 죄와 의로움과 심판에 관한 세상의 그릇된 생각을 밝히실 것이다. 9 그들이 죄에 관하여 잘못 생각하는 것은 나를 믿지 않기 때문이고, 10 그들이 의로움에 관하여 잘못 생각하는 것은 내가 아버지께 가고 너희가 더 이상 나를 보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며, 11 그들이 심판에 관하여 잘못 생각하는 것은 이 세상의 우두머리가 이미 심판을 받았기 때문이다.”

 

보호자

 

성령은 보호자이시다.

 

협조자 성령은 언제나 우리를 보호 하신다.

 

예수님과 바톤 터치를 하시고 우리에게 오시는 성령님은 이 세상 어디에나 

 

계시면서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신다.

 

예수님은 33년을 사셧고 공생활은 3년동안 하셨다. 그리고 한정된 지역에서 

 

생활하셨기에 전 세계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잘 알수가 없다.

 

그래서 성령이 오신 것이다. 성령께서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존재하시는

 

하느님의 영이시다.

 

동시에 여러 곳에서도 발현하실 수 있는 분이시다.

 

예수님의 활동과 삶과 부활을 전 세계에 알리고 예수님을 믿으면 영생을 얻는다는

 

진리를 온 우주에 보여주시는 것이다.

 

하느님의 영이시기에 가능한 일이다.

 

바로 우리의 보호자이시고, 하느님 사업의 협조자이시기에 이 지구상 뿐만 아니라

 

온 우주에서 활동하고 계신 것이다.

 

우리의 삶이 행복해야 하고 우리 이웃의 삶이 우리로 인하여 행복해야 함에도

 

우리는 그렇게 잘 살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우리 자신의 힘만으로 노력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만일 우리가 정녕 하느님의 실재하심을 믿고, 성령이 바로 지금 나와 함께 있다는

 

사실을 믿고 있다면 우리는 아무 걱정없이 모든 것을 하느님의 영에 맡길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머리 속으로는 이것을 생각하지만 마음으로 확신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성령께서 바로 우리 마음 속에 계심과 온 우주에 계심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믿음이다.

 

보이지 않더라도 그 실재를 믿는 믿음이 중요한 것이다.

 

 

우리가 가진 것은 현재 밖에 없으며, 현재는 바로 하느님의 선물임을

 

깉이 인식하고 항상 현재 내가 행복하고 이웃이 행복하기 위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영을 믿고, 그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믿고 맡기는 것이다.

 

보호자 성령께서 우리를 행복의 길로 인도하심을 믿어야 할 것이다.

 

협조자 성령께서 우리를 영생의 길로 인도하심을 믿어야 할 것이다.

 

언제나 나는 행복을 선택하고 즐겁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하다. 침묵도 필요하고 절제도 필요하다.

 

간혹 하느님의 고요와 적막도 필요하다.

 

침묵의 힘 없이는 진리는 사랑과 충고의 의미를 잃어버리기 때문임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침묵 속에서 말없이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행복은 침묵 속에서 진정으로 자유로운 자아와 해방된 자아를

 

만나고 진정으로 내면의 소리를 들을 때 만나게 되는 것이다.

 

보호자 성령은 우리를 고요함 속에서 진실된 자아를 만나게 해 주신다.

 

우리가 진실된 자아로 이 생을 살아갈 때 우리는 진정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진정 행복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 생에서도 행복할 수 있고 내세에서도 행복할 수 있는 것이다.

 

진실된 자아는 이웃을 진정으로 사랑하며 만인의 벗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왜냐?

 

하느님의 영과 함께 살아가고 하느님의 사랑으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인간의 사랑이 아닌...

 

그래서 모든 생명체에 대하여 자비로운 마음으로 살아가며

 

만인의 친구가 되는 것이다.

 

하느님께서 자비로우시고, 성령께서 만인을 사랑하듯이...

 

오직 자비와 사랑으로 만인의 벗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하느님의 사랑은 어떤 경우에도 자비심을 잃지 않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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